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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정보영 선수, 호주 다윈 국제여자테니스투어(W35) 단식 우승!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 호주 다윈 국제여자테니스투어(W35) 단식 우승!-김은채-한형주 선수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가 호주 다윈에서 열린 ITF 다윈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W35) 여자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정보영은 결승전에서 개최국 호주의 엘레나 미치치(3번 시드)를 6-2, 7-5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 W15대회, 올해 3월 중국 루안 W15대회에 이어 세 번째 단식 타이틀을 거머쥔 정보영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제무대에서 ‘하드코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기 후 정보영은 “호주 원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결승에서 상대가 홈의 이점을 갖고 있어 쉽지 않았지만, 제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승리의 열쇠였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0월 11일 막을 내린 2025 안성오픈 테니스대회에서도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활약이 돋보였다.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 조가 올해만 3번째 국내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무대 최강 조로 자리했고 추석현이 단식 3위, 강구건-추석현 조가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팀 전체가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이로써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안동시청 권용식 감독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자랑스럽다.특히 정보영 선수의 W35 대회 우승은 절대 쉽지 않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안동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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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상생의 손 맞잡다
안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안동시는 10월 13일(월) 진주시 진주성 내 중영에서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상권 대표 문화도시인 안동, 진주, 통영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 ▲공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적 교류 ▲지역 간 문화기업 및 스타트업 네트워크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안동시는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전통놀이문화를 재해석한 독창적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통영은 ‘예술의 가치를 더하는 창의문화도시’를 지향하며 음악과 공예 중심의 창작 활동과 예술가 지원을 강화한다.진주는 ‘문화와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서 세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상권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도시가 각자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한다면, 경상권은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중심축이자 지역 문화 균형발전의 모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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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7회 새콤달콤 꼬마 예술가전’ 개최
안동시, ‘제7회 새콤달콤 꼬마 예술가전’ 개최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새콤달콤 꼬마 예술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청 복지관(홍익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전시작은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이 직접 만든 동시화 작품 12점, 미술 작품 53점, 원예 작품 17점, 공예작품 35점을 비롯해 각 사업 사진전 등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된다.이은주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이 담긴 이번 전시회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한 도시, 돌봄이 함께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스스로 성취를 느끼고 부모와 함께 그 성장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의미”며 “앞으로도 안동시와 함께 지역 가족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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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
안동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아동을 환영하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키즈존’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25개소에 이어 올해 20개소를 추가로 지정 운영한다.‘웰컴-키즈존’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면적 80㎡ 이상) 중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식당을 대상으로 아동용 의자와 전용 식기, 아동 전용 메뉴 판매 등의 지정 요건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위생관리가 잘 되는 음식점으로 선정했으며 아동 친화에 맞는 물품(아동용 식기류, 아동용 의자, 지정 현판 등)을 지원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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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AI-IoT 활용한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마무리
안동시, AI-IoT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마무리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안동시보건소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해 미션수행을 완료한 300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여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수료한 것을 인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블루투스 혈압계 등)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다.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전 건강 평가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6개월간 ‘오늘건강’ 앱을 통해 매일 건강 미션을 수행했다.미션은 ▲걷기 ▲혈압 측정 ▲수분 섭취 ▲투약·복용 시간 체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절한 목표와 정보를 제공했다.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앱을 통해 매일 걷고 혈압을 측정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둘 수 있도록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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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위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참사위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은 지난 12일(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명륜동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명륜동 관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해당 가구는 평소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는 등 생활 여건이 좋지 않아,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개선 지원이 요청된 바 있다.이날 봉사에는 참사위봉사단원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천장 보수·전기 배선 정리·가구 제작 등 전문 재능기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집 안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 정돈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안세곤 회장은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고 어르신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임금자 명륜동장은 “휴일에도 아낌없이 시간을 내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주신 참사위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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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4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 성황리 개최
제14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과 세대, 지역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4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 가 11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개최됐다.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수제)와 도산면 체육회(회장 조동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권기창 안동시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도산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1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도산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고리 걸기, 고무신 던지기 등 마을 대항 경기에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하나로앙상블’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진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바쁜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조수제 도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사철로 분주한 시기 임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산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임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산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도산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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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거점마을조성사업 ‘제1회 안동 이천동 제비원 목도놀이’ 성료
‘제1회 안동 이천동 제비원 목도놀이’ 성료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안동시는 10월 12일(일) 이천동 제비원 석불 앞 특설무대에서 ‘제1회 안동 이천동 제비원 목도놀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놀이터 운영’의 ‘문화거점마을 조성사업’ 중 하나로 마을이 가진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주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도시의 문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또랑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이어 본행사에서는 ‘제비원 목도놀이 공연’ 이 펼쳐져,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천년의 노동요가 다시 울려 퍼졌다.‘목도놀이’는 과거 목재를 운반하던 노동요인 목도소리를 놀이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고된 노동의 흔적을 넘어 공동체의 협력과 정신을 되살리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의미 있는 자리로 마을이 가진 독특한 문화가 주민들의 손으로 되살아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마을 중심의 문화거점 조성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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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진행
옥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진행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안동시 옥동적십자봉사회(회장 안재자)는 10월 11일(토)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옥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직접 만든 카스테라 빵 100여 개와 별도로 준비한 음료수를 옥동 휴먼시아8단지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및 관계자, 적십자봉사회원, 옥동장,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옥동적십자봉사회는 얼마 전까지 회원 수가 20여명에 불과했으나 최근 회원이 늘어나 38명으로 증가했으며 관내 잡초 뽑기 및 환경정비 등의 사업 참여 수익금으로 매월 한 차례 이상 경로당이나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 나눔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경로당 관계자는 “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안재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고주희 옥동장은 “주말임에도 따뜻한 나눔 행사를 실천해 주신 옥동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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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예안천전경로당’ 개소식 가져
예안면 ‘예안천전경로당’ 개소식 가져 (사진제공=안동시)
[Q뉴스] 지난 10월 13일 안동시 예안면 예안천전경로당(회장 오성권)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를 축하했다.예안천전경로당은 부지 496㎡, 건축면적 95㎡에 지상 1층 규모로 기존의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꾸며 천전리 노인회를 신규 등록하면서 주민 편의를 증진하게 됐다.오성권 천전리노인회장은 “그간 노인회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앞으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예안에서도 오지마을인 천전리에 새롭게 경로당을 개소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한편 개소식 후 주민화합의 장을 열어 노인회원과 인근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