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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보건 위해 전 군민 대상 마스크 무상 공급 나서
평창군청
[Q뉴스] 평창군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일상 활동의 폭이 넓어진 만큼,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해졌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군은 전 군민 41,379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매식 총 1,034,475매의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마스크 전달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상정해 읍면별로 상세한 배부지침을 하달했다.
특별히 마스크 공급을 위해 한왕기 평창군수가 평창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마스크 제작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시설 및 품질을 점검했다.
한편 평창군은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제공한 마스크 외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0년 마스크 13만장에 이어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 총 350만장을 보급한 바 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잦아들고 있지만, 감염의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부되어 주민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군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는 별도로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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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스타이머콕 보급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
청양군청
[Q뉴스] 청양군이 올해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장치이다.
지원대상은 총 500세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량 소진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5월 사업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방문설치 예정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이며 설치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일반가구의 경우 자부담금 15300원을 부담하면 신청 가능하다.
그동안 청양군은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2,500세대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 보급으로 가스 취약계층, 특히 노령층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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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일상으로 청양군 경로당 308개소 운영 재개
이제 다시 일상으로 청양군 경로당 308개소 운영 재개
[Q뉴스] 청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관내 경로당 308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4일 운영이 중단된 지 2개월여 만이다.
경로당 이용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다만 실내마스크 착용, 식사 시 띄어 앉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운영 재개에 앞서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경로당 내·외부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휴관 조치 등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읍내3리 유대식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어르신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힘들었는데 다시 문을 연다고 하니 참 반갑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우울감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재개로 다시금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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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구기자 기록화 작업 추진
청양군, 청양구기자 기록화 작업 추진
[Q뉴스] 청양군은 100년의 재배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구기자 농업 현황 및 특성과 지리적요인과의 관계 분석을 완료하고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록화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에 나섰다.
‘청양이 구기자의 본 고장이 된 유래’라는 책자에 따르면 청양구기자는 1920년대 故박관용 선생이 야생이나 담장 밖에 자생하던 구기자를 시험 재배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구기자는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지 특성,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 재배 농가들의 축적된 기술, 청양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량 증가 및 농가 고소득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도내 38개 작목 555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결과, 구기자는 농지면적 10a당 1523만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청양군에서는 797농가에서 282톤의 구기자가 연간 생산되고 있다.
또한, 279농가 26ha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안전한 구기자를 재배하고 있다.
청양구기자는 2006년 지역특구지정, 2007년 지리적표시제, 2014년 주산지지정고시를 받은 청양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다.
군은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청양구기자산지유통센터 건립, 농가 조직화를 통해 품질표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잊혀져 가는 청양구기자 농업의 역사성, 재배기술 변천과정, 전통문화 등의 조사를 통해 구기자시배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초조사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농업유산적 가치를 판단 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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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업무협약식 실시
이천시,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업무협약식 실시
[Q뉴스]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1년 5월부터 자살의 취약성이 있는 아파트 등 마을 단위 중심으로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4월 14일 이천시보건소,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갈산 휴먼시아, 갈산 주공, 마장 행복주택 아파트와 2022년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업무 협약을 시행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업무 및 사업 소개와 2021년 ‘동행’ 사업 진행 상황 보고 2022년 진행될 사업에 대한 소개, 협조요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갈산 휴먼시아 아파트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의견 반영과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참여형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험군 발견·연계를 통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에게 우울증 검진 및 상담, 홍보 등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영위하고자 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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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천시 협동조합 설립교육 수강생 모집
2022 이천시 협동조합 설립교육 수강생 모집
[Q뉴스] 이천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만들어가는 사례의 확산과 공동체가치를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지만 강한 지역경제조직인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설립을 돕기 위해 ‘2022년 협동조합 설립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한다.
협동조합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 생산,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으로 협동조합 중 지역주민들의 권익, 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협동조합으로 비영리 법인인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다.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과정에 어려움을 느꼈던 시민들은 누구든지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과 오프라인 워크샵 형태의 멘토링으로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7일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10시 3시간씩 9회과정으로 운영되며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이해 이론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설립 멘토링을 주 내용으로 유형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진행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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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연장
횡성군청
[Q뉴스] 횡성군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5월 6일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에 들어갔다.
당초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였으나, 대상자임에도 신청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급금액은 업체당 100만원 정액 지급하며 다수 업체 운영의 경우 최대 4개까지 인정한다.
지원기준은 2022년 3월 4일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기준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횡성군에 대표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연매출액 감소 기준 적용 없이 직전년도 매출액과 소상공인 요건이 확인되면 정액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6일까지로 사업자등록주소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횡성군청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하면 되고 사업주 신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소상공인 요건확인을 위한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야 한다.
관련 서식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되고 문의는 횡성군청 기업경제과 지역경제팀과 각 읍·면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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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 제공…공사 관련 시민 불편 감소 기대
과천시,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 제공…공사 관련 시민 불편 감소 기대
[Q뉴스] 과천시가 실시간으로 관내 건축공사 현장 위치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를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건축공사와 관련해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거나 진행사항 등이 궁금할 경우, 시청에 직접 문의하거나 정보공개를 통해서만 해소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공사관련 정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종합지도 서비스’의 생활서비스 항목 중 ‘건축공사’ 카테고리에서 제공된다.
본 서비스를 통해 관내의 건축공사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건축공사장의 개요, 건축관계자, 공사기간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정보 지도 서비스를 통해 건축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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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2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횡성군청
[Q뉴스] 횡성군이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근로자 고용불안 해소,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 1인 자영업자 지원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분기별로 1회지급한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금액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 전액을 지급하며 지원조건은 월평균 보수액 23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해당 사업장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에만 지원요건이 충족되므로 사업주는 신청에 앞서 본인의 업장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으로 하면 된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기준소득월액이 230만원 미만이며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급신청은 연중 1회 수시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강원일자리정보망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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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주거약자 주택 편의시설 설치 활동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주거약자 주택 편의시설 설치 활동
[Q뉴스]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택을 대상으로 핸드레일 및 전등리모컨 설치, LED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노인인구와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관내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거동 불편 노약자 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동 및 생활 불편 해소를 도왔다.
강병묵 위원장은 “상봉동 관내 거동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모두 편안 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는 게 목표다”며 “주거약자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수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를 통해 상봉동 노약자분들이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함께 살기 편한 상봉복지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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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년 문화관광해설분야 자원봉사자 모집
진주시, 2022년 문화관광해설분야 자원봉사자 모집
[Q뉴스] 진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 출근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지속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과 별도로 관광해설분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만 19세 이상이며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로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원봉사 의지와 관광서비스 마인드가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지원자는 2차로 해설활동을 위한 기본역량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되어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진주시에 소속된 문화관광해설사와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맞춤 관광해설 교육을 받은 후 해설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 활동 경력은 추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 시 경력으로 인정받아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진주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문화관광해설 역량을 키우고 싶은 열정 있는 자원봉사자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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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호서원, 제2회 진양호 까꼬실 생태문화 탐방교실 개최
진주시-가호서원, 제2회 진양호 까꼬실 생태문화 탐방교실 개최
[Q뉴스] 진주시와 이반성 소재 가호서원 충의학교는 23일 시민,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진양호 물빛길 생태문화 탐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6일 제1회 탐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은 두 번째 탐방교실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박미자 문화관광해설사의 남강댐과 진양호의 역사 및 역할에 대한 설명, 나민정 숲해설가의 진양호 생태와 숲에 대한 체험 진행, 충의학교 정기민 교장의 남강댐 건설로 수몰된 까꼬실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한 탐방과 해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까꼬실행 귀곡선에 승선해 귀곡초등학교 옛터에 하선, 편백숲→탐조대→가호서원 옛터→백두대간 시작점→탐조대→가호서원 옛터→백두대간 시작점→청둑 선착장 순으로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교실 행사에는 진주시 관계자들도 참여해 생태탐방로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진주시는 진양호 물빛길 생태문화 탐방교실이 미래의 밝은 꿈을 상징하는 어린이들에게 진주의 역사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탐방교실은 분기별 2회 개최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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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개최
진주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개최
[Q뉴스] 진주‘솟대쟁이놀이’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상설공연의 막을 올렸다.
솟대쟁이놀이는 솟대 꼭대기에서 양쪽으로 각 두 가닥씩 줄을 늘여놓고 그 위에서 재주를 부린 데서 비롯된 명칭으로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이다.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며 2015년부터 매년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들머리판’을 시작으로 죽방울놀이, 벅구놀이, 버나놀이, 살판, 얼른, 솟대타기, 쌍줄백이 등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판’을 통해 관람객의 흥을 돋우었으며 풍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인 ‘회두리판’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 한층 더 고조된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친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솟대쟁이놀이판에 오셔서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솟대쟁이놀이 공연은 이 날을 시작으로 5월 1일 15일 29일과 6월 12일 오후 2시에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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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큰들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
극단 큰들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
[Q뉴스] 경남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문화활동은 큰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 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큰들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행복한 예술키트 – 오늘이 좋은 날’을 주제로 마당극 공연과 천연염색, 힐링&감성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성심원과 차황·오부·생비량·단계초등학교를 비롯해 간디어린이학교와 간디중학교 등이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을 산청읍 내수리에 위치한 큰들산청마당극마을로 초대해 마당극 공연과 산청의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업 종사자들의 일터로 찾아가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과 ‘효자전’,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 큰들의 대표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큰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상 속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체감하는 것은 물론 지역예술단체와 주민, 지자체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큰들문화예술센터는 지난 2019년 가을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에 단원과 가족들이 거주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큰들산청마당극마을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예술가들만 모여 사는 공동체 마을이다.
유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다.
큰들문화예술센터는 지난 2008년 ‘동의보감’을 집필한 의성 ‘허준’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마당극 작품 ‘의원 허준’을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제공연으로 선보이면서 산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효자전’에 이어 2018년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남명’ 등 산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함께 산청의 한방문화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공연 콘텐츠 ‘음양오행’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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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사로잡는"삼국유사 컬러축제"오는 30일부터
눈을 사로잡는"삼국유사 컬러축제"오는 30일부터
[Q뉴스] 올 봄, 자연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컬러’를 주제로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삼국유사 컬러축제"는 다가오는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총 3개의 구간으로 아이들의 활동성과 집중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울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한울자연에서는 4m 대형 돔에서 다양한 색의 천들을 활용한 직조 놀이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팔각놀이 등 입장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대형 구조물로 한울광장을 채울 예정이다.
해룡놀이터에서 즐길 수 있는 컬러해룡은 색색의 원형 통로들을 지나며 탈출하는 야외 놀이이며 함께가온은 양면의 색이 다른 청혼판 뒤집기 게임,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는 오뚜기 팽이 의자를 통해 온 가족이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4계절 내내 쾌적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해룡슬라이드가 다시 재개장을 해 입장객들을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해룡슬라이드는 91m의 업다운 굴곡형 초급 슬라이드 코스로 구성되어 짜릿한 스릴감으로 전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외 놀이시설이다.
현재는 4월 주말 한정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5월에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새싹이 올라오는 파릇한 계절에 맞게 다채로운 색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테마파크를 채웠다 봄을 맞이해 나들이를 온 입장객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지만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거리두기 및 야외 행사를 위주로 진행해 입장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다짐을 보였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