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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1시군-1생활 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 선정…사업비 ‘5000만원’ 확보
영주시청
[Q뉴스] 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 ‘1시군-1생활 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의 거주인구 중심 인구정책에서 탈피해 지역과 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별 차별화된 ‘살아보기 모델’을 발굴 지원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영주시와 의성군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실시된 이번 공모에 ‘인생이모작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4도3촌 ‘지역경험 프로그램’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지역살이 프로그램’ 등 2가지 프로그램을 기획 제출했다.
4도3촌 ‘지역경험 프로그램’은 여행·휴식·귀농귀촌을 생각하는 4050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영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 창농·창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지역살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인생이모작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광·문화예술·농업 분야에 일자리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6월 도시 지역과 지방 간 순환 거주의 듀얼라이프를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적극적인 인구 확보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제 인구증가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민과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다양한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영주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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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이의신청 접수
영주시청
[Q뉴스] 영주시는 오는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16만70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전년 대비 평균 7.98% 상승했다.
국·공유지 및 공공용지를 제외한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상업용지인 영주동 379-4번지 ㎡당 4,990,000원, 최저지가는 보전관리지역으로 부석면 노곡리 141번지 ㎡당 31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 등으로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이의신청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종연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각종 지방세, 기타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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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세계 책의 날,‘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Q뉴스] 대구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022 대구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하고 4월 27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과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 선포식에서는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각 연령대별로 선정 도서 발표 및 소개가 이어졌고 2부 북콘서트에서는 ‘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의 이자경 작가를 초청해 네 아이와 함께 하는 플로깅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2일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로 이날 북콘서트가 더욱 의미가 깊었다.
대구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이 함께 같은 책을 읽음으로써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구 구현을 위한 독서 캠페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참여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세대별로 각 3~4권의 책을 선정한다.
올해의 책 선정은 도서 관련 기관 추천을 시작으로 사서추천단 심의를 거쳐 토크대구를 통한 온라인 시민투표 후, 도서선정위원회 심의 등 총 4단계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 선정도서 10권에는 윤강미 작가, 행사당일 청소년분야 발표를 위해 참여한 유가중학교 학생 등 지역 작가와, 북콘서트 초청도서 등 지역출판사의 작품 3권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이 시민의 독서증진 지원과 함께 지역 작가 및 출판사 지원으로서의 역할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 지난 1년간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19년에 비해 각각 8.2%p,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독서 진흥 사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부각된다.
선포된 올해의 책들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시내 대형서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교보문고 전 지점에서 1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요즘처럼 개인적, 사회적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는 독서를 통한 치유의 힘이 크고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의 책과 독서에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 부탁 부탁드리고 책이라는 좋은 친구를 통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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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댐주변친환경특별법 적정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 댐주변친환경특별법 적정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Q뉴스] 안동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백실에서 댐주변친환경특별법 적정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이상학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19년 6월 특별법으로 시행된 ‘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활용함으로서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게 댐 주변 지역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안동호 지방정원, 안동호 낚시레저종합타운, 안동 달빛 테마파크 등 33건의 세부 사업들이 제안됐다.
용역 보고회에는 댐 주변 마을이장, 주민대표들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토론과 제안이 있었다.
주민의견 중 수용이 가능한 것은 반영해 추후 최종보고서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거점도시, 3대문화권 등과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과 댐 주변 주민들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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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불편’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확대
대구광역시청
[Q뉴스] 대구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독거 등 취약노인에게 안전안부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 유지·악화 예방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29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2,078명이 확대된 25,216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467명이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서비스 수행인력을 119명을 추가 채용해 모두 1,6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기요양 진입예방을 위해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욕구조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돌봄군은 월 오후 4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직접서비스 및 주기적인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관계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 필요가 있는 일반돌봄군은 월 오후 4시간 미만의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관계단절 및 우울증 등으로 집중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자하는 어르신은 본인 또는 가족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팩스 등으로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과 이웃 간의 만남이 제한돼 소외감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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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학생창업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 2022년 학생창업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Q뉴스] 안동시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안동 지역 대학생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학생창업 육성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아이템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창업동아리 10개팀을 선정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팀은 전년에 비해 40만원이 증액된 총 600만원의 창업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2차 사업비는 중간 평가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창업활동비는 아이템 개발비, 홍보 및 마케팅비, 특허권, 무형자산취득비, 시험·인증, 자문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창업과 관련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 소재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서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의 경우에는 개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참여자의 사업수행 역량 등 창업 준비 수준 기술의 차별성 등 기술의 우위 사업화 가능성 등에 역점을 두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우편·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1년 학생창업 육성사업에는 10개팀이 선정되어 1개팀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학생창업에서부터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첫걸음, 창업7년이하·매출액 2억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성장지원사업, 창업인력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창업 전 주기 지원으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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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받아
안동시청
[Q뉴스] 시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금년에 한해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중 신청연도의 1월 1일 전부터 1년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농업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이상인 경영주와 공무원, 공공기관임직원, 기타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는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누락된 농가만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농가당 40만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5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안동시지부와 지역 농축협에서 배부하고 해당 농어가는 본인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질없이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급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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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2022년도 장학생·우수교사 선발
안동시청
[Q뉴스] 안동시장학회는 지난 22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장학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최종 선발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 까지 금년도 장학생 및 우수교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이번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
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7개 분야 279명이며 총 3억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장학생 84명 1억4백만원, 진학 장학생 52명 6,000만원, 특별 장학생 66명 7,200만원, 효행 장학생 24명 1,200만원, 특기 장학생 1명 80만원,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13명 2,100만원, 다자녀 장학생 39명 4,700만원이다.
한편 올해도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특기 신장, 교육 연구, 진학률 거양 등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교사 10명을 선발해 포상증서와 포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안동시장학회는 26일 선발결과를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으며 학생 또는 소속 학교에 통보했다.
장학증서와 포상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소하고 학교와 가정으로 전달후 장학금과 포상금은 5월3일 금융계좌로 이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성적 뿐만 아니라 기술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 우수인재육성을 위해서 장학생 확대 선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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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이 빚어낸 안동 풍경 맛집에서 힐링
안동시청
[Q뉴스] 경북 안동의 산골 마을이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복잡한 도시생활을 떠나 시골의 소박한 분위기를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가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청량산을 끼고 안동으로 향하는 국도 35호선을 따라 농암종택, 맹개마을, 군자마을 등 고아한 마을과 고택이 이어진다.
높은 산세에 범접하기 어려운 협곡 사이로 낙동강이 장쾌하게 흐른다.
첩첩이 겹쳐진 능선 너머로 산새가 지저귀고 청량한 여울 소리에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프랑스 미슐랭 그린 가이드북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안내된 국도 35호선은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이 매겨진 길이다.
또한, 퇴계 이황은 도산서당에서 청량산까지 낙동강변 4~5km 구간을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표현했다.
이 길의 운치를 가장 정확히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농암종택이다.
농암종택은 SNS를 통해 인생사진 핫스팟으로 입소문나며 주말은 늘 만실이다.
도산면 가송길에 있는 농암종택에는 농암 이현보가 태어나고 자란 긍구당, 농암 선생을 모신 분강서원이 있고 길의 맨 끝에 애일당과 별채인 강각이 있다.
특히 '강각'은 자연을 노래했던 풍류가 방점을 찍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인증샷이 가장 많은 곳이다.
굽이치는 낙동강 건너로 기암절벽의 벽력암이 절경을 만들어낸다.
강각 처마 위로 총총히 빛나는 별자리 감상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농암 이현보와 퇴계 이황은 달빛 아래 강을 사이에 두고 술과 시를 나누던 유상곡수의 풍류를 즐기곤 했다.
풍류의 중심에 있던 귀한 술은 2년여 전부터 ‘일엽편주’라는 브랜드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됐다.
종부의 손으로 종택 앞 술도가에서 감미료 없이 오로지 쌀과 물, 누룩으로만 빚어낸다.
일엽편주라는 이름은 농암 이현보가 지은 ‘어부단가’에서 따왔다.
현재 일엽편주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백화점 및 온라인 등에서 품귀를 빚으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강각에서 강 건너편을 살피면 맹개마을이 보인다.
도로를 따라서는 갈 수 없어, 트랙터나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한다.
여행객이 묵는 펜션 '소목화당'이 운영되고 일대는 밀밭으로 일궈 11월에 심고 7월이면 수확한다.
9월경에는 새하얗게 핀 메밀꽃이 학소대를 배경으로 장관을 이룬다.
수확한 밀로는 빵도 만들고 술도 빚는다.
예끼마을에 차린 맹개술도가에서 직접 통밀만으로 증류 방식의 진맥 소주를 만들고 있다.
밀꽃의 깊은 향기를 풍부하게 머금도록 저온으로 장기 숙성해 내놓고 있다.
인근에 있는 고산정은 퇴계의 제자 성성재 금난수가 지은 정자다.
가송협을 사이에 두고 청량산 축융봉 끝자락의 독산을 마주하고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도 등장한 빼어난 풍광은 포토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농암종택에서 차를 타고 35번 국도를 따라 내려오면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을 관람할 수 있다.
근처에는‘264 청포도 와인’ 와이너리도 있다.
국산 청포도를 이용한 ‘꽃’과 ‘절정’ 와인은 풍부한 과일 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한다.
다시 시내 방향으로 20분 더 달리면 군자마을이 나온다.
광산 김씨 집성촌으로 산 등성이를 따라 종택이 모여있다.
전통 한옥의 운치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리며 1달 전에 주말 숙박예약이 마감될 정도다.
특히 연못과 고택이 조화를 이루며 영남 으뜸의 정자로 꼽히는 탁청정은 군자마을의 백미다.
1541년 유학자 김유가 지었고 명필 한석봉이 현판을 썼다.
김유는 당시 남성 유학자로는 이례적으로 술과 음식 조리법을 담은 ‘수운잡방’을 집필했다.
이 책은 지난해 보물로 지정됐다.
요즘 수운잡방의 술과 음식은 15대 종부에게로 이어져 수운잡방전통음식체험관에서 맛볼 수 있다.
한편 올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안동 관광커뮤니센터‘여기’에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안동소주, 264와인, 회곡 막걸리, 안동맥주 등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주 등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 유산과 한옥,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가 젊은세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전해주며 새로운 관광 기회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고택체험 프로그램, 고택 매니저 육성 및 위탁운영 사업 등으로 시골 고택의 새로운 반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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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105명 발생, 총 14만9624명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지난 2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105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49,624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105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053명, 타 지역 주소자는 24명, 해외입국자는 3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25명이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