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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득, 향기 가득 햇순나물로 시작
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햇순나물작목반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상주축협과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판매 홍보행사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잔디밭에서 개최했다.
햇순나물은 두릅, 엄나무, 오가피, 참죽의 네 가지 새순을 일컫는 상주시 대표 브랜드로 봄철 소득이 없는 시기에 지역농업인에게 틈새소득작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현재 햇순나물 면적은 120ha 100호로 외서면, 모서면, 청리면 등 상주시 전역에서 30톤 정도 생산되며 외서농협, 모서농협 등 지역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된다.
도시민들에게는 봄나물하면 두릅이지만 지역민들에게는 엄나무순, 오가피순이 봄을 부르는 소리로 인식될 만큼 독특한 향과 맛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생각나는 맛으로 기억되고 있다.
햇순나물은 데치거나 무침, 전, 튀김 등 조리법이 간단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봄에만 한정되어 있어 봄 한정판 식도락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햇순나물 판매 홍보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소비자들이 건강한 봄나물로 기운과 희망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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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시책 안내와 우수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귀농귀촌 청년박람회는 aT센터 제1전시관과 함께 온라인관도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시홍보관은 귀농귀촌 홍보·상담부스, 귀농귀촌 길라잡이관, 화상 상담존, 미래농업 체험존, 그린마켓존,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2개 부스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상주쌀을 포함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2021년 6월 통계청이 발표한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상주시는 귀농인 185가구 268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귀농인 연령 40대 이하가 49%를 차지하고 있어 젊은 귀농인의 유입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젊은 귀농인 유치에 힘써 귀농귀촌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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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기후변화주간‘지구의 날’소등행사 추진
예천군, 기후변화주간‘지구의 날’소등행사 추진
[Q뉴스] 예천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공공기관, 상징물, 공동주택 12개소를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주일 동안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군은 소등행사와 함께 ‘클린예천 쓰담달리기 캠페인’ 추진 중이며 4월 21일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호명면 신도시 목요장터에서 군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동시 추진하는 소등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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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173억원 추가 발행한다
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173억원 추가 발행한다
[Q뉴스] 예천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173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7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173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구입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매월 분할 판매하며 5월 판매 금액은 종이·모바일 합산 18억원이다.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구입자 증가로 더 많은 군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구입한도 금액도 종이·모바일 합산해 월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의 경우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받아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2019년 25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4년간 총 679억원을 발행했고 가맹점 수는 모바일 1,189개소, 지류 1,824개소이며경상북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결제 가능해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되며 일상으로 회복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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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사업비 증액 지원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억원을 편성하고 ‘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와 같이 3억원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신청자가 지난해 대비 40%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자 사업비를 추가 편성했으며 당초 선정된 사업체 65개소에서 기 신청자 등 30여개소 정도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천5백만원과 장비 및 비품교체 등 2백만원을 지원하며 총 비용의 50%는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한 점포라도 더 지원해 경영 안정은 물론 일상생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