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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워크북‘온자라미’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워크북‘온자라미’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
[Q뉴스] 경북교육청이 올해 초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 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온자라미는 ‘마음의 키가 자라는 우리들의 아침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풀어보는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활동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아침 활동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방학 중 과제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친구의 장점 찾기’, ‘오늘의 다짐 적기’, ‘감사 표현하기’ 등 온자라미 속 활동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게 되어 수업 분위기와 또래 관계가 한층 더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온-ON 자람 학기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속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온자라미가 그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학습지 형태 제공, 내용 간소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자라미는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며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경험하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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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폭염 및 가을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경북교육청, 폭염 및 가을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Q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사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6교 중 폭염·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공사현장을 선정해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자 온열질환 대비 조치사항 점검 및 지도 △안전관리비 사용에 관한 컨설팅 △강풍으로 인한 자재 및 시설물 관리 방안 지도 △비탈·사면 및 옹벽, 학교 경계 밖 배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사립학교에는 전문 기술직이 직접 현장 작업장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검토, 안전관리비 집행 지도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으로부터 시설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자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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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 개최
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 개최
[Q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4주간의 과정을 마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기본과정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정책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기, 약 270명의 연수생을 배출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실천 중심의 정책 혁신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9기 과정은 △기획력 △시스템사고 기반 정책 분석 △기후 위기 대응 △세계의 인재 육성 전략 △정책과 학교 변화 △교육 현장 퍼실리테이션 적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프로젝트 활동은 마음건강 지원, 통합성취도 평가, 맞춤형 교육 서비스, 교육정주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보고서 작성–산출물 발표로 이어지는 실천적 학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료식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협력을 돌아보고 현장 교원의 실천 사례 발표와 함께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 교실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정주학교 운영과 관련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정책을 읽고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때에 정책혁신아카데미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소중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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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영주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Q뉴스] 영주시는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오는 9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의 협약으로 유치한 근로자, △영주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비자로 합법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근로자는 통상 5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 추천을 받을 경우 최대 3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8개월까지 근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숙련 인력을 더 오래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근로자 임금은 월급제로 최소 2,156,880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숙식비는 15~20% 범위에서 공제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 농가는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안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며 비닐하우스·일반 컨테이너·창고 개조 숙소는 불가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배정 인원은 농업경영체 면적과 작업량 등을 고려해 최대 4명 이내로 결정된다.
또한 올해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를 2026년에도 재고용하려는 농가는 재입국 추천서를 작성해 영농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현장 호응이 큰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현장 수요에 맞춰 필요한 때 필요한 인력이 갈 수 있도록 인력 공급체계를 개선하고 공공형 중개센터 운영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근로조건 준수와 숙소 기준 점검을 강화해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주시는 MOU 협약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총 529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9월 10일 입국한 17명을 마지막으로 모두 입국을 마치고 농번기 동안 각 농가에 배치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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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2025 대구광역시무형유산 제전’ 막 연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Q뉴스]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예술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2025 대구광역시무형유산 제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 대중화를 위해 1년에 한 번 보유자와 전승자의 예능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대구시는 이를 전통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
올해 개막식은 8월 26일 오후 3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1전시실에서 열리며 공산농요 식전공연으로 제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 관람, 리셉션이 진행된다.
예능 종목 보유자와 전승자의 공연은 팔공홀에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총 7회 진행된다.
30일에는 △가곡 △살풀이춤 △판소리 흥보가 △고산농악 공연이, 31일에는 △판소리 심청가 △천왕메기 △동부민요가 무대에 오른다.
전시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제11전시실에서 열리며 기능 종목 ‘창호장’ 보유자와 전승자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 대구광역시무형유산 제전’의 상세한 일정은 대구광역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는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장인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이번 무형유산 제전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만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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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제로 향해… 대구시, 고독사 예방사업 속도낸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Q뉴스] 대구광역시는 8월 25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9개 구·군 읍·면·동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160여명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업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고독사 없는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공무원들의 책임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서는 △고독사 예방 다짐 △‘즐생단’ 운영 안정화 추진방안 안내 △AI 안부 올케어 사업 관제센터 운영 현황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즐거운 생활 지원단’은 지난해 출범한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으로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경험자를 선발하고 교육 후 현장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오는 9월, 한 달간 읍·면·동을 대상으로 즐생단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단원을 발굴, 차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이공대와 협력해 전문 직무 교육을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현장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험군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위기상황별 서비스 연계·지원 △예방관리 및 정책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 33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즐거운 생활 지원단이 2년째 운영되면서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왔다”며 “앞으로 이분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밀착형 복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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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 전개
영주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 전개
[Q뉴스]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극복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며 “읍면동 릴레이 운동을 통해 영주 전역에 새로운 가족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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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위한 통합지원 본격 가동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Q뉴스]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오는 8월 26일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측면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칠곡경북대병원과 협력해,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과 사회 복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 지지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자가평가 및 집중상담 △수준별 운동·자세 교정 신체 프로그램 △암생존자 및 가족을 위한 심리지지 프로그램 △건강관리 프로그램 △학교 및 사회 복귀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은 2019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2,030명의 성인 암생존자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들이 치료 이후 삶의 질을 회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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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나라 언어의 힘, 나의 무대는 세계
두 개 나라 언어의 힘, 나의 무대는 세계
[Q뉴스]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자녀이중 언어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해, 국제적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 113명이 11개국 언어로 지원해 1차 예선에서 원고·동영상 심사를 거친 후 본선 대회에서 8개 시도 20명이 6개 언어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상은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정화 학생의 ‘두 세계의 무대 위에서’ 가 차지했는데, 혼혈이라는 정체성의 혼란을 한국무용으로 극복하고 전통 예술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한 태블릿 PC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봉화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학생의 ‘꿈의 꽃’과 구미 옥계초등학교 5학년 전지인 학생의 ‘산타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아닌 나의 꿈’ 이 각각 수상했다.
‘꿈의 꽃’은 통역사라는 꿈을 품게 된 계기를 진솔하게 담았으며 ‘산타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아닌 나의 꿈’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가는 과정을 진지하게 표현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두 개의 문화와 언어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을 직접 방문해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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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수산 창업기업 위한 ‘IR 데모데이 및 창업지원 설명회 개최
경북도, 해양수산 창업기업 위한 ‘IR 데모데이 및 창업지원 설명회 개최
[Q뉴스] 경상북도가 해양수산 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25일 대구 엑스코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해양수산 IR 데모데이 및 창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기술과 사업모델을 갖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자들의 투자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투자기관과 창업기업,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투자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오전 세션에서는 투자 전문가와 선배 창업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 경험과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기업이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전략을 소개하는 창업지원 설명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가 기업들의 IR 발표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발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IR 데모데이와 설명회가 해양수산 분야 창업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창업지원을 확대해 해양수산 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