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무안군, 남창천 자전거길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
무안군, 남창천 자전거길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
[Q뉴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라남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야간 이용률이 높은 영산강 제방에서 남창천 자전거길 2.5km 구간에 경관개선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남악신도시 내 영산강과 남창천은 자전거길, 산책로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지난해 1차 남악수변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영산강 제방에서 남창천 자전거길 1.7km 구간에 LED센서벽등 192개 태양광표지병 404개 볼라드등 61개를 설치해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잔여 구간인 남창천 자전거길 0.8km 구간에 LED센서벽등 22개 태양광표지병 159개 볼라드등 62개 교량하부 조명 3개소를 설치하는 남창천 자전거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남창천과 영산강 산책길을 환하게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지난해 1.7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남창천과 영산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올해 잔여구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남창천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홍성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대상자 확대
홍성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대상자 확대
[Q뉴스] 홍성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보건위생용품 지원대상자를 만9세~24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9세~24세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에 속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만19세~24세는 올해 5월 1일부터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다.
2021년에 지원받은 19세는 지원자격 충족 시 별도 신청 없이 5월부터 지원되며 2020년에 지원받았던 20~24세은 재신청이 필요하다.
12월 16일까지 수시 접수하며 지원금액은 월 12,000원으로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 만 24세가 되는 해까지 지속 지원된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어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신청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선호하는 위생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2022-04-25
-
강진군, 초다수성 미르찰벼 계약재배 추진
강진군, 초다수성 미르찰벼 계약재배 추진
[Q뉴스] 강진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 하반기 신품종 찰벼인 미르찰벼를 양곡유통회사 두보식품에 안전하게 납품하기 위해 계약재배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 했다.
미르찰벼는 2020년에 정식 품종등록이 된 품종으로 밥쌀용이 아닌 찹쌀가루로 가공하기위해 육성된 초다수 기능성 품종이다.
본래 가공용으로 육성된 품종이지만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검토 결과 일반 밥쌀용 찰벼와 식미에 큰 차이가 없어 밥쌀용으로 유통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50여농가, 100ha를 시범 재배해 유통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나선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강진군은 미르찰벼를 밥쌀용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공용벼 재배 방식과는 차별화된 재배 방법이 필요하다”며 “제초제 사용, 적기이앙 및 적기 수확, 수확 후 세밀한 건조 수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르찰벼는 단위 면적당 쌀 생산량이 739㎏으로 강진군 주 재배 찰벼 품종인 동진찰, 백옥찰 보다 매우 높다.
가공용 품종의 한계인 낮은 수매가를 감안 하더라도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농업기술센터는 내다보고 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도 성공적인 미르찰벼 재배 및 유통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기존 찰벼의 단계적인 품종교체로 농업인들의 찰벼 품종 선택권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5
-
제2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아동권리 옹호 앞장
제2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아동권리 옹호 앞장
[Q뉴스] 홍성군은 지난 22일 김석환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 보장에 앞장서는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d,; 제2기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수립과 시행과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제기하고 아동 친화 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아동 권리 보장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한다.
만 18세 미만인 아동 30명으로 구성된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22일 위촉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추진해 임원선출과 역할을 배정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아동참여위원회 위원분들은 홍성군이 아이들을 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2022-04-25
-
홍성군, 도로 포장상태 점검 등 봄철 도로정비 실시
홍성군, 도로 포장상태 점검 등 봄철 도로정비 실시
[Q뉴스] 홍성군은 해빙기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5월 11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213개 노선 604.5km에 대해 봄철 맞이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봄철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따른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정비를 통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파손 된 곳을 보수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해 도로 배수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하고 도로포장 보수 낙석위험 비탈면 보강 배수시설 정비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보수 손상된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해 중점 정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설교통과 육헌근 과장은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무안군, 어려운 세금 함께 연구하는 지방세 연구동아리 운영
무안군, 어려운 세금 함께 연구하는 지방세 연구동아리 운영
[Q뉴스] 무안군은 최근 지방세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구성하고 올해 첫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정부정책이 달라질 때마다 지방세 관련법령이 자주 개정될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까다로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그에 따른 관련법 적용요령과 판례 해석 등 지방세 과세 전반에 관련된 심층 토론을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동아리 회원은 팀장급이나 관리자가 아닌 지방세 업무를 실제 담당하고 있는 주무관 위주로 구성됐으며 인원은 10여명이다.
회원들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하며 실제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법규 해석과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함께 모여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아리 구성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첫 토론회의 주제는 ‘상속 취득세 개편방안’으로 회원들은 상속을 원인으로 하는 취득세 운영 전반에 관한 제반 문제점들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일과시간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하면서 업무 추진 시 맞닥뜨렸던 까다로운 법령 해석과 적용사례 등을 토로하며 이번 토론이 회원 간 공감과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법령해석을 혼자 고민하고 어려워 했었는데 선배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업무 연찬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무안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주민을 위해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세무민원을 처리하겠다”며 한껏 고취된 업무 열의를 보였다.
김도완 세무회계과장은 “일선에서 대민업무를 하는 직원들로 자발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활성화돼 무안군 세무행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합리적인 조세행정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5
-
홍성군, ‘공유재산 전문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홍성군, ‘공유재산 전문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Q뉴스] 홍성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2년 공유재산 전문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유재산 전반에 대해 전문적 관리를 받게 됐다.
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은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시범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홍성군은 앞으로 지방재정공제회 지원을 받아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 점유 재산의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공유재산 전반에 대해 전문적 관리를 지원받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6개를 선정했으며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실태조사와 후속조치, DB 구축, 대장 정비 등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 총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적법한 사용과 소유권보존 미등기 재산, 누락재산 권리 보전 조치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로 미관리 공유재산과 누락 재산을 적극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며 “소규모 보존 부적합 재산과 활용 가치가 없는 군유지는 실수요자에게 매각 및 활용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방지 안내 표지판 설치, 경계가 불확실한 공유재산 경계측량 등 자체 특수시책으로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도유재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2022-04-25
-
양산시, 산·학·연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박차
양산시청
[Q뉴스] 양산시는 관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신산업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산·학·연 연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필두로 한 연구기관, 대학의 우수인력과 장비 활용을 통한 현장 애로 기술을 해소하고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산시에서 추진 중 인 산·학·연 협력 기업지원사업으로는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 기술규제 해결형 시험 인증 지원사업 등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발 더 나아가 신산업 전환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부족한 R&D 분야를 전문 연구기관인 생기원의 인프라와 연계한 R&D 기반 제품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이 4월 말 수혜기업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신규 지원 사업으로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 · 신기술이 각종 기술규제에 막혀 사업화에 실패하는 등 기술 장벽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기술규제 해결형 시험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술규제 컨설팅과 기술개발 전주기 및 사업화까지 필요한 시험 · 검사 · 인증 서비스를 one-stop 지원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기업 당 최대 10백만원의 규모의 지원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내연 자동차 산업군에서 미래자동차 산업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와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미래차 생태계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미래자동차 부품 및 공용 부품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패키지 지원과 기술개발 완료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실증 지원으로 4. 20일 2차 공고를 시작으로 수혜기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 국제유가 및 산업용 소재 가격의 폭등과 더불어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관내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산·학·연·관이 기존 단편적인 문제해결에서 각 기관이 가진 경험과 기반을 적극 활용해 전문역량을 유기적으로 결집· 연계해 신산업 경쟁우위를 확보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
양산시, 2022년‘안심식당’지정 확대
양산시, 2022년‘안심식당’지정 확대
[Q뉴스] 양산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안심식당’을 2020년부터 매년 100개소씩 지정한 데에 이어 올해는 150개소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시에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업소 입구 등에 부착해 이용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시청 누리집, 포털사이트, APP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연중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는 덜어먹는 용기, 일회용 수저 포장지 등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푸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
푸른 5월, 공원에 시원한 분수가 춤을 춥니다
양산시청
[Q뉴스] 양산시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축소 운영했던음악분수 등 수경시설물을 오는 5월부터 전면 재개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양산시 관내 곳곳의 수경시설물 운영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철에 이른 고온현상 및 여름철 폭염을 완화하고 청량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했던 음악분수, 워터파크 바닥분수 등 공원 12개소를 비롯해, 최근 조성된 디자인공원과 평산근린공원의 석가산 폭포 및 석산근린공원의 바닥 미로분수가 추가로 운영되어 더욱더 풍성한 물의 향연이 시작될 예정이다.
운영시간 및 장소는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공원 내 다양한 수경시설을 운영해 시원하고 다채로운 공원경관을 제공하고 수질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
양양군, 28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500원 인상
양양군청
[Q뉴스] 양양군이 오는 28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3년만으로 기본요금을 현행 33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요금과 시간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현행 거리요금은 133m당 100원,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운행 시 33초당 100원이며 심야할증은 20%, 1회 호출요금은 1,000원이다.
이번 인상은 물가 상승, 차량 관리비, 유류비, 인건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객 감소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운송원가 상승 등을 고려한 결과다.
군은 최근 강원도에서 통보받은 택시 운임·요율 결정내용을 토대로 양양군의 여건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기본요금 500원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오색지역 구간요금도 함께 고시했다.
오색지역 구간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색-주전골 1만원 오색-흘림골 구간 15,000원 오색-오색령 20,000원 오색-백담사 60,000원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양양군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인상 후 3년만으로 택시업계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기본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택시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강진군, 2022년 일자리대책 계획 발표
강진군청
[Q뉴스] 강진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구조와 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 강진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 2항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은 올해 고용률 77%, 취업자 8,452명을 목표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지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586억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창업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농촌청년사업가 양성 사업으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지원, 귀농정착 지원 등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군민의 취업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특화된 강진형 일자리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양양군, 우수 청년 4-H회원 한우 릴레이 사업 ‘큰 호응’
양양군, 우수 청년 4-H회원 한우 릴레이 사업 ‘큰 호응’
[Q뉴스] 양양군이 초기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한우 릴레이 전달식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 릴레이 전달 방식은 우수 청년 4-H회원들이 5년간 한우를 사육해 6년차에 1두를 내어놓는 형태의 릴레이식 지원체계로써,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서울강서JCI, 양양JCI, 양양군4-H회원 40여명이 모여 우수 청년 4-H회원 한우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해 한우 릴레이 전달식이 취소됨에 따라 2명의 회원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한우 상환자는 2017년에 지원받은 손양면 상왕도리 윤재식 회원과 2018년에 지원받은 양양읍 송암리 명예진 회원이다.
수혜자는 서면 논화리 이태영 회원과 서면 상평리 신우영 회원이다.
이태영 회원은 2002년에, 신우영 회원은 2011년에 4-H에 가입해 두 회원 모두 전직 회장을 역임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며 배우는 4-H회로 이끌어가는 듬직한 젊은 회원이다.
이 사업은 1983년 서울강서JCI와 양양JCI 간 자매결연 시 지원받은 한우 5두로 시작해 릴레이방식으로 추진되어 벌써 31명의 4-H회원들에게 전달돼 영농기반을 다지는데 한몫하고 있으며 청년 4-H회원들의 사기진작과 기반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강서JCI에서 한우 릴레이 전달식에 직접 참여해 한우 증서 및 사료비 지원을 해주어 더욱 빛나는 한우 릴레이 전달식이 됐다.
진한초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효율적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확대와 더불어 청년 4-H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5
-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 모집
양구군청
[Q뉴스] 양구군은 양구의 관광, 문화, 예술 등에 대한 정보를 양구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제3기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원간 활동하게 될 유튜브 서포터즈는 관광, 문화, 예술, 축제, 먹거리, 핫 플레이스, 군정 소식 등 양구와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해 월 1건 이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월 1회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서포터즈 위촉장과 서포터즈증도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실적을 기록하는 서포터를 선발해 시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20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포터즈에는 양구에 관심을 갖고 양구를 알리고 싶은 사람,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 양구를 방문해 영상촬영과 현장취재 등을 할 수 있는 사람, 양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에 있어 지역 제한은 없으나 양구군민과 강원도민,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명 이상 또는 각종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은 우대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서식을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원자가 운영하는 영상매체의 성과와 영상 활동,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방침이며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획감사담당관실 문승현 군정홍보담당은 “양구가 보유한 관광·문화예술 자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해 1인 미디어를 통해 성실하게 홍보할,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2-04-25
-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청
[Q뉴스] 양구군은 대기 배출시설을 보유한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중에서 대기 배출시설의 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저녹스버너 부착공사, 가스공급시설 설치공사, 옥외배관 등의 공사 등을 실시해 대기 배출시설의 연료를 청정연료인 LNG나 LPG로 전환하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전환하는 연료의 종류 및 시설의 규격에 따라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1~5종 사업장이다.
여기에는 보일러나 건조시설 등 대기 배출시설의 사용 연료가 B-C유, B-B유, B-A유, 정제연료유, 부생연료유 등인 미세먼지 다량 발생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이 해당되며 20일 현재 양구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특히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관련 법률에 따라 강화된 허가 배출기준을 적용받아 이를 준수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그러나 5년 이내에 중앙·지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배출시설을 보유한 업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6일까지 군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사업비를 초과해 신청이 접수된 때에는 우선 지원 조건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비 범위 이내에 그친 경우에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