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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교육 개강
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차세대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2022년 치유농업 교육’을 5월 24일에 개강해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업 희망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장 자원분석과 디자인, 치유농업 서비스 대상에 대한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실습, 선도 치유농장 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으로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특히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2021년 3월 25일에 시행되면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과 확산, 농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치유농업 사업모델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도 치유농장을 육성해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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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교 사거리‘임시 회전교차로’운영 안내
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공정율은 68.5%로 냉림동 빗물펌프장 완공을 앞두고 시운전하고 있으며 남원동, 무양동, 냉림동, 계림동, 복룡동 일원에 우수관로 및 우수박스를 교체·개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공 난이도가 높은 후천교사거리 시공구간에 4개월의 공사기간동안 시민들의 차량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상주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기존 신호교차로 체계에서 임시 회전교차로 체계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임시 회전교차로 운영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교육기관에 공문을 통해 홍보하고 플래카드 설치,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공사안내문 부착 및 배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시침수 예방사업 기간 동안 도심지 굴착사업으로 인해 불편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양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후천교 사거리 임시 회전교차로 운영기간 동안 차량 및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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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일손 돕기 전 공직자 발 벗고 나서
예천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일손 돕기 전 공직자 발 벗고 나서
[Q뉴스] 예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군인, 유관기관, 민간단체 지원을 받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인 6월 말까지 농정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 농협에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농가와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을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3일 보문면 사과 적과 일손돕기 현장에는 재무과·농정과·축산과·보문면 직원을 비롯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청 예천향우회, 예천소방서 등 5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박근노 농정과장은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 운영으로 15농가에 400여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앞으로도 공직자, 유관기관, 군인 등 1,000여명이 더 투입될 예정”이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에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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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임진왜란의 일등 공신, 약포 정탁’작은 전시회 개최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이달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예천박물관에서 지역 출신 인물 약포 정탁 선생을 주제로 한 ‘2022년 여름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정탁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길에 올랐던 왕과 왕세자를 호종하고 위기에 처했던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는 등 국난을 극복하는 데 공을 세웠던 인물이다.
이번 예천박물관 작은 전시회는 임진왜란 발발 제430주기를 맞아 보물로 지정된 ‘정탁 초상’과 ‘정탁 문적-약포유고 및 고문서’ 유물 4점을 전시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진본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작은 전시회가 박물관 소장유물의 가치를 알리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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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청송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Q뉴스] 청송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는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1년 단체교섭’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군과 공무원노조가 체결하는 최초의 협약으로 2021년 11월 공무원노조의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3차례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완성된 단체협약서는 전문, 총11장, 본문 97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근무시간 내 조합활동 보장, 복지예산 편성시 사전합의, 장기재직휴가 확대, 후생복지사업 발굴 등 직원 근로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합의내용을 담고 있다.
청송군수 권한대행 이성호 부군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이루어 낸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노조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훈 공무원노조 청송군지부장은 “군정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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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무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송군 공무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Q뉴스] 청송군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노약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일손돕기는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명을 투입해 관내 17농가에 여농지원을 할 예정이며 관내의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적과시기를 맞이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전후 도구를 소독하도록 문자 메시지 발송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일손돕기 농가에도 철저한 소독을 위해 소독용 알콜등을 지급했다.
또한 행정명령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과원관리를 위한 영농일지를 관내 과수농가에 배부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전행정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과수화상병의 경우 별도의 치료약이 없고 예방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므로 농업인들께서도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과수화상병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는 종합상활실을 운영해 주기적인 예찰과 농업인 계도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내화상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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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중반기 기획 전시 개최해 스틸아트미술관 정체성 확립
포항시립미술관, 중반기 기획 전시 개최해 스틸아트미술관 정체성 확립
[Q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은 5월 24일부터 2022년 중반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틸아트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미술 발전을 위한 작품들로 기획됐다.
먼저, 추상 철 조각의 선구자 송영수 조망전 ‘송영수: 영원한 인간’은 철 조각의 원류를 살펴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송영수는 한국 현대조각사에서 철 용접 조각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한 1세대 추상 조각가로 이번 전시는 41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송영수의 생애를 따라 그 예술적 자취를 살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가 조각을 시작한 서울대학교 재학시절부터 1970년 작고하기 전까지 제작한 주요 작품 40점과 그가 결코 손에서 놓지 않았던 스케치북에 담긴 드로잉들을 총망라해 소개될 예정이며 그의 예술 활동을 연대기별로 정리한 ‘에필로그, 송영수’ 영상 및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한 조각가 송영수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제17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인 심윤의 ‘모두의 심연’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윤의 개인전이다.
심윤은 현대인의 실존적 투쟁의 모습을 대형 캔버스에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2020년부터 진행해온 ‘SIMCITY’의 연작으로 불특정 인물을 주체로 현대도시인의 심리를 보여준다.
장두건관 교육 체험전 ‘장두건의 정물화’는 포항미술의 초석이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구상주의 대표 작가 장두건의 깊고 풍부한 예술세계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관람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그의 예술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장에 마련된 감상활동지를 활용해 정물화 3점을 감상할 수 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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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 위해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 위해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세요
[Q뉴스] 포항시는 지난 5월 16일 국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 및 고위험 활동군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강화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따라서 진드기 활동시기의 농작업,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긴 옷, 모자 등으로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고 입은 옷 세탁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 진드기 물림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조기발견 및 적기 치료를 해야 하며 의료인은 진료과정에서 환자의 혈액, 체액의 노출로 인한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홍보를 위해 철길숲, 생태공원 등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야외활동지 32개소에 예방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읍면동, 공공기관 등 29개소에 마을방송 안내문 및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추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영·농업인 대상 예방교육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우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수칙을 바르게 인지하고 반드시 실천해 진드기 물림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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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큰 행복
작은 나눔 큰 행복
[Q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30일까지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교육생들이 실습교육에서 만든 떡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나눔행사를 가진다.
이번 떡 나눔은 대부분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육생들은 5회의 실습기간 동안 10여 가지의 떡을 실습하며 금방 만든 따뜻한 떡을 직접 배달까지 한다.
이선주교육생은“교육 받으며 기부까지 할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한 일 인 듯 해 기쁜 맘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고 박미애교육생은 “이웃에 기부한다니 작은 과정 하나하나도 더 신경 쓰며 정성들여 만들게 됐으며 만들 때 힘도 들지만 떡을 받으신 분들의 환한 웃음에 맘이 뿌듯해지는 건 덤이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4시간가량의 교육만으로도 힘이 드는데 손수 배달까지 마다않는 교육생들의 고운 마음에 덩달아 가슴이 따뜻해졌으며 기쁜 맘으로 기부해주시는 교육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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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개인택시도 일상회복 ‘착착’ 친절 마인드 싣고 달린다
포항시 개인택시도 일상회복 ‘착착’ 친절 마인드 싣고 달린다
[Q뉴스] 포항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개인택시 해맞이콜 회원 917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친 친절·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교육으로 택시 양수로 법령 및 시스템에 미숙한 신규 종사자와 기존 종사자의 친절·안전 운행서비스 안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평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승차 거부, 복합할증제도, 분실물 찾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택시이용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를 앞두고 승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와 행정처분의 예시를 전파해 운수종사자의 피해를 줄이고 승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정정득 대중교통과장은 “운수종사자의 불친절사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친절 마인드를 정착시켜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시 시작되는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택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