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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고지대에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 개소
국립공원 고지대에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 개소
[Q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5월 12일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 고지대에 기후변화 조사 및 관측 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을 개소한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은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고산 생태계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지대에 구축됐으며 총면적 약 57.7㎡로 지상 1층 규모다.
해당 시설은 국립공원연구원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가 공동 운영하며 민간기업 한화솔루션도 환경·사회·투명 경영 차원에서 3년간 연구 운영을 지원한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및 5세대 통신네트워크 등의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최적의 국립공원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과학에 근거한 자료 기반 조사와 연구를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기상환경, 식물의 개화·개엽·단풍·낙엽 시기, 식물수액 흐름 및 생장량 등을 관측한다.
현장에서 관측된 자료는 실시간으로 연구 거점시설과 국립공원연구원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연구 거점시설을 활용해 기후변화 취약 생태계 조사·연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한 폭넓은 연구수행과 국내외 공동연구 등으로 국제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종 연구 공모 과정을 운영해 민간영역의 연구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국립공원 내 주요 아고산 지역과 섬 및 갯벌 지역에 연구 거점시설을 추가로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축된 연구 거점시설은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생태계 변화를 비교·분석하고 국제 수준의 생태관찰 시스템을 구축해 국립공원 등의 보호지역을 대표하는 기후변화 대응 전진기지로 활용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 개소를 계기로 시민 과학자 및 유관기관 연구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감지, 원인분석, 대응전략 수립 등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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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일 잘하고 유능한 정부’구현에 속도 낸다
행정안전부
[Q뉴스] 행정안전부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지자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공직사회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등 ‘일 잘하고 유능한 정부 구현’에 속도를 낸다.
행정안전부는 5월 12일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혁신·적극행정 지자체 책임관 회의를 개최하고 일 잘하고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해‘2022 지자체 적극행정 활성화 계획’과‘지자체 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검증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적극행정이 ‘일 잘하고 유능한 정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은 더욱 보호·우대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진, 성과급 등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또한, 국민·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다양한 행·재정 특전을 부여하고 컨설팅 및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공직문화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3월, 지자체의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2022 지자체 조직문화 지침’을 배포하고 지자체 조직문화 자율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별 조직문화 혁신 실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지자체의 새천년세대 젊은 공직자 중심으로 자발적 혁신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중점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등 지자체의 자율적인 공직문화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자체 조직문화를 정례적으로 진단하고 지자체 혁신 평가와 연계해 매년 개선실적을 반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끝으로 행정안전부는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의 전국 공모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자체가 기추진한 혁신 성공사례를 엄선해 해당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지자체를 공모하고 사업계획을 심사해 선정된 지자체에는 해당 혁신사례가 지역에 뿌리내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에 첫 시행됐으며 2021년까지 3년 동안 72개 지역혁신사례를 선정해 201개 지자체에 347개 사업으로 확산하고 93억원의 국비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광주 광산구의‘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을 21개 지자체로 확산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5,719명을 지원했다.
경찰·소방자동차가 아파트 등의 주차장 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토록 해 응급상황에서 황금시간을 확보하는‘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사업’을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소방청·경찰청이 함께 참여해 전국으로 확산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대국인 온라인심사, 전문가 현장검증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와 제주시의 안심 주차번호 사례, 부산 금정구의 행복아파트 만들기 사례 등 34개 사례를 확산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고 도입 희망 지자체를 공모한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자체의 조직문화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기관의 혁신 체질을 개선하고 우수한 혁신사례를 더 많은 지자체에 확산해 주민의 삶을 한층 나아지게 하는데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행정안전부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일 잘하고 유능한 정부’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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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과학기술인상, 한국과학기술원 이정용 교수 선정
2022년 5월 과학기술인상, 한국과학기술원 이정용 교수 선정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정용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유기반도체와 양자점을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매진해온 이정용 교수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해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각광 받는 유기반도체와 양자점을 결합하는 시도가 많았지만, 이종 반도체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하 전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태양전지의 실제 성능 향상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정용 교수는 이종 반도체 경계면에서 빛에 의해 생성된 엑시톤의 짧은 확산 거리와 그로 인한 재결합 문제가 전하전송을 저해하는 주된 원인임을 규명하고 이종 반도체 사이에 계단형 에너지층을 삽입해 효율적인 전하 전송이 가능한 새로운 구조의 광전소자를 개발했다.
새로운 구조의 광전소자를 적용한 태양전지는 시연 결과 최대 13.1%의 높은 광전변환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유기 고분자와 양자점을 이용하는 태양전지보다 30% 이상 높은 효율을 입증하며 다양한 반도체 소자에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구성과는 2019년 11월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됐으며 테크익스플로어 등 기술전문 매체에서 차세대 반도체의 이종 접합 시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 받았다.
이정용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하이브리드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효율 차세대 광전소자 구현의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본 연구에서 개발한 고효율 태양 전지는 모바일 기기, 사물인터넷, 무인기 등 4차 산업의 차세대 동력원으로써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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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미디어’위한‘미디온’앱 서비스 개시
‘내 손 안의 미디어’위한‘미디온’앱 서비스 개시
[Q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미디어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미디온’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디어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미디온’은 ’20년 인터넷 홈페이지로 문을 연 이후 지난 2년간 미디어의 이해, 제작, 활용 등 전 분야에 걸쳐 약 600여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스마트폰과 OTT 이용이 현저히 높아진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PC와 모바일 모두 접근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한 눈에 보는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부터 미디어 영상 콘텐츠의 기획, 촬영, 스토리텔링, 편집 등 전 과정에 대한 가이드가 제공되며 디지털 사진, 스마트폰 영상, 팟캐스트, 메타버스, OTT, 미디어 아트, 시나리오, 팩트체크 등 다양한 주제의 VOD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밖에도 빅데이터 분석체험, 학부모 미디어 리터러시, 자기소개 영상제작 등을 다루는 실시간 강의와 함께, 10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미디어시설·장비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탑재되어 있다.
접속을 원하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디온’을 내려받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모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기에 접어들면서 미디어에 대한 쉬운 접근과 비판적 이해, 적극적 참여와 활용을 위한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개편된 ‘미디온’을 통해 국민 누구나 편하게 양질의 미디어 교육을 제공받고 활용 역량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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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기록으로 보는 청와대’기록전 개최
대통령기록관,‘기록으로 보는 청와대’기록전 개최
[Q뉴스] 기록전은 대통령기록관 야외공간에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 ‘이기록 그순간’에서도 볼 수 있다.
먼저, 현장전시에는 총 114건의 기록물이 전시되며 청와대의 변천 과정, 경내 건축과 본관의 각 실, 그리고 그 공간에 있었던 대통령의 사진들이 함께 공개된다.
‘기록으로 보는 청와대’ 전시는 청와대의 시간, 청와대의 공간, 기록으로 보존하는 청와대로 구성됐다.
1부 ‘청와대의 시간’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청와대의 변천 과정을 소개한다.
1892년에 그려진 지도 수선전도는 미국 선교사들이 사용하던 지도로서 조선시대 청와대의 자리를 확인할 수 있다.
경복궁 후원 지역을 한글로 ‘경무대’ 라고 표기하고 있어, 과거 경복궁 후원지역이 경무대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청와대 구 본관을 철거하고 신 본관 구축 장면을 담은 기록도 볼 수 있다.
2부 ‘청와대의 공간’에서는 청와대 본관, 영빈관, 상춘재 등 청와대 경내 건축의 특징과 용도를 알 수 있다.
본관의 중심 공간인 집무실과 접견실, 소규모 회담 장소로 활용되던 인왕실과 백악실, 영부인의 접견 및 집무 공간인 무궁화실 등 청와대 내부 공간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다.
3부 ‘기록으로 보존하는 청와대’에서는 현재 대통령기록관에서 관리·보존하고 있는 청와대기록을 선보인다.
한편 온라인 콘텐츠 ‘청와대’에서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청와대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사진, 문서 등 60여 점을 볼 수 있다.
특히 1991년 개최된 청와대 준공식과 신본관에서 치러진 행사 기록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기록물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청와대 구본관 철거계획과 철거공사 사진도 공개된다.
청와대 구본관은 일제 식민지 통치의 잔재로 민족자존과 민족정기를 되찾겠다는 취지로 1993년 철거됐다.
콘텐츠 원문은 대통령기록관 누리집 속 ‘기록컬렉션-이기록 그순간’에서 볼 수 있다.
심성보 대통령기록관 관장은 “이번 기록전과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역대 대통령기록물이 청와대의 변천과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통령기록물의 철저한 관리와 보존은 물론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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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라인 학습체계, 국제회의서 소개
대한민국 온라인 학습체계, 국제회의서 소개
[Q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개최하는 국제 대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공무원 온라인 학습체계가 혁신 사례로 소개된다.
인사혁신처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인력관리작업반 제37회 정기회의’에서 한국의 공무원 온라인 학습체계 사례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인력작업반은 공무원 인사 관계부처 관료 및 전문가들이 전 세계 공공부문 인력관리 정책들을 연구하고 정책 권고문 등을 수립·관리하고 있는 협의체다.
이번 공공인력작업반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만에 38개 회원국이 대면으로 모이는 첫 회의로 미래 지향적이고 유연한 미래 공직사회 조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공직의 미래’를 주제로 인사이동, 근무방식, 학습문화, 지도력 등에 대해 각 회원국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인사처는 OECD 요청으로 ‘공직사회의 학습문화’를 주제로 온라인 학습 혁신체계 등을 발표한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학습 체계인 나라배움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직무나 경력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혁신 사례로 소개한다.
또 공공인력관리작업반과 국제회의 개최, 한국 인사제도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획조정관은 “한국의 인사행정을 전 세계에 공유하고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정책환경에서 요구될 새로운 인사혁신 전략과 비전을 구상하고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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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메카이브’ 무료 초청행사 참가자 모집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무료 초청행사 참가자 모집
[Q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6월 신규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를 공식 개관하기에 앞서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카이브’를 경험한 뒤 체험 모습과 후기를 누리소통망 또는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 된다.
초청행사 기간은 6.1.부터 6.8.까지로 일요일을 제외, 총 7일간 진행한다.
무료 초청행사 참여를 희망하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일자 및 회차에 예약하면 된다.
‘메카이브’는 만들기 활동을 통한 직업기초 능력 함양에 목적을 둔 한국잡월드의 신규체험관으로 기획·설계 공간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자유 창작 공간 메이킹 스트리트, 청년 작가 공방 영 클래스, 그리고 유·초등 만들기 공간인 키즈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간의 명칭은 색의 구현체계인 CMYK에서 따왔다.
이번 행사는 ‘메카이브’의 어린이를 위한 특별공간 키즈 그라운드와 메이킹 스트리트를 개관 전에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키즈 그라운드는 만 4세 이상 유·초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활동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다.
메이킹 스트리트는 나무, 종이, 플라스틱, 금속, 섬유 그리고 커스텀 등 6가지 주제의 200여 종의 재료와 50여 가지 전문 장비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자유롭게 창작해 볼 수 있는 만들기 공간이다.
기간 중 키즈 그라운드와 메이킹 스트리트 초청행사는 하루 3회차씩 진행한다.
키즈 그라운드는 회차별 1시간 30분씩 운영하며 메이킹 스트리트는 1회 2시간으로 이용 시간을 제한한다.
특히 메이킹 스트리트 참여 희망 고객에게는 30,000원 상당의 체험권을 제공하고 고객이 체험권으로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창작활동을 경험하면 된다.
한국잡월드 김영철 이사장은 “1년 6개월 넘게 준비한 한국잡월드의 신규체험관 ‘메카이브’를 곧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다른 고객들보다 먼저 ‘메카이브’를 경험해보고 그 후기를 솔직하게 공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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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공간 속‘식품안전나라’로 놀러 오세요
메타버스 공간 속‘식품안전나라’로 놀러 오세요
[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식품안전나라’누리집의 식품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월드’를 5월 11일 개방한다.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월드는 디지털 친화력이 높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 공간으로 식품안전나라 홍보관 게임존 이벤트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품안전나라 홍보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카페인·당류 섭취 실태와 저감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음식점과 간식 등을 고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손안’ 앱 활용법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존은 미로게임과 점프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각 게임의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 응모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식품안전나라 홍보관을 둘러보고 찍는 인증샷 이벤트와 게임존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찍는 인증샷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해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페토 월드 이벤트 광장’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어린이·청소년이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월드에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운 식품안전정보를 직접 실천해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메타버스, 챗봇 등 첨단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민께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지털 친화적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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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꿈, 무용으로 펼친다 ‘꿈의 무용단’ 시범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각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을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춤과 무용 분야로 확대해 적용한 것이다.
국공립 무용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도적 무용 교육모델 개발, 저명 무용수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활동,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23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국립무용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진흥원은 무용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과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의 무용단’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국립무용단은 국악 동요와 한국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신체·정서가 균형적으로 발달하고 문화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무용 교육모델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인문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무용,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한 다감각적 통합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아울러 발레리나 김주원, 현대무용가 안은미, 전통춤 ‘리을무용단’, 실용무용가 제이블랙과 마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무용수들이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로 참여해 직접 교육활동을 펼치고 아동·청소년기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린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무용을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를 활용한 무용 교육을 진행한 후 6월 초에 학생들과 함께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예술의 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무용가 안은미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춤으로 소통하고 한국 창작무용을 이끄는 ‘리을무용단’은 10대 청소년들의 일상과 문화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전통무용 교육을, 실용무용가 제이블랙과 마리는 청소년 힙합 춤 문화를 바탕으로 상호이해를 돕는 무용 교육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지역 운영기관도 선정했다.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지역 16개소는 참여자의 생각과 감정, 고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표현 활동, 기획·창작 과정에의 주체적 참여, 소통·연결을 통한 그룹 활동으로 관계성 확장, 정서적, 신체적인 면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전인적 성장, 예술가와 함께 경험하는 예술적 성취감 고취라는 5가지 교육 가치를 담아 ‘꿈의 무용단’을 운영한다.
각 지역 운영기관은 6월부터 아동·청소년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또는 지역 운영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소통과 신체 활동이 줄어든 아동·청소년들이 움직임과 오감을 이용한 ‘꿈의 무용단’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조화롭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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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확보를 위한‘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운영
소방청
[Q뉴스] 소방청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보면, 올해 1월 평택 물류창고를 비롯해 3월 안산 폐기물 처리업체 폭발 등이 발생했고 작업자의 부주의나 관리자 안전조치, 신속한 초동대처 미흡 등에 의해 대형화재로 이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 고시원 등 사회약자계층 집단주거시설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창고 등 대공간 구조건축물 공사장과 작업장 화재예방에 실효성이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현장 실태조사에 앞서 건축허가 동의 및 자체점검 등의 서류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실태, 비상구 폐쇄 여부 등에 집중해서 소방시설을 지도점검 실시하고 대표자와 관계인, 근무자와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과 예방지도를 통해 화재 등 발생시 대피 및 안전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물에 대해서는 불시출동훈련과 소방력 현지적응훈련, 관계자와의 합동훈련 등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방관서별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대상별 화재 취약요인 확인과 해결방안 제시, 소방법령 제·개정 등 안전기술 동향도 공유한다.
특히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대상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 운영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위험요인 점검과 개선을 유도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지원도 한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초기부터 소방력을 총력 대응하는 탑다운방식으로 운영한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이 화재상황을 확인한 후 가용소방력 총동원과 더불어 지원·협력기관에 응원 출동을 요청하고 출동대는 신속한 출동로 선정과 교통제어신호시스템 등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간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기 또는 소방시설을 사용한 초동대처도 중요하지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대피가 우선이다”며 “국민들이 화재로 인한 불안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도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