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2년‘안심식당’지정 확대

음식 덜어먹기·위생적인 수저관리·종사자마스크 착용

Q뉴스 기자

2022-04-25 10:21:43




양산시, 2022년‘안심식당’지정 확대



[Q뉴스] 양산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안심식당’을 2020년부터 매년 100개소씩 지정한 데에 이어 올해는 150개소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시에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업소 입구 등에 부착해 이용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시청 누리집, 포털사이트, APP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연중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는 덜어먹는 용기, 일회용 수저 포장지 등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푸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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