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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유럽 최대 규모 한류행사 개최
코로나 이후 유럽 최대 규모 한류행사 개최
[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함께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미리 체험하는 한국, 한국에서 만나요’란 주제로 한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22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유럽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한류테마의 소비자 행사로 EXO 카이, NCT Dream, 아이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 ‘KPOP.FLEX’와 연계해 진행된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 약 8만여명의 한류 팬을 대상으로 여행 목적지로서의 한국 홍보를 위해 야외중앙무대 한국관광홍보관 한국기업홍보관의 3개 테마관, 약 40개의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한다.
야외중앙무대에서는 한복패션쇼, 국내 넌버벌 공연 사.춤., 비보잉 등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및 소비자 참여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첫째 날 선보이는 K-팝 커버댄스 최종 결선 무대는 유럽 전역 200여 팀 간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4개 팀이 한국 왕복항공권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관광홍보관에서는 부산시, 인천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국내 6개 지자체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참가해 현장 한류팬을 대상으로 방한상품 집중 판촉에 나선다.
한류콘텐츠 체험부스를 조성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국 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 한국기업홍보관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J푸드, 삼양식품 등 국내 기관 및 식품, 화장품 기업들과 협업해 치킨, 라면 등을 직접 시식하고 뷰티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성장한 OTT 시장에 힘입어 K-콘텐츠 수출액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8.7% 증가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한류 신드롬의 열기가 코로나19 이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류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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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기관회원 대상 오피스가드너 프로그램 운영
국립세종수목원, 기관회원 대상 오피스가드너 프로그램 운영
[Q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 기관회원을 대상으로 정원교육 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정원을 체험하는‘오피스가드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기관회원들에게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자생식물을 활용해 모델정원과 실내정원의 디자인 및 정원 조성체험을 통해 직장 내 정원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4회차, 총 오후 3시간으로 운영 시기는 5월 11일~6월 8일과 9월14일~10월 7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계절별에 어울리는 자생식물들을 기관회원들이 직접 수목원 내 모델정원과 기관회원 건물 안 실내정원에 식재를 해 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서비스실로 연락하면 된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국립세종수목원 기관회원들의 모델정원과 실내정원의 디자인 및 조성 참여가 수목원·정원문화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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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을 보며 “농촌체험 캠핑 문화 팜핑 과정” 진행
농림축산식품부©PEDIEN
[Q뉴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농촌관광 산업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5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박 3일간 ‘농촌체험 캠핑문화 팜핑’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기존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농촌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하고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농촌관광 정책의 방향과 이해,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국내 야영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활용 요리 경연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교육에서는 마을 여행 경향, 향토 음식의 가치를 소개하고 지역의 향토 음식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캠핑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시간에는 국내 야영문화 사례를 통해 농촌자원의 관광 상품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지역의 야영장과 연계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저녁 시간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휴식을 갖고 농촌의 즐길 거리와 야영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치유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남 영암군 지역에서 진행되며 하반기 교육은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중부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이시혜 원장은 “이번 과정이 국내 여행 경향과 농촌자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농식품 공무원들이 농정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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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국민의 공간‘청와대’지도 서비스가 시작된다
열린 국민의 공간‘청와대’지도 서비스가 시작된다
[Q뉴스]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주변 일원의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에서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지역으로 분류되어 인근 지역에 대한 지형, 지물 등의 공간정보 공개가 제한되었으나, 새 정부에서 국민 모두의 ‘열린 공간’으로 청와대를 개방함에 따라, 이 일대를 지도로 구축해 브이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청와대 지도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항공영상, 1:1,000 축척의 전자지도 등으로 공개·제공하고 카카오와 네이버 등 민간에도 제공해 인터넷지도, 내비게이션 사용에 있어 국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청와대를 편리하게 온라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향후 2차원 항공영상 뿐만 아니라, 3차원 입체모형, 실내지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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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만9933명
10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만9933명
[Q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98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6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91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9,9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14,895명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735명이며 18세 이하는 10,687명이다.
5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910명이며 수도권에서 22,026명 비수도권에서는 27,884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2,38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2%, 준-중증병상 24.4% 중등증병상 1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9%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5월 1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31,127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2,040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045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96개소이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1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8개소로 전국에 10,485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1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683명, 2차접종자 868명, 3차접종자 10,931명, 4차접종자 93,63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9,294명, 2차접종자수는 44,556,687명, 3차접종자수는 33,188,778명, 4차접종자수는 2,971,074명이라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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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 개최
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 개최
[Q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재외동포들에 대한 감사와 답례 차원에서 오는 11일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을 주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은 새 정부 출범 후 개최하는 첫 번째 대규모 재외동포 행사로서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 호혜적 관계 발전을 통해 신정부가 지향하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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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국제연합 지정 첫 “세계 식물건강의 날”
농림축산식품부©PEDIEN
[Q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제76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매년 5월 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요 회원국인 식물검역 국제기구 국제식물호보협약이 주도해 ‘Protecting Plants, Protecting Life’이란 주제로 ‘세계 식물건강의 날’의 UN 지정을 추진했으며 2022년 3월에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식량 공급을 위한 식물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대, 국가 간 식물병해충 전파 최소화, 식물 건강에 대한 혁신·연구에 대한 투자 촉진 등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지구상의 식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80%를 차지하며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98%를 생산한다.
또한 공기, 햇볕, 흙, 물, 종자 등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매년 식량작물의 약 40%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연간 농산물 무역 손실액은 2천2백억 달러 자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건강’은 병해충 특히 외래병해충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해 피해를 예방하는 개념이다.
전 세계는 국제무역과 해외여행 등 다양한 경로로 해외 식물병해충이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이다.
현재 우리가 방제에 힘쓰고 있는 소나무재선충, 화상병과 같은 사례에서 보듯이 외국에서 유입된 병해충은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만 박멸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식물건강은 외래병해충으로부터 우리 식물을 지키는 국경검역에서 시작되며 검역본부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식물병해충의 유입과 확산 억제에 효과적인 식물검역에 대한 투자와 인식은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UN의 ‘세계 식물건강의 날’ 지정을 계기로 지구 생태계의 모태이자 식량 안보의 근간인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물검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정책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역본부 홍성진 식물검역부장은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 우표 발행, 각종 홍보 행사 등을 통해 식물 건강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며 검역본부를 중심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외래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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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연장 시행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연장 시행
[Q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3주 이후 최근 7주간 지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5월 1주 주간 확진자 수 266,617명, 주간 일평균 38,088명 발생해 전주 대비 34.6%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72로 6주 연속 1미만을 유지했다.
모든 연령대의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9세 이하 연령군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발생률을 유지 중이다.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은 높은 3차 접종률과 4차 접종 시작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발생률이 낮지만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다.
5월 1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312명으로 전주 대비 27.8% 감소, 사망자는 495명으로 전주 대비 35.7% 감소했다.
‘22년 5월 7일 기준, 전 연령의 인구 10만명당 누적 사망률은 45.1명이며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은 651.4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44.2명, 60대는 38.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주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1.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80대 이상이 61.6%, 70대가 17.0%, 60대가 12.5%이었다.
60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36.1%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사망자들에서 확인된 기저질환은 고혈압·뇌경색·심부전 등 순환기계 질환, 당뇨병·갑상선질환 등 내분비계 질환, 치매 등 신경계 질환이 많은 상황이다.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60.5%, BA.2 검출률은 37.2%로 확인됐다.
또한 오미크론 BA.2.12.1 5건이 추가로 검출되어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BA.2.12.1은 현재까지 총 6건 확인됐다.
재조합 변이는 추가 검출 없이 총 6건 확인됐다.
국외 발생은 ’22년 17주차에 신규발생 389만명으로 최근 6주 연속 발생이 감소했고 전 세계적으로 발생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오미크론 및 하위 변이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남아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5%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2.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4배가 높았다.
확보병상 감소 가운데 중환자, 준-중환자 및 일반 병상 가동률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중환자와 준-중환자 확보 병상 감축에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6%,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0%로 감소했다.
감염병전담병원 확보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정원도 지속 감축되어도 주간 일평균 가동률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
5월 1주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에서는 발생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감소폭이 둔화되고 일상회복 시행된 상황을 고려해, 확진자 발생, 변이바이러스 검출 등 변동되는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 최소화 조치와 해외 출입국자 증가에 따른 신규변이 조사·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상자별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➊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및 입원환자 자체접종 확대 시행·관리, ➋보건소 방문접종팀 운영 지원, ➌예방접종의 위중증·사망 감소 효과 홍보 등을 지속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60세 이상 연령층 인구 비율이 높고 지리적 접근성으로 인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 주 5일제 운영 및 모더나 참여기관 확대 등 위탁의료기관 운영을 조정할 예정이다.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조기 차단을 위해 미국, 남아공 등 신규 변이 발생 국가 방문자에게 SMS 영사서비스를 통한 방역수칙 안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입국전 PCR 검사를 통해 변이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입국후 검사로 변이바이러스 유입 시 조기 발견·대응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 개개인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생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 방역수칙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체계를 연장해서 시행하기로 했다.
유증상자 대상의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신속한 검사-치료 연계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여전하며 양성예측도도 최초 도입 당시와 큰 변화 없어,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당초 5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를 확진으로 인정하고 있던 것을 연장해 시행하게 된다.
향후 신속항원검사 확진을 종료하는 시점은 코로나19 유행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2년 4월 이후 19개국에서 16세 이하 소아에서 원인불명 급성 간염 발생 총 237명, 사망 4명이 보고됐으며 아데노바이러스 41F형이 원인병원체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의 최초 보고를 시작으로 일부 유럽 국가와 미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총 237명 발생했고 4명 사망했다.
국내 사례 발생 현황 파악, 모니터링을 위해 관련 학회 및 의료계와 협력해 감시체계를 구축·운영중이다.
감시체계를 통해 국내 의심사례 1건이 신고되어 호흡기 검체에 대한 PCR 검사에서 아데노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사례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 계획 발표에 따라, 4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4월 18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는 약 362만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60세 이상 연령층 중 약 285만명이 4차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치명률이 높아 접종이 적극 권고되는 80세 이상의 예약률은 40.8%로 집계되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계획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수립됐다.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8%, 사망자의 약 94%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1%를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연구 Protection by a fourth dose of BNT162b2 against Omicron in israel에서 3차접종 대비 4차접종 4주 후 중증 발생은 3.5배 감소했으며 중증 예방효과가 상당기간 유지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미국, 영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승인해 실시하고 있으며 4차접종 대상 연령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한다.
60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4차접종을 시행하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60세 이상 연령층 중 3차접종을 완료 4개월이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지자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도 할 수 있다.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나,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추진단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모임·행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족 모두가 안전한 5월을 지내기 위해【개인방역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하며 특히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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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이용자, 2022년 1분기 대폭 증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2022년 1분기 대폭 증가
[Q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22년 1분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58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22년도 1분기 월 평균 13,193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으며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2년 1분기에 65,656명이 증가했고 전년도 월 평균 10,542명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22.1분기에 대중교통을 37.5회 이용하고 57,635원의 요금을 지출했으며 13,193원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폭 확대된 것은 ‘21년 8월부터 예산부족으로 신규가입이 중단된 서울시의 신규가입이 ‘22년 1월부터 재개됐으며 참여 지자체가 22년부터 137개에서 158개 시⸱군⸱구로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박정호 광역교통경제과장은 “국민의 교통비 절약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22년 1분기에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22년 2분기 이후에도 참여지역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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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방향 제시
행정안전부
[Q뉴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침서을 마련하고 5월 11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은 지자체 노후·위험시설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사물인터넷 감지기를 시설물 안전관리에 접목해 균열, 기울기, 침수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인천시, 제주도, 경기 고양시 등 6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1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등 7개 지자체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 지침서는 행정절차, 위험시설 감지기 설치 시 알아두어야 하는 전문용어 및 계측 관리 방안 등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구체적으로 사물인터넷 감지기를 통해 계측된 자료가 상황전파시스템에서 잘 호환되고 확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두 기기 간 요구되는 성능과 계측자료 저장에 대한 표준규격을 제시했다.
관측된 정보는 지자체별 행정안전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과 연계되어 향후에는 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시설물 위험 요소별 계측기 종류 및 기능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미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인 지자체의 모범 사례 등을 소개해 올해 신규로 선정된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광완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도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해 위험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