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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사업 시행…운전면허 필기 시험반 프로그램 운영
봉화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사업 시행…운전면허 필기 시험반 프로그램 운영
[Q뉴스] 봉화군가족센터가 이달부터 결혼이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 시험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이동의 편의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필기 교육은 언어 장벽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8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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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청춘의 밤이 돌아온다” 뮤지컬 ‘문나이트’ 영주 무대에
“그 시절, 청춘의 밤이 돌아온다” 뮤지컬 ‘문나이트’ 영주 무대에
[Q뉴스] 음악과 춤으로 하나 되었던 1990년대 청춘의 밤이 다시 영주에서 펼쳐진다.
영주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문나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태원의 실제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가수 세븐, 원더걸스 출신 선예, 블락비 유권, EXID 혜린 등 유명 K-팝 스타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실력파 배우들의 노래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1990년대 청춘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금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3월 의성 대형산불 여파로 취소됐다가 이번에 시민들과 다시 만나는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이번 무대는 한층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 좌석 5,000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9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13일 낮 12시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도 진행된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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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Q뉴스] 영주시는 지난 3일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륙지역에 조성되는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영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환동해전략기획단, 관계 부서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지 여건 분석 △사업화 방안 △세부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체험관의 강점과 차별화 전략,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유사 시설과의 차별성, 지역적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본구상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해양과학교육콘텐츠 체험관은 내륙지역 국민에게 해양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해양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국가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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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마음건강 회복프로그램 추진
성주군, 마음건강 회복프로그램 추진
[Q뉴스] 성주군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 시기인 가을철을 맞아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전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 심리적 취약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을 도모하고자 초전면 건강마을 사업과 연계로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실시해 우울·불안·자살 위험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 강사의 발반사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정서 향상을 도와 주민 스스로 몸과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 및 정신건강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및 주1회 전화 및 방문상담 △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 자살유족원스톱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우울감, 고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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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블루로드’ 4코스 응급 복구 완료, 9월부터 통행 재개
‘영덕 블루로드’ 4코스 응급 복구 완료, 9월부터 통행 재개
[Q뉴스]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해 훼손된 ‘영덕 블루로드’ 4코스가 응급 복구를 마쳐 9월부터 통행을 재개한다.
국내 트레킹 명소로 손꼽히는 블루로드는 지난 3월 25일에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4코스 약 10.9km 구간이 전소된 바 있다.
4코스는 영덕읍 창포리에서 축산면 축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로 푸른 바다를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가장 사랑받는 코스로 알려졌다.
이에 영덕군은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불 진화 직후 통행을 전면 제하고 데크 시설과 로프 난간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해 계획했던 9월 이전 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영덕군은 단순한 복구에 그치지 않고 내년 3월까지 총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구 복구와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블루로드 전 구간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블루로드는 국내 최고의 해안 둘레길로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다채로운 지질 명소와 빼어난 바다가 어우러져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4코스의 항구 복구는 물론, 앞으로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그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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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블루로드에서 ‘희망 레이스’ 트레일런 첫 개최
영덕군, 블루로드에서 ‘희망 레이스’ 트레일런 첫 개최
[Q뉴스] 영덕군이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에서는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는 물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의 수려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희망 레이스’라는 부제답게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재건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3개 부분인 6.5km, 14.5km, 23km로 나뉘어 있으며 참가비는 각각 2만원, 5만원, 10만원이다.
다만, 23km 코스의 경우는 참가비 전액을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6.5km와 14.5km 코스는 참가비 전액을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더했다.
대회 코스는 영덕 블루로드 8개 코스 중 5코스 ‘목은 사색의 길’과 6코스 ‘관어대 5경’ 이 활용되는데, 6코스는 탁 트인 동해와 명사 20리 모래사장, 송천강과 영해·병곡 평야, 그리고 칠보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영덕군의 빼어난 다섯 가지 풍경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구간이다.
대회 참가자 350명은 일찍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황으로 영덕군은 이번 대회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매년 행사를 확대해 하절기를 대표하는 지역 스포츠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산불 극복에 힘써온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가자들에겐 삶의 열정과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트레일런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이자 관광·문화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대회 발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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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앞둔 경주, 관광특구 발전전략 본격 수립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Q뉴스] 경주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발맞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주의 관광 여건과 특화 전략, 실행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라의 유산과 K-컬쳐가 융합하는 글로벌 체류형 경험관광 허브, 경주관광특구‘를 비전으로 보문·불국·시내지구를 중심으로 관광특구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굿즈&로컬-IP브랜딩 △경주 미식 위크&투어 △‘경주의 밤’ 브랜드 △권역 허브·동선 분산 △숙박다양화·워케이션 △통합커머스·교통번들 △APEC 레거시·MICE 세일즈 △도심 야간 경제상권화 8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경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교류 기반을 넓히고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체류형 고품격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보완하고 올해 하반기 최종결과를 확정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경주 관광특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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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 본격화…빈 점포 활용한 구도심 활력 기대
경주시,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 본격화…빈 점포 활용한 구도심 활력 기대
[Q뉴스]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은 단순히 빈 점포를 채우는 사업이 아니라, 경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 금리단길을 경주의 대표 상권으로 키워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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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교육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웅비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유철환 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문화를 내재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 재정 운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관리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오늘 체결한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정직하고 바른 사회를 물려주기 위한 약속”이라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청렴이라는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이 자라 미래 사회의 굳건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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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도약 의미 조명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 모니터링 및 성과 제고·확산 방안 연구’ 심층 면담에 경주시청·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응모해 최종 13개 시군이 지정되고 2개 시군이 예비지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5년 상반기 예비지정지역 대상 재평가 결과, 경주는 선도지역으로 승격, 문경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총 1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새롭게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경주가 심층 면담 대상에 포함됐다.
면담은 경주시청 – 경북교육청 – 경주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와 과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추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경주가 예비지정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하게 된 배경과 지역 차원의 노력, 더불어 경북교육청 차원의 지원과 협력 노력이 함께 다루어졌으며 향후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 추진 전략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화 교육모델을 발굴·확산하고 교육발전특구 정책이 지역균형발전과 미래교육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주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심층 면담을 계기로 경북의 교육발전특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