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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
예천군,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
[Q뉴스] 예천군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어려움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6월 말까지 정하고 농정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농촌 일손 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특히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보태 시름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농작업은 기계화가 어려운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이며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대상자로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참여 독려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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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Q뉴스] 구미시에서는 12일 오후 2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락공원 일원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동락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활동 후에는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14기까지 총 945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지역의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기수별 자원봉사활동뿐 아니라 연2회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해 온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따스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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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희망특별시 포항, 지진 대비‘찾아가는 지진안전교실’ 운영
안전한 희망특별시 포항, 지진 대비‘찾아가는 지진안전교실’ 운영
[Q뉴스] 포항시는 12일 죽천초등학교 전교생 72명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대응요령을 배우고 지진대피훈련을 체험하는 ‘2022 찾아가는 지진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항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4일 양포초등학교까지 지역 초등학교 4개교 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지진안전교실을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포항시가 울산과학기술원과 협업해 주관하는 이번 지진안전교실은 영상 자료와 실험도구를 이용한 ‘지진의 이해와 대응요령’ 이론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방재 모자를 활용한 실전같은 대피훈련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혔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눗방울을 이용한 환기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손 씻기와 환기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방재모자를 학교에서 처음 써봤는데 재밌었다”, “지진이 일어나면 떨어지는 물건에 다칠 수 있어 조심해야겠다”, “지진에 어떻게 행동하고 대피해야 되는지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의진 안전총괄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지진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지진 행동요령이 습득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며 “지진안전교실을 비롯한 지진 안전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희망 특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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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난정신건강지원인력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진행
포항시, 재난정신건강지원인력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진행
[Q뉴스] 포항시는 12일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교육실에서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재난정신건강지원인력 양성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란 재난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줄이고 장·단기 적응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개입하는 심리적·사회적 지원 방법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19와 산불, 지진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과 우울,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심리지원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진행을 통해 재난정신건강지원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이번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난에 대한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이론 및 행동지침 소개 현장요원 보호 및 자기관리법 재난 발생 모의훈련 소규모 그룹토론 및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및 지진 등 각종 재난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연내 100여명의 재난심리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해 재난 트라우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렬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및 관련 학부생들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발생 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심리지원을 할 수 있는 인적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무 실무자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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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희망을 꿈꾸는 2022 포항만화축제 ‘지금 우리 도서관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희망을 꿈꾸는 2022 포항만화축제 ‘지금 우리 도서관은’
[Q뉴스] 포항시는 5월 21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포은중앙도서관에서 ‘2022 포항만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항만화축제의 주제는 ‘지금 우리 도서관은’으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착안해 팬데믹 시대의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희망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1일 개막식 및 개막퍼포먼스로 ‘2022 포항만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만화축제에서는 총 3명의 웹툰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1일 오후 2시에는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작가,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현재 드라마로 방영 중인 ‘Again my life’의 선용민 작가, 오후 2시에는 ‘칼 가는 소녀’의 오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양일간 4~5층 자료실에서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고 자료실을 탈출하는 ‘도서관 런’이 진행되며 한국카툰협회와 함께하는 전쟁 반대를 위한 카툰 전시는 도서관 3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로비에서는 음악과 퀴즈가 준비돼 있는데, 21일 오후 1시 30분에는 만화OST를 클래식 연주로 들어볼 수 있고 일요일 오후 1시에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화OST 가족 퀴즈왕’을 통해 퀴즈의 제왕을 가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캐리커쳐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보석십자수, AR 체험, 캐릭터 솝클레이, 내가 만든 캐릭터로 스티커 만들기, 라이트박스 체험,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숨어있는 캐릭터를 찾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 포항 8경 사진 찍기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2층 야외 정원에서는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1층 지상 주차장에는 푸드트럭 운영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2022 포항만화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신청한 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희망을 찾아가던 ‘지금 우리 학교는’의 학생들처럼 이번 포항만화축제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며 “조용한 도서관 자료실을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이번 축제의 매력을 즐겨주시기 바라고 이번에는 인원 제한이 없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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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직장맘SOS서비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포항시 ‘직장맘SOS서비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Q뉴스] 포항시는 2017년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 SOS서비스’가 행정안전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행안부 주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510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중점과제 주민생활 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6개 분야 34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주민생활밀착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보호사를 파견해 긴급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아동보호사 양성으로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가 전국 지자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포항시 또한 직장맘SOS서비스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업무 경험과 지식을 지원하고 공유해 널리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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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속으로 시작은 식품안전부터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위생단체, 상가번영회,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및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속 각 분야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24명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식품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념식에 참석한 종사자 모두가 ‘다시 일상속으로 식품안전은 우리가 책임집니다’라는 슬로건을 활용한 식품안전 다짐 합동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5월을 맞이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마인드 함양 교육을 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외식하는 주민들과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식품안전이 중요한 시기이다”며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02년에 처음으로 지정했으며 2016년 12월 2일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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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 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교육 코디네이터 보수교육 실시
대구광역시청
[Q뉴스] 대구시는 시 교육청과 함께 5월 12일 오후 2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다문화 교육 코디네이터와 8개 구·군 가족센터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 코디네이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가 2017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교육 코디네이터’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코디네이터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최신 교육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업소개, 사업매뉴얼 안내, 대구시와 시 교육청의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 안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언어 차이와 정보 부족 등으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선이주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교육 코디네이터를 구성하고 출신국의 언어로 학교 교육과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 등 안내문 번역도 지원하고 있다.
구현옥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자가 언어 차이 등으로 교육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 교육청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자녀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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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인기업 및 영세기업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
대구광역시청
[Q뉴스] 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1인기업 및 영세기업에 현장 상담 및 즉각적인 디자인 시안 개발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로 상품화와 시장 진출에 집중 지원한다.
본 사업은 디자인개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들의 디자인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울러 디자인 개발을 수행하는 초기창업 디자인 전문회사들의 신규사업 참여로 기업 성장발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난 5년간 1,000여 개 기업들이 간판, 사인물, 전단지 개발은 물론 자가상품 패키지, 로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별 디자인을 지원받아 기업 매출 상승으로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5. 13.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제품 및 시각 디자인, 웹·GUI, 사진촬영 분야에 대해 부문별로 최대 200만원에 해당하는 디자인 시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대구창업허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세기업들에 디자인 컨설팅과 소규모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청년 디자인 기업 육성을 통해 디자인 등용문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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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뷰티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청
[Q뉴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내 뷰티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K-뷰티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소재 개발에서부터 수출까지 ‘뷰티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TP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뷰티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5개 세부사업, 11개 과제에 대한 참여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화장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산업 전반에 관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소재 개발에서부터 피부임상, 브랜드 공모대회, 해외인증, 전시회·수출상담회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기업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과제별로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인 지원내용으로는창업기업의 부족한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천연소재 개발을 지원하고 화장품 법적 규제 강화로 제품의 인체적용시험 자료 제시 의무화에 따른 높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피부임상 지원사업을 올해 2월에 구축된 피부임상 장비를 활용해 지원해 나간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지역 내 우수 뷰티 브랜드를 공모로 선정하고 그 과정에서 전년과 달리 1차 선정된 기업에 대한 온라인 체험단 운영 및 라이브커머스, 지역 축제·행사 연계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해 최종 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뷰티산업의 높은 수출 성장세를 지속하고자 중국 편중의 수출구조에서 시장다변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인증 및 전시회·상담회 등 다양한 지역기업 수출활동 지원을 추진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대구TP, 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대구TP 한방뷰티융합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美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산업과 연계시켜 글로벌 K-뷰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뷰티산업을 적극 육성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 뷰티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타지역 대비 높은 사업체 수 및 수출액 증가율을 기록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뷰티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매출 성장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의 타 산업과의 융복합 촉진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뷰티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