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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SK미소금융과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협약 체결
울진군은 10월 15일 SK 미소금융과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진군)
[Q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SK미소금융재단과 10월 15일 울진군청에서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미소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들을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금리 대출지원과 함께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이다.SK미소금융재단의 미소금융에서 창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은 울진군 소상공인들은 2년 이내, 연 3%의 이자 지원으로 대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SK미소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으로 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을 통해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SK미소금융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사업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아가 이차보전 사업을 통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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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39차 월례회 상주에서 개최
제339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사진제공=상주시)
[Q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15일 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프라자에서 제339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경북 시- 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해 도내 시- 군의회 의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안건으로는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 표창 대상자 심의· 선정의 건을 상정하고 경북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상생 협력 발전 방안 모색, 주요 안건 및 협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에서 경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쁨으로 생각하며 타 시도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당부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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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민 하나 된 흥겨운 마당, 제25회 성주풍물큰잔치 열려
성주군민 하나 된 흥겨운 마당, 제25회 성주풍물큰잔치 열려 (사진제공=성주군)
[Q뉴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4일 성밖숲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한 ‘제25회 성주군 풍물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어울려 흥겨운 장단을 즐겼다.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륜 흥소리 풍물패, 대가 한마음 풍물패,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신생 단체인 가천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 등 관내 14개 국악협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또한 향토민요보존회 등도 참여해 각기 다른 장단과 구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함께 장단을 맞추며 어깨춤을 추는 등 비를 맞으며 웃고 즐기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한마당’ 이 연출됐다.경연 결과 영예의 장원은 흥겨운 농악공연을 보여준‘벽진농악보존회’ 가 수상했으며, 차상은‘풍물굿패어울림’ 이 차지했다.국악협회 성주지부장은 “우리의 전통이 담긴 농악과 풍물패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군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풍물큰잔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빗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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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 참여자 평가회 개최
경산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역량활용 참여자 평가회 개최 (사진제공=경산시)
[Q뉴스] 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민회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노인 역량 활용 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 표창, 소양 교육, 사업성과 평가 및 내년도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 동안의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소양 교육으로 호산대학교 리베르타스 학부 오현숙 학부장이‘평생학습이 열어주는 새로운 노년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오현숙 학부장은“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평생학습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길 당부했다.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2024년 927명에서 2025년 1,125명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왔다.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시범 사업으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어르신은“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던 활동들이었지만 시니어클럽에서 차근차근 배우다 보니 어느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이번 평가회에서 나의 경험을 나누면서 나 자신도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 든다.우리의 참여가 사회에 많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이 사회 곳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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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산불감시원 모집에 9명 지원... 6명 최종 선발 예정
성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성주군)
[Q뉴스] 성주군 대가면은 2025년 – 2026년 산불감시원 모집 결과 총 9명이 신청해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산불감시원 모집은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된 것으로 모집인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됐다.지원자들은 오는 10월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성주군 산림과 주관으로 체력검증을 실시한 후 면접과 체력검증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대가면 관계자는 “산불감시원은 지역 내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통해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원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최종합격자는 10월 말경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발된 감시원들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관내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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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년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
성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성주군)
[Q뉴스] 성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민법상 성년이 되는 19세 청년(2006년 출생자)들에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대상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패스 신청 후 협력예매처인 yes24나 인터파크 티켓 중 하나를 선택해 포인트 15만원을 받아 공연 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발급은 11월 30일까지이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이번 패스 도입을 통해 청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과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 문화 향유 격차 해소 등 다방면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성주 청년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 성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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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달성, 달서 일대 관광 활성화
고령군청사전경 (사진제공=고령군)
[Q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인접한 달성군, 달서구와 협업해 ‘달리고’ 투어버스를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일 총 15회 운행을 시작한다.‘달리고’ 투어버스는 3개 지자체(고령군, 달성군, 달서구)의 대표관광지를 연계해 운행하는 씨티투어버스 프로그램으로 자연, 문화, 역사를 한 번에 탐방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함으로써 지역스토리를 강화해 소개할 예정이다.‘달리고’ 투어버스의 코스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역사속으로 달리고’, 달성군의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한 ‘가을로 달리고’,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등의 ‘자연으로 달리고’의 코스로 지역의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행된다.버스 이용료는 성인 5천원, 경로 4천원, 어린이- 장애인 3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2021년을 처음 시작으로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고령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달리고’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달리고’ 시티투어는 3개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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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수확철 피해현장 점검
농산물 수확철 피해현장 점검 (사진제공=상주시)
[Q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수확기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상주시는 수확철 지속된 강우로 인해 벼 수발아 현상, 도복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발생한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품질저하 및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벼 이외에도 조생종 콩(선유2호)의 경우에는 수발아 및 고사현상 발생으로 수확이 어려운 상황이며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만생종(선풍)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과수 농가에서도 열과, 낙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지난 봄 냉해피해에 이은 여름철 이상고온 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풍성해야 할 수확철에 잦은 강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 “상부기관,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가능한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상주시는 깨씨무늬병이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농가의 정확한 피해내역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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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15일 시작
성주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15일 시작 (사진제공=성주군)
[Q뉴스] 성주군은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관내 의료기관이 없는 용암, 수륜, 가천면 3개 지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진의사(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인해 금수강산, 대가, 벽진, 월항면 지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시행한다.오는 28일부터는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군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하며 보건소 및 9개 보건지소에서 접종한다고 밝혔다.또한 위탁의료기관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익년 4월까지 접종시행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및 필요서류를 지참해 방문하시고 접종 후 15~20분 정도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성주군 관계자는 “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동시접종 가능하니 함께 접종해 겨울철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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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숙원, 어산~보미도로(군도20호선) 선형개량공사 재개
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상주시)
[Q뉴스] 상주시는 10여 년간 미개통(0.8km) 상태였던 군도 20호선 화동면 어산리 우회도로 미개통 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를 재개하게 된다.그간 상주시와 지역 주민 간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 조율을 통해 보상금액 산정, 지장물 정비, 소유자 동의 등 제반 절차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현재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어산리 마을을 직접 통과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본 사업은 2026년 초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화동면민들의 상주시내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이 취약했던 지역의 생활권이 확대되며 농산물 운송이 원활해지는 등 지역 도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석 상주시장는 “그간 도로 미개통으로 불편이 많았던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구간이 연결되면, 화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