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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도육성 아카데미, 건축가 유현준 초청 특강 개최
고령 고도육성 아카데미, 건축가 유현준 초청 특강 개최
[Q뉴스] 고령군은 8월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고령 고도육성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국가 지정 고도로 새롭게 지정된 고령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현준 교수는“도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와 “역사도시 내 공간과 사람, 전통과 공존”이라는 부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도시와 건축이 사람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역사도시 고령이 나아갈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학생,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과 기념촬영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령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고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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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년센터, 2025년 후반기 ‘취·창업 동아리’모집
문경시 청년센터, 2025년 후반기 ‘취·창업 동아리’모집
[Q뉴스] 문경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후반기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취·창업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모집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9세~45세 청년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총 5개 팀을 선정해 1팀당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그 범위는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및 어학 점수 취득을 위한 그룹스터디 활동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교육 △취·창업 박람회 참가 신청 비용 등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문경시가 추진하는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청년센터로 문의하거나 청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취·창업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문경의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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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우수사례 마을학교 현장답사
문경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우수사례 마을학교 현장답사
[Q뉴스]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 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위원 및 각 기관 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인근 지역의 미래 교육지구 우수 사례로 운영 중인 마을학교의 실제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문경 마을학교의 특색있고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주시 청소년 문화센터에 위치한 ‘모디’마을학교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배우며 지역교육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상주의 다양한 마을학교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경의 오미마을학교들이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고 경쟁력을 가진 마을학교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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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으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겨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Q뉴스] 예천군은 27일 관내 청소년 43명을 대상으로 예천·영양 일대 독립운동 유적지와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추진했으며 청소년들이 경북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와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역사적 안목을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오전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린 남자현 지사의 역사공원과 생가를 찾아 인문학 강의를 듣고 생애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예천군에서 예천박물관, 석송령, 금당실 마을, 용문사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지역문화의 의미를 되짚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보게 되어 뜻깊었고 우리 지역에도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계셨음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독립운동 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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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 개최
예천군,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 개최
[Q뉴스] 예천군은 26일 오전 11시, 예천군가족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가족센터 운영위원, 이용자, 관련부서 직원, 결혼이주여성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관 소개 및 사업 브리핑, 군수와의 소통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센터의 주요사업인 가족복지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사업, 다문화특성화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김학동 군수와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가족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가족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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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점검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Q뉴스] 예천군은 27일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제방 및 호안 정비 상태와 친수시설 조성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으며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예천읍 생천리에서 용문면 원류리까지 8.7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류서식처 및 수생태복원 △친수시설 조성 △제방 및 호안 설치 등이며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재해 예방은 물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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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급별 통학로 안전 확보 현장점검
경북교육청, 학교급별 통학로 안전 확보 현장점검
[Q뉴스] 경북교육청은 27일 도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현행 법령상 어린이보호구역이 유·초등학교로 한정된 상황에서 학교급별 교통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해 포항, 구미, 경산, 경주 총 5개교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실제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과 보행환경,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등하굣길 위험요인 의견서’를 토대로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협력해 등하굣길 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도면 작성과 예가 산출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안전점검 결과를 각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등하교 시간대의 실제 교통환경을 자세히 파악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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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선수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
경북교육청, 학생 선수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
[Q뉴스]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2025학년도 상반기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와 [시·군 학교운동부 담당자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 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무관용 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One-Strike Out’ 즉시 계약 해지 제도를 도입하는 관리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아동학대와 관련한 중대한 위반행위를 저지르는 경우, 단 한 번의 위반만으로도 즉시 계약이 해지된다.
이는 앞서 시행한 ‘학생 선수 보호를 위한 학교운동부 인권 서약서’ 작성과 더불어 학생 선수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소속교 배치 조정 및 지도자 관리규정 일부 개정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번 조치가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21개 시·군 학교운동부 담당자 회의]에서는 최근 실시한 도내 학교 운동부 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심층 조사를 즉시 추진하고 학생 선수 보호 및 지도자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해 논의했다.
첫째, 학생 선수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으로 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Wee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전문 상담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둘째, 예방 교육·연수 내실화를 위해 지도자 폭력 예방 교육을 정례화하고 학생 대상 인권·안전 교육을 강화하며 ‘사제동행 대화의 시간’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셋째, 제도적 재발 방지 장치로 교육지원청 단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도자와 학생의 인권 서약서 작성 및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보고 체계를 일원화해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의 성장 과정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 선수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도자 관리와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며 “지도자의 책무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건강하고 올바른 학교 운동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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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보는 눈으로 세계를 배우다 미래를 그리다
변화를 보는 눈으로 세계를 배우다 미래를 그리다
[Q뉴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5 유·초등 교원 선진교육 탐방 국외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외연수는 유아교육 분야, 초등교육분야, 체육·보건·급식분야, 학생생활·마음성장분야, 복지·다문화·특수분야에서 활동한 유·초등 교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됐다.
해외의 우수 교육 현장 탐방을 통해 교육 정책과 교육과정 이해, 학생 및 학습 지도 등에 대한 선진교육 자료 수집 등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유·초등학교 및 공공도서관, 창의력 개발 센터 등 방문에 따른 팀별 연수 결과 보고 시사점 및 정책 제언, 활동 영상 상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아교육, 체육교육, 급식 및 보건 교육 등 참여한 교사들의 관심 분야에 따른 다양한 관점에서 방문 국가의 교육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 업무 담당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스페인의 교육과정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와 비슷한 교육 문화도 있었지만, 특히 다문화적 관점에서 인종, 나이, 성별 등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유·초등 교육과정 운영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더욱 좁아지는 세계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 개개인의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적 역량 개발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국외 연수를 통해 참여한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이러한 전문성은 경북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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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민원업무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민원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국민신문고 관련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의 다양화와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행정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폭넓게 다루었다.
정보공개 분야에서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 시 유의사항, 원문공개율 제고 방안 등을 안내했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분야에서는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고충민원 처리 절차,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과 관련해, 민원인이 공공서비스 신청 시 행정기관에서 보유한 각종 서류를 별도로 발급·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정보 공유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