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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첫 모내기 본격 시작
영천시, 첫 모내기 본격 시작
[Q뉴스] 영천시는 지난 22일 북안면 효리 박기남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모내기를 실시한 박기남 씨는 이날 약 1만㎡의 농지에 조생종 벼를 이앙했으며 예상수확일은 8월 경이다.
이날 쌀 전업농, 벼 재배농가, 농업기술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주남들 문종복 농가에서도 모내기를 동시에 시작했다.
지역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어 6월 중순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모내기를 비롯해 모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올해도 풍년농사가 되어 농업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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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123명 확진…‘누적 2만9138명’
영주시청
[Q뉴스] 경북 영주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91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116명, 타 지역 거주자 7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54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69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5명 10대 7명 20대 10명 30대 10명 40대 17명 50대 27명 60대 24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23명을 기록했다.
한편 2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98명으로 전일 대비 81명 감소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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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도 코로나 극복 지원 ‘지방세 감면’ 추진
영주시청
[Q뉴스] 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지방세 감면 혜택을 올해도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달 개최된 제262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도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총 7억4200만원의 지방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주민세의 경우 전 세대주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 자본금 또는 출자금 30억원 이하 법인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사업소분 주민세에 대해 100% 전액 감면한다.
재산세는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3개월 월 평균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한다.
또한 과세기준일 현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합 제한 또는 금지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을 대상으로 중과세율 대신 일반세율로 재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의 경우 자동차 운수사업을 위한 영업용 승용·승합·화물자동차의 자동차세를 100% 전액 감면한다.
시는 추가적인 간접 지원책으로 운영자금 부족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징수유예 제도를 통해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세무 조사 시에도 기업의 애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조사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기업 등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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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향한 ‘힘찬 발걸음’
영주시,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향한 ‘힘찬 발걸음’
[Q뉴스] 영주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에 힘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문화도시 영주를 이끌어 갈 비전 결정 공감투표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추진위원 위촉 문화도시 특강 영주문화도시 추진현황 보고 향후 비전 공유 및 비전 결정을 위한 공감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촉식을 가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도시재생 관련 분야 민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해 향후 2년간 시의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 시책과 문화정책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추진위원을 포함한 문화도시 조성에 뜻을 모은 80여명의 문화시민은 제시된 6가지 비전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도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어울림문화도시 영주’가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향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방향성 수립에 토대를 마련했다.
강성익 영주부시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 증진과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주도의 창의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소통의 과정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9년부터 5년간 3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8개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2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 출범식을 신호탄으로 문화도시 조성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후 행정협의체 구성,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서미트, 원탁회의 개최 등 지역사회 주도의 문화가치 증진과 문화도시 지정에 힘을 쏟고 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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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운영 재개
봉화군청
[Q뉴스] 봉화군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 257곳과 노인복지관을 전면 개방해 운영한다.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안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음식물은 섭취할 수 없다.
경로당 프로그램 또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다.
군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점검 및 방역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개인 방역수칙과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해 경로당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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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 개최
봉화군,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 개최
[Q뉴스] 봉화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3일까지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봉화, Let’s Go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공모하며 자녀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마련하고 있다.
봉화군민 또는 봉화군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가족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사진파일과 사진제목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 등 총 2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5월 23일 개별 통보와 함께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봉화군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홍보자료 및 축제 행사 등에 활용된다.
봉화군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추억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공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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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렴교육 콘텐츠‘청렴 열리다’제작
경북교육청, 청렴교육 콘텐츠‘청렴 열리다’제작
[Q뉴스] 경북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청렴 정보 제공을 위해 청렴교육 콘텐츠‘청렴 열리다’를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청렴 열리다’는‘청렴 열리다’를 줄인 것으로 부패방지 청렴정책 갑질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 등 다양한 청렴 정보를 5분 미만의 영상·콘텐츠로 제작한 것이다.
‘청렴 열리다’교육콘텐츠는 제1편‘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 및 개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영상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댓글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할 방침이다.
제작된 교육콘텐츠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에 게시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에 관한 정보들을 공직자 뿐만 아니라 민간에까지 전파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청렴열리다’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청렴아이디어 공모, 비대면 청렴 컨설팅, 온라인 청렴 연수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교직원이 원하는 청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청렴을 알리고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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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간 구축으로 유아의 행복한 발달 지원
놀이공간 구축으로 유아의 행복한 발달 지원
[Q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2022학년도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17개 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 행정실장 등 4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기존의 구조화된 실내·실외 환경에서 탈피해 유아중심·놀이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유치원에 총 5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공간 조성과 놀이중심 교육과정 연계 활용의 교육적 측면에 대한 김천유치원 운영사례 사업추진 시 계약, 설계, 안전도 검사 등 유의사항 도산유치원의 Q&A 방식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간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유치원 공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안전하고 놀이친화적인 공간에서 유아들의 창의성과 행복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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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특별승급 제도 시행
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발굴해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특별승급 제도’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승급 제도’는 업무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그에 상응하는 실적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특별승급 절차는 추천 대상자의 업무실적에 대한 사실조사 및 다면평가 실시 후, 외부전문가와 업무실적의 직접 고객이 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1호봉을 올려주게 된다.
특별승급 추천 요건은 공무원 실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중 최근 2년간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교육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실적이 있는 자,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업무개선에 크게 기여한 자 등으로 특별승급의 대상이 되는 업무실적이 객관적으로 뚜렷하고 명백해 동료 공무원들의 일상적 업무실적과는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4~5월 중 소속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사실조사와 다면평가를 통해 6월 중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특별승급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불공정·특혜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이라면 누구라도 제대로 평가받고 보상받는다는 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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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신설 3교 교육부 최종 승인
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부 심사 결과 포항시 대련초등학교 신설, 달전초등학교 이전, 칠곡특수학교 신설이 최종 승인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련초등학교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산63-3번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일반 39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4학급 총 44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에서 그동안 공동주택 개발이 없었던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말 4,042세대가 분양공고를 완료해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신설 승인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전초등학교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452-2번지 이인도시개발지구 내로 이전을 추진하게 되며 특수 1학급, 유치원 2학급을 포함한 총 51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달전초등학교가 개발지구 내로 이전하게 되면, 전교생 대부분이 개발지구 내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에 27학급 으로 설립하게 된다.
칠곡특수학교가 신설되면, 경북 서남권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수학생의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특수교육을 받기 위해 특수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신설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수년간 설립 예정지를 물색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위치에 서남권역을 대표하는 공립특수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설 승인을 받은 학교는 행·재정적인 절차를 거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개교예정일 등 구체적인 설립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학교 신설 승인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서남권역 특수학교 설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