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채단비, 현실 공무원 役 완벽 변신…리얼한 생활 연기

‘마지막 썸머’ 채단비, 첫 현장 업무→낯선 시골 생활까지 ‘좌충우돌 성장기’

Q뉴스 기자

2025-11-10 07:40:54




채단비 마지막 썸머 스틸 (방송 제공)



[Q뉴스] 신예 채단비가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채단비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하경의 직속 후배 9급 공무원 김다예 역을 맡아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다예는 수해 피해 민원을 받고 급히 돈사 지원 현장으로 향했다.

강남 3구에서 곱게 자란 다예는 처음 겪는 현장 업무에 눈물까지 보이고 지방직을 추천한 엄마를 원망하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파탄면에 뜻밖의 인사이동 소식이 들려오며 예상치 못한 새 국면을 맞았다.

하경과 시청 건축과로 발령받은 다예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극 중 채단비는 공무원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리얼리티를 더했다.

특히 낯선 시골 생활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다예의 솔직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극대화했다.

생생한 생활 연기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채단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이야기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는 채단비가 ‘마지막 썸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채단비가 출연하는 KBS 2TV ‘마지막 썸머’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