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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특성화고 기반 조성으로 이차전지 분야 성장 기대
기숙형 특성화고 기반 조성으로 이차전지 분야 성장 기대
[Q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건축사사무소 환경’ 김양환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을 3개로 분리해 역동적 이미지를 연출했고 분절된 매스 사이로 채광과 환기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포항흥해공고 생활관 증축 사업은 기존 테니스장 부지에 총 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25실 규모로 2027년 9월 중 준공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는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심사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설과장 외 3명이 참관했으며 지난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이어 각 지역에서 우리청 설계공모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적극 활용하고자 참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 경북 유일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데 이어 생활관 확충으로 전국 단위 우수 신입생들을 유치해 특화된 산업 인력 육성과 취업률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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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온라인학교, 2학기 66개 강좌·651명 수강
경북온라인학교, 2학기 66개 강좌·651명 수강
[Q뉴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개교한 ‘경북온라인학교’ 가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학기에만 66개 강좌를 개설하고 651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으며 참여 학교 수도 36개교에 달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2학기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정규 일과시간 내 운영 강좌가 43개, 온라인학교 자체 개설 강좌 48개, 타 학교 주문형 개설 강좌 18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는 소규모학교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선택권을 넓혀줌으로써,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맞춤형 학습의 취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남산초 삼성분교장의 폐교 시설을 활용해 구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개방형 교육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울릉고 등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도 온라인을 통해 폭넓은 과목을 수강하는 등, 물리적 위치로 인한 교육 기회의 제약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온라인학교 운영을 IB 수업탐구학교와 연계해 서·논술형 및 수행평가 중심의 평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교사들은 탐구·성찰 중심의 평가 방식을 연구·적용하며 자체적인 IB 이해 연수와 평가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이끌어내고 교사의 수업·평가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온라인학교는 단순한 원격 수업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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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자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 개최
워라밸·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자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 개최
[Q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워라밸을 실천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과 고용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페스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신브레이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성에너지㈜ 등 17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참여해 유연근무제, 출산축하금, 공동직장어린이집, 가족사랑의 날 등 기업별로 실천 중인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카펙발레오, SSLM㈜, ㈜신신엠앤씨, ㈜세신정밀, ㈜동우씨엠 등 13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튜버 ‘박곰희TV’ 재테크 특강 △워라밸 토크쇼 △가족친화기업 상생 협약식 등 청년들의 관심을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워라밸 토크쇼에서는 ‘How to 입사 워라밸기업?’, ‘유연근무 어때? How to do Work?’ 등 예비 취업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부산·전남·전북·제주 등 5개 지역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협력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들에게 체험시설·숙박·외식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협약도 체결한다.
이는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다.
한편 대구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 기업 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대구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총 218개사에 이르며 ‘가족친화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에는 55개 기업이 동참하는 등 일·생활 균형 문화가 지역사회에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대구에 정착하고 자신의 일과 삶을 균형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 매칭과 워라밸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페스타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확보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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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이웃사촌마을에서 성장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 인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에서 대구한의대 영덕 로컬캠퍼스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전공 특화 교육과 실제 산업현장을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정주형 청년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이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학과별 재학생 20명 내외와 상주 내외국인 학생 11명 등 총 260명이 참여한다.
개설 학과는 미술 심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한방 재활스포츠의학과, 영덕 지역 돌봄 학과 등 13개 학과이다.
학생들은 2박3일 또는 3박4일 동안 영덕에 체류하며 교육 과정을 수행한 뒤 활동 보고서를 제출해 학점을 인정받는다.
또한, 다양한 성과 공유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겨울방학 정주형 학기제, 취·창업, 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턴십과 취업 등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체류 기간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대구한의대 로컬캠퍼스 운영에 맞춰 학생들의 안정적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자 기숙사 및 청년주택 19호 추가 조성으로 총 59호를 지원하고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로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문태경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대구한의대 영덕 로컬캠퍼스 교육과정은 학생과 지역산업을 연결하는 실무형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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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백신산업포럼 개최, 글로벌 백신산업 미래를 그리다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 개최, 글로벌 백신산업 미래를 그리다
[Q뉴스] 경상북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국내외 바이오·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해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망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포럼은 전염병 대응 혁신 연합 소속의 뉴턴 와호메박사의 ‘팬데믹 대비 엔진: 질병 X 대응을 위한 통합 AI/ML 플랫폼’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국내외 혁신 기술, 인공지능 구조 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를 위한 R&D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이틀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안동 바이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백신 상용화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전주기 백신 생태계 구축과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 실증, 인력양성까지 아우르는 클러스터를 형성해 백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이 세계보건기구가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핵심 거점으로 선정된 후, 국제 백신 생산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시설로 백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를 준공, 올해부터 본격적인 인력양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신산업전문인력 양성센터는 국내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탁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국제백신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백신 생산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준비하면서 해외 백신 제조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포럼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학계 관계들과의 협력과 기술 교류를 더욱 강화해, 세계 백신 허브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혁신적인 백신 전략과 기술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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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보듬 6000, 예약 홈페이지 9월 8일 공식 개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기 위해 8일 ‘K보듬 6000 예약 홈페이지’를 공식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도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돌봄 시설 정보 제공과 예약 기능을 결합해 실시간 돌봄 현황 조회부터 예약 완료까지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홈페이지는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호환되도록 제작되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 돌봄시설 검색·위치 안내 시설 운영시간, 기관 소식 등 정보 제공 일시·긴급돌봄 실시간 예약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예약 상황과 변경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약 및 이용 통계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나이별, 시간대별, 지역별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돌봄 인력 배치와 운영계획을 과학적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지원센터는 K보듬 6000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인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설 간 연계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이용자 민원 응대, 돌봄 프로그램 관리, 인력 교육 및 지원 등 운영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도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K보듬 6000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만든 전국 유일의 온종일 공동체 돌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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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웅산 All That Jazz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 웅산 All That Jazz 공연
[Q뉴스] 문경시는 오는 9월 25일 19:30 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All That Jazz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웅산의 앨범 수록곡들과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옥같은 재즈,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웅산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 색깔을 가미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밤에 수놓은 웅산 고유의 감미로운 선율과 더불어 색소폰 이정식, 가수 김장훈, 대금 이아람 등이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해 한층 더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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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 점검
[Q뉴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한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을 주낙영 시장이 직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72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가동보 3개소 설치 △퇴적토 5만㎥ 준설 △상시 유지수 공급 체계 구축 등을 마쳤고 태풍이 본격화하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 지었다.
퇴적토 준설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형산강 물을 북천 상류로 끌어들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매년 건천으로 변하던 북천은 도심 속 쾌적한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높이고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프로젝트”며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처를, 세계인에게는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회의 이후에도 시민 여가·생태문화축으로 활용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천은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인접해 있어,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경주의 ‘첫인상 공간’ 이 될 전망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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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예방 교육
경주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예방 교육
[Q뉴스] 경주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개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유아 약 140여명이 함께했다.
굿네이버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 는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형극으로 재현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과 상황극 훈련을 통해 실제 대처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대처법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아동이 보호받을 권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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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으로 밝히는 성주의 미래 성주군, 청렴소통간담회 개최
청렴으로 밝히는 성주의 미래 성주군, 청렴소통간담회 개최
[Q뉴스] 성주군은 지난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렴도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읍면장, 부읍면장, 주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도 진단 결과와 개선 방안,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성주군이 자체 실시한 ‘내·외부 청렴도 조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관련 직원 설문조사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올해 중점 분야인 ‘직장 내 갑질 및 조직갈등 관리’, ‘부패원인 사전예방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직 구성원 간 결속이 단단하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더 큰 성주, 더 청렴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거듭 당부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