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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악성민원 대응 강화‘민원전화 권장시간’ 운영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Q뉴스]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예고가 안내되며 20분이 경과 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또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통화가 종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는 보다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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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위한 현장방문 및 파견진료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Q뉴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영남대학교,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방문 회의 및 5차 파견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파견진료에서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현재 개설되지 않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가 입도해 지역주민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
이를통해 군민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지역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마련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및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 의료원 전반에 대한원무·행정 및 진료 컨설팅 △ 의료인력 전문교육을 위한 입도 교육체계 마련△ 응급실 구조 개선을 통한 효율적 동선 확보 및 감염 취약성 보완 등이 주요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울릉군은 응급실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해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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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위한 현장방문 및 파견진료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Q뉴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영남대학교,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방문 회의 및 5차 파견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파견진료에서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현재 개설되지 않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가 입도해 지역주민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
이를통해 군민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지역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마련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및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 의료원 전반에 대한원무·행정 및 진료 컨설팅 △ 의료인력 전문교육을 위한 입도 교육체계 마련△ 응급실 구조 개선을 통한 효율적 동선 확보 및 감염 취약성 보완 등이 주요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울릉군은 응급실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해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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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위한 현장방문 및 파견진료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Q뉴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영남대학교,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방문 회의 및 5차 파견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파견진료에서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현재 개설되지 않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가 입도해 지역주민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
이를통해 군민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지역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마련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및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 의료원 전반에 대한원무·행정 및 진료 컨설팅 △ 의료인력 전문교육을 위한 입도 교육체계 마련△ 응급실 구조 개선을 통한 효율적 동선 확보 및 감염 취약성 보완 등이 주요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울릉군은 응급실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해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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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 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경산시 2025 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Q뉴스] 경산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025 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직영·위탁사업장 부서 담당자와 수탁업체 담당자 등 총 16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결과물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 사항에 대한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고 법적 의무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강사 및 내용으로 더블유안전컨설팅 이기완 대표는 위험성평가 결과 컨설팅을, 중대재해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확보 업무처리 메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위험성평가를 비롯한 안전보건확보 의무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10월에는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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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수도검침 직접체험 현장목소리 청취로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행정 추진
경산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수도검침 직접체험 현장목소리 청취로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행정 추진
[Q뉴스] 경산시에서는 상수도과 직원이 직접 수도 검침 업무를 체험하며 일선 검침원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경산공설시장 상가와 22일 경산산업단지 소재 공장 일원에 대한 직원의 수도검침 체험에 이어 23일은 경산시 수도 행정을 총괄하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이 직접 압량읍 소재 수도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도 계량기를 검침하고 단말기에 입력하는 과정 등을 수행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 요금 행정을 실현하고 수도 검침원이 근무하는 현장과 행정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현장 중심 수도 행정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협소한 계량기 설치 공간, 접근이 어려운 노후 계량기, 여름철 고온과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검침 어려움 등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몸소 체감했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한파 시기 작업 안전 문제와 지하 계량기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의 검침 시 불편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현장에서 근무 중인 수도 검침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검침 환경 개선, 안전 장비 확충, 원격 검침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날 이상정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직접 검침을 체험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도 요금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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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동차부품산업’상생 생태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경북도, ‘자동차부품산업’상생 생태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Q뉴스] 경북도는 24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경북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1차 사와 협력사 간 임금, 복지 등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 도모와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와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경주·영천·경산시를 중심으로 전국 1만 2,808개의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체 중 약 14%를 차지하는 1,813개가 위치해 전국 3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3만 6,000여명의 근로자와 연간 18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관세 여파 등 지역 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3월 고용노동부 지역주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고 4월에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자동차부품산업의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자동차부품 협력사 근로자에게는 장기재직 장려금 지원, 협력사 기업에는 자율제안형 복지 지원, 안전·복지·환경 개선, 안전 물품 지원, 수익성 및 생산/품질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상생 거버넌스, 복지 상생, 기술 상생, 인재 양성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차 사·협력사·정부·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노동자에게는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노동시장 격차를 완화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모델이 미래 성장을 이끄는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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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국비 40억원 확보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2026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세계유산축전’ 2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10건,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2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 4개 분야 총 15건이 선정됐다.
국비 28억 6,000만원을 확보한 세계유산축전은 전국에서 3건이 공모한 가운데 경북의 ‘안동’과 ‘가야고분군’ 등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2주 동안 대규모 문화행사를 통해 안동의 세계유산과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과 공유한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국비 6억 2,000만원을 확보, 경주, 안동, 영주, 고령에 소재한 세계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공연 등을 통해 유산가치를 국민과 더불어 향유 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서 인기가 높아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가야고분군’과 ‘경주지역 세계유산’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국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가야고분군’은 7개 가야고분군 관련 지자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가야고분군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은 경북도 내 기록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 사업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 보관하는 ‘유교책판’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 등에‘순회전시’를 개최해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글로벌 청년캠프’를 개최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국가유산으로서의 의의를 홍보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세계유산 17건 가운데 6건을 보유한 최다 지역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 보존·관리는 물론, 가치 향유를 위한 활용·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올해는 ‘석굴암과 불국사’ 가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 확장하는 데 경상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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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쿠팡과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청년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쿠팡과 함께 지역의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점 품평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엔터테인먼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대준 쿠팡 대표,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 김준영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와 대학생, 지역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품평회와 간담회는 쿠팡 입점 품평회 해외 진출 컨설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제품 품평회에서는 지역의 3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유통하는 제품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쿠팡 BM 등 전문가들의 1:1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쿠팡 입점 전략,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 전환을 앞둔 시점에 초기 대응 방안과 시장요구에 맞는 제품개발을 위한 쿠팡의 축적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고 활발한 분위기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물류 협력을 넘어, 경북의 우수한 문화산업의 전국 및 해외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까지 논의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커머스 시장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험을 지역의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과 공유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경북의 우수한 문화산업 확산을 위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품평회와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쿠팡은 로켓배송, 쿠팡플레이로 국민의 일상을 바꾼 혁신 플랫폼이다.
경북 청년이 쿠팡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쿠팡은 경북 청년에 투자하는 선순환을 완성한다면, 경북 청년이 미래를 바꾸는 지역혁신 플랫폼이 완성된다”며 “물류, 콘텐츠, 데이터, 그리고 인재까지 협력해 경북과 기업, 청년이 함께 한국을 바꾸는 지역 성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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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열어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북도는 경주에서 세계 37개국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함께하는 ‘2025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이틀간 개최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법무관,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는 페루 리마시 공원관리청장이 자리해 경주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37개국 해외 바이어 123개 사와 국내 350여 개사가 참여해 1:1 상담과 프로젝트 협의를 진행해, 현장에서 총 35건을 계약해 3,313만 달러 성과가 창출됐다.
이 중 경북 기업은 현장에서 7개 사 8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기업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참여한 경북 기업은 제일연마공업 연마석 250만 달러 경북통상 프리미엄 과일 100만 달러 멘엔텔 교육용 통신장비 25만 달러 미진화장품 화장품 20만 달러 프레비 미용 소비재 100만 달러 가람오브네이처 미용 소비재 10만 달러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경주시는 페루 리마시 공원관리청과 수처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와 글로벌 협력을 동시에 확대했다.
행사장에는 경상북도 투자홍보관, 전문무역상사관,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 수출지원관 등이 운영돼 다양한 네트워킹과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 경상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해외 기업인들에게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불국사, 석굴암 등에서는 한국 전통과 문화의 숨결을, 포항 제철소에서는 산업 혁신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 교류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경주가 국제 경제·문화 교류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주에서 펼쳐진 경제협력의 장을 통해 경북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과 혁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은 앞으로도 기업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경제와 글로벌 비즈니스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전 만남을 넘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의 성공적 기반이 됐으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