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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일직면서 열린 산불피해 주민 위로 문화공연
안동 일직면서 열린 산불피해 주민 위로 문화공연
[Q뉴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 이 8월 22일 오후 6시, 안동시 일직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아미회, 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일직면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다과회와 저녁식사 시간에는 아미회와 일직면 주민들이 정성 어린 식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어진 본 행사는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선진이동주택 입주민들이 직접 전한 희망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아미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이 문화와 공동체 속에서 치유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와 정서 회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거지원과 생활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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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경매 개시 시각 30분 앞당겨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경매 개시 시각 30분 앞당겨
[Q뉴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청과부류 경매 개시 시각을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8시로 30분 앞당겨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25년 8월 25일부터 2026년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출하 농가와 중도매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다른 지역 도매시장으로의 수요 이탈을 방지해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출하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경매 개시 시간을 조정했으며 도매법인·출하자·중도매인 등 관련 종사자들이 혼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누리집 공지를 통해 충분한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경매시간 조정은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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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총력
안동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총력
[Q뉴스] 안동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비브리오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6월 말부터 10월까지를 ‘수산물 안전관리 기간’ 으로 정하고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위생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보관·유통 여부 △취급자 개인위생 상태 △수족관 수온 유지 등을 중점 점검 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섭취 △상처 있는 피부의 바닷물 접촉 금지 △조리 도구 철저히 소독 △어패류 5℃ 이하 보관 및 85℃ 이상 가열 △손 씻기 생활화 등의 기본 수칙 준수가 필수라고 안동시 관계자는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산물 유통업체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비브리오균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해 수산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막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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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북자연과학고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상주시-경북자연과학고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Q뉴스] 상주시는 22일 시민의방에서 지역 특성화고인 경북자연과학고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등이 상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이다.
상주시와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가 체결한 협약의 내용은 △교육과정 협약 △취업 지원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 등이다.
협약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미용과 △팻카페경영과 등 5개 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역량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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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인정보보호 공동협의회 개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공동협의회 개최
[Q뉴스] 상주시는 8월 22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025년 제2차 개인정보보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영주시, 문경시, 영양군, 예천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문경관광공사 등 여러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과 올해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관련 제도 개선, 침해사고 분석 및 대책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검토했다.
또한 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 대표의 진행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 계획이 소개되고 국내외 주요 동향이 공유되면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러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상주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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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자축제 성공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상주시, 모자축제 성공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Q뉴스] 상주시는 9월 한 달 동안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상주시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상주시로 고향사랑 기부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중 하나인 포도즙 또는 사과즙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상주시의 대표 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며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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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8월 29일 개막
2025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8월 29일 개막
[Q뉴스]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 ‘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영양의 자연환경과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영양고추홍보사절단은 현장을 누비며 부스운영자 및 참여 시민을 위한 퍼포먼스 등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최상의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재배부터 수확, 건조, 포장 등 상품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구매자 만족을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8월 20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경기 분당, 서울 중구 일원 등에서 사전 홍보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례 없는 산불 피해 및 기후변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을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우리 농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수확한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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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출생 극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예천군, 저출생 극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Q뉴스] 예천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과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예천군 관련 부서 공무원, 주민대표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로 가족이 머물고 싶은 생활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육성 인프라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은 가족이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 친수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시설로서의 방향과 기능, 공간 구성, 운영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주민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지역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극복의 핵심은 행정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 조성”이라며 “예천만의 특색 있는 친수공간과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가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반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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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 이끌 대구 청년, 글로벌 혁신 현장으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Q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8기’ 참가자를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은 CES 2026, 실리콘밸리 등 세계적인 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지역사회에 적용할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39세 이하 대구 청년 창업자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총 15명 내외의 소수 정예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은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료, 숙식, 비자 발급 및 보험 가입 등 미국 현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글로벌 기술과 창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대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체험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8기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활동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사전교육 캠프에서는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 미국 현지에서는 CES 참관, 실리콘밸리 기업 방문 및 창업문화 체험, 해외진출 창업자 초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후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공유회, 보고서 발간, ‘쳄버서더’ 활동 등이 마련돼 있다.
대구시는 청년체험단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창업 생태계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청년체험단에는 지금까지 총 196명이 참여했으며 AI 기반 교육 플랫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창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 적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 4기에 대학생으로 참가한 임주환 씨는 청년체험단 이후 창업해 ‘허밍블럭스’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고 6기 이희은 러플 대표는 AI 기반 장애아동 교육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다양한 사회 경험을 가진 선배 기수의 노하우 전수를 위해 ‘쳄버서더’ 네트워크를 꾸준히 육성하고 이를 지역 창업 생태계 연결고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청년들이 세계적인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개인 성장뿐 아니라 지역 창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8기는 소수 정예로 운영해 집중적인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구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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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어렵다면, 반려식물클리닉으로 오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Q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 및 재배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하반기 반려식물클리닉’을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3회씩 진행된다.
상담일 1주일 전부터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집에서 흔히 키우는 식물부터 다육식물, 야생화, 과수화분 등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가져와 상담을 받고 분갈이, 키우는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활용해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을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 바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반기 클리닉에서는 정성을 다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클리닉도 도시농업 전문가에게는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