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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학교 밖 청소년 대입준비 지원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31일 오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최근 대입 트렌드를 학교 밖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명확하게 짚어주고 대구·경북권 3개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각 대학의 입시 전략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도 재학생과 동등한 교육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기조 아래, 특히 검정고시 출신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대학 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김모 양은“대학교의 입시 요강을 살펴봐도 너무 복잡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하게 돼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4월 9일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 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청소년 390명이 응시해 36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한편 경북도는 대학입시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6월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 모의고사 성적,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일대일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최신 입시 정보에 소외되지 않고 차별 없는 교육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로 목표를 설정해 주도적으로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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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31일 오전 영덕 해파랑공원에서 ‘도약하는 해양관광, 함께여는 행복바다’를 주제로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해양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1996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5월 31일에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7회를 맞는 경북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이희진 영덕군수, 유관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헌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영덕 부경어촌계 박장일 어촌계장을 비롯한 1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쥐노래미 5만여 마리를 강구연안에 방류했으며 강구항 일원에서 바다환경 캠페인 및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 홍보관 및 수산가공식품 홍보관, 어선화재예방 및 해양사고 관련 사진전을 운영했다.
또 독도 홍보버스를 활용해 독도에 관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바다는 생명의 원천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이다”며 “바다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양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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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66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5월 30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64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40명, 구미 154명, 경산 127명, 안동 66명, 김천 64명, 영천 50명, 칠곡 45명, 문경 36명, 경주 31명, 예천 30명, 상주 24명, 의성 20명, 영주 14명, 봉화 12명, 청송 10명, 성주 10명, 군위 7명, 영양 6명, 청도 6명, 울진 6명, 영덕 4명, 고령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06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00.9명이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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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강수량 부족 관련 농작물 급수대책 가동
경북도, 강수량 부족 관련 농작물 급수대책 가동
[Q뉴스]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용수 부족 우려지역의 선제적 급수대책 추진을 위해 ‘농업가뭄 상황 및 급수대책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도 및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참여해 강수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역별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경북도는 농업인과,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가뭄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농업용수 절약, 철저한 급수대책 준비를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취약지역 농작물 생육상황 수시점검 농업용수 급수체계점검 농경지에서 흘러나온 물 재이용 긴급용수 필요 양수 장비 와 인력 즉시 가동상태 유지 농업용수 물 절약 교육 및 홍보 등이다.
한편 올해 5월까지 지역 평균 강수량은 116.4㎜로 평년 강수량 266.5㎜의 43.7%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노지 밭작물의 경우 무강우가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생육저하, 생산량 감소 등이 전망된다.
다만, 지역 저수율이 62.0%로 평년 69.2%의 89.6%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모내기 용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지난 3월과 5월에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로 12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또 추로 확보된 9억원도 물 부족 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강수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의 생육저하 및 생산량 감소 등이 우려된다”며 “각 기관에서는 농업용수 공급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뭄 극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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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경북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Q뉴스] 경상북도는 지역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9개 시군 약 1.3만 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경주·안동·구미·상주·문경·군위·청송·청도·성주 등 9개 시군이 참여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에 대해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지진·화재 시 이용방법, 승강기 갇힘 사고구조훈련 영상, 승강기 안전이용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 장치안내 등 안전사고예방 영상물을 기록한 보조기억장치와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어린이 등 승강기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하루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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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지역 초중고 학생을 미래 농업인재로 육성
경북농기원, 지역 초중고 학생을 미래 농업인재로 육성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농업·농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 선생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H지도교사 역량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중·고등학교 중심으로 4-H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도교사의 역할, 효율적 교수법, 학교4-H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농산업 직업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경북4-H지도교사협의회를 구성해 시군 및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4-H운동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학교4-H는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1개 시군 118개 학교에 지도교사 124명, 학생 2,637명이 4-H이념 실천, 농업분야 진로체험, 일손돕기, 도농교류,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학교4-H 활동을 지원해 4-H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농심 함양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학생들이 4-H이념을 실현해 차세대 영농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지도교사와 학생이 뜻을 합쳐 4-H활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 미래 농촌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운동은 1947년 우리나라에 도입돼 지·덕·노·체 이념 실천으로 청소년 교육과 새마을 운동을 주도하고 농업의 녹색, 백색혁명을 달성해 농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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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디지털 마 재배 시스템 개발 착수
경북농기원, 디지털 마 재배 시스템 개발 착수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비 12억 3800만원을 확보해 마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노지 디지털 관수·관비 재배기술 개발’연구에 들어간다.
마와 같은 노지 작물은 기상, 토양, 병해충 등 외부 변수가 수확량과 상품성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시설재배와 달리 적극적 관리가 어려운 특징이 있다.
또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노동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는 디지털농업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는 마 노지재배 관수량에 따른 생육정보를 수집·분석해 토양수분함량에 따른 뿌리 비대특성을 구명하고 2년차인 내년년부터 관비량에 따른 생육 정보를 분석해 최적 관수·시비량을 설정할 예정이다.
대기 온·습도, 광량과 함께 토양의 깊이별 온·습도 측정은 물론, 생육단계별 엽온, 이미지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분석해 최적 생육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3년차에는 최적 관수·관비량을 적용한 마 노지 디지털 관수시스템을 확립하고 농가실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작물 반응 정보를 실시간 측정해 신속하게 진단 및 대처함으로써 가뭄, 폭염 등 이상기상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생산 효율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은 ICT 융복합 기술기반으로 전환돼야 하며 기계화, 자동화를 뛰어넘는 지능화 단계의 기술을 개발해 미래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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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테마공원 5월 전국 음악 콩쿠르 대회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5월 전국 음악 콩쿠르 대회
[Q뉴스]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만큼, 5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도 핫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8일 전국 음악 콩쿠르 대회를 시작으로 6월에도 새마을정신을 계승한 나눔과 베품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가 이어진다.
한국음악협회 구미시지부가 주최하는 제32회 전국학생 음악콩쿠르 대회는 피아노·관악·현악·성악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다.
전국 초·중·고 재학생은 전 부문 자유곡 1곡으로 유치부에서는 성악 부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콩쿠르 전체 대상수상자는 구미시장상, 상금 100만원의 부상과 함께 구미음악제에 특별출연 하게 된다.
또 전시관 에코홀과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클래식이 춤추다, 힐링콘서트 등 행복나눔 문화공연, 1층 로비에서는 공예협회, 우드버닝, 무궁화의날 무궁화, 도자기, 서각 전시회 등,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서양화와 서예가협회, 새마을운동 특별기획전, 전국사진공모전, 정수대전 수상작 전시회 등이 연말까지 펼쳐진다.
아울러 새마을광장에서는 경북교육청 메이커한마당 축제, 구미 차의날 행사, 한여름밤의 국악산책, 전래놀이 가족대축제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테마공원에서는 누구나 재능기부를 통해 다른 이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다 많은 도민이 테마공원을 찾아 새마을운동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공연 행사에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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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이소’농촌체험상품 50% 할인.사전예약 필수
경북‘오이소’농촌체험상품 50% 할인.사전예약 필수
[Q뉴스] 경상북도는 코로나 일상화를 맞아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상품 반값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경북 오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체험관광 예약하기’에서 지역, 희망날짜 및 체험명을 입력한 후 검색을 통해 가능한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오이소는 지역의 농촌체험·관광·여행·음식·숙박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포털이다.
현재 오이소는 체험휴양마을과 6차 경영체 22개소의 70개 체험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이소에 여행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 한해 편의점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경북농촌체험관광 여행후기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서비스와 안전관리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숙박과 체험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는 만큼, 하계휴가철 등을 필두로 지역 농촌관광 활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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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레저선박산업 육성 방향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30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선박산업 관련 연구원, 대학교수, 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선박산업 육성 방향에 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첨단 해양레저선박 개발과 향후 방향 경상북도 해양레저산업 발전 방향과 주제 지역 중소조선산업 현황과 미래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박충환 센터장은 탄소중립에 따른 친환경 및 고효율 자율운항레저선박의 개발과 레저선박 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엄대영 교수는 해양친수문화 확산과 해양레저선박산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경북도 해양레저산업 발전전략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김수환 동성조선 대표는 지역 중소조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중소조선산업의 육성 및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박세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기술정책실장의 주재로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서경석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사업기획실장,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경북대학교 로봇 및 스마트시스템공학 조한길 교수, 이종호 한일뉴즈 총괄이사, 윤상현 대구경북 연구원 연구위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문가는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은 대규모 조선소가 입지한 울산, 경남 등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경북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경북은 중소형 친환경, 레저선박을 중심으로 설계 및 건조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부품 및 기자재 표준화, 인증 지원이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올해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사업을 유치했다”며“앞으로 도는 지역의 중소 조선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중소형 해양레저선박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