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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 성료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는 지난 9월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 ‘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로드부, 전기자전거부, 여성부, MTB 총 7개부로 나뉘어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장의 출발타징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야기촌을 출발해 ~ 삼덕보건소 삼거리 ~ 상주보 ~ 강창교 ~ 오상사거리 ~ 회상삼거리 ~ 경천교 ~ 검도관 삼거리를 지나 반환점인 자전거이야기촌까지 순회하며 약 20km 구간을 달렸으며 도착 시간순으로 부문별 1 ~ 3위까지, 21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히,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진 경기코스가 상주의 가을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참가한 선수들이 상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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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Q뉴스] 안동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9월 15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최소 20년 이상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지원이다.
그간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주거지원은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단기거주 형태였던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이재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기반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규모는 80호로 신축매입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고 향후 임대 운영은 안동시에서 맡을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이 충족되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불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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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 안동시청에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안동시청에서 운영
[Q뉴스]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가 운영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공공행정 전 분야의 고충을 상담하는 현장 권익구제 서비스다.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양한 민원에 대해 직접 전담 조사관에게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은 행정·산업·환경 등 24개 행정 전 분야 고충민원을 비롯해, 생활법률·금융·소비자 피해·지적 관련 분야까지 협업 기관 상담관을 통해 폭넓게 진행된다.
특히 인터넷 민원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현장에서 손쉽게 불편 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권익위는 현장 상담을 통해 접수한 고충민원을 검토한 후, 조치사항과 처리결과를 민원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다양한 불편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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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경북 최다 선정
안동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경북 최다 선정
[Q뉴스] 안동시는 9월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11건이 선정되며 경북도 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국가유산 야행 사업 1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4건으로 총 11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이 6건, 계속사업은 5건이다.
먼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콘텐츠화하고 이를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느린 옷차림, 삼베’를 비롯해 신규사업인 ‘만휴정 다시 생생하게’ 와 ‘고려의 길, 오늘을 걷다’ 3건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배향 인물의 가치를 활용해 전통 공간을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에서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과 신규사업인 ‘호반의 인문공간, 호반선비문화체험’ 이 이름을 올렸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으로는 ‘월영야행’ 이 선정됐다.
월영야행은 지역 국가유산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도 다시 선정되며 10년 연속 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에는 ‘한글을 품고 한글을 알린 광흥사’ 가 선정됐다.
전통산사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서는 총 4건이 선정됐다.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7년 연속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소호헌 고택만찬 음악회 – 맹인 어머니의 약밥’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팔련오계, 신화 창조의 비법 대공개’ 와 ‘오백년 종가의 원형에서 찾는 나’ 가 추가되며 고택·종갓집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의 저변을 더욱 넓히게 됐다.
특히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11년 연속,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7년 연속, ‘월영야행’은 10년 연속 선정되며 안동의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오랜 기간 지속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안동의 국가유산이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 있는 문화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안동의 국가유산이 가진 가치와 매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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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 공모사업 선정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 공모사업 선정
[Q뉴스] 안동시는 지난 12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세계유산축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9개 세계유산도시가 지원했으며 안동을 포함한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매년 세계유산 보유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안동시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세계유산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학술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전은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5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세계유산의 깊은 사유적 의미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2026년 하반기, 3주간 관내 세계문화유산 4곳에서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6 세계유산축전은 안동의 세계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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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 개최
2025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 개최
[Q뉴스] 안동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안동시립박물관 특설무대와 호반나들이길에서 ‘제12회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 열두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 후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A코스와 B코스 두 가지로 마련됐다.
△ A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호반나들이길 → 안동보조댐 → 월영교 → 박물관 휴게소 → 안동시립박물관△ B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월영교 → 월영공원 → 영락교 → 안동시립박물관행사 마무리 시간인 오후 3시 30분경부터는 트롯가수 황태자, 미스트롯3 출연자 나영, 효녀가수 이수나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 현장에서 안동사랑상품권 5,000원이 전액 환급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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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국·도비 확보액 1조 원에 달해
안동시, 올해 국·도비 확보액 1조 원에 달해
[Q뉴스] 안동시가 올 한 해 9,552억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에 제출한 3회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전체 규모는 2조 1,710억원으로 일반회계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2021년까지 4,600억원대에 머물던 국·도비 확보액이, 2025년 3회 추경 기준 9,500억원대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수치에는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3,050억원이 포함됐지만, 이외에도 미래 신산업, 인구 활력,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도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4년부터 국·도비 공모사업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이와 함께 매달 부서별 상급기관 방문 실적을 점검하고 시장을 비롯해 국장·실무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 바이오·백신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단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향올래,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지자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등 행정안전부 핵심 공모사업에도 모두 선정되며 지방 소멸 극복과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새 정부 정책에 맞는 국가투자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체계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 성과는 1,500여 공직자의 노력뿐 아니라 15만 시민의 염원이 만들어낸 결과”며 “대규모 산불피해 극복을 넘어 안동의 재도약, 더 나아가 안동의 대도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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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Q뉴스]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가 개최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2인 1팀으로 총 38팀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열정적인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상주고등학교의 ‘역사 저격수’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채씨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주고등학교의 ‘우인효준’팀, 장려상은 상주고등학교의 ‘삼국유사 지식군단’팀,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허씨네’팀이 수상해 총 5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입시 관련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유튜버 허성범의 진로 설계 강연과 함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주어져 고등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군위군의 역사와 삼국유사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국유사의 전통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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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소년 역사교육, 2차시까지 성황리에 진행’”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Q뉴스] 울릉군은 ‘2025년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지난주 2차시 ~ 14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공동체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교육은 총 4차시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2차시가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백제의 흥망·성쇠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고 2차시에서는 백제 도읍지의 변천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백제의 역사적 배경과 중요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토론 시간에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내가 잘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역사를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험하니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역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로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역사교육은 4차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백제 산성 비교 및 백제금동대향로 특징, 백제 왕의 업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환경교육과 연계해 역사와 현재의 사회적 과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통합적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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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울진군,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Q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울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및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첫 전국 파크골프대회로 17개 시·도 선수 600명 및 임원진 등 총 9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대회결과, 남녀별로 개인전·시니어부·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경기도파크골프협회가 종합우승을.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준우승을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와 대학부도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생활스포츠로 급성장 중임을 입증했다.
울진파크골프장은 동해안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최고 수준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3그룹 단체전 경기는 SBS GOLF 채널에서 녹화해 방송될 예정으로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및 관광지 등의 영상을 통해 울진의 천혜의 생태자원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울진군파크골프협회의 조직적인 대회진행과 A·B코스와 C·D코스 사이의 거리가 멀어 선수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직접 골프용 카트를 운전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세심한 배려로 곳곳에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울진군을 찾은 것으로 추산되며 방문객들은 짧게는 2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 장기체류하면서 숙박업소·음식점·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2025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번 전국 동호인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 화합에 큰 의미가 있었고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가족들이 울진의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울진이 생활체육과 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