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상주원예농협 배 공선출하회, 배 200여 박스 기부
배 공선출하회 배 기부 (사진제공=상주시 신흥동)
[Q뉴스] 상주시 신흥동(동장 채인기)에서는 상주원예농협 배 공선출하회(회장 민병욱)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300만원 상당의 배(3kg) 200여 박스를 기부하여 전달했다.
배 공선출하회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배를 기부했으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배(3kg) 200여 박스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5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원예농협 배 공선출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항상 변함없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5-10-10
-
상주시,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 심사 개최
역사기록찾기 공모전 수상작 (사진제공=상주시)
[Q뉴스] 상주시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 지역의 역사 기록을 발굴- 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총 41명의 응모자가 215점의 기록물을 제출했다.
응모작은 기록관에서 1차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심사에서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게 평가했다. 심사 기준은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보존 상태, 상주와의 연관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류태훈 씨가 제출한 1960년대 대한체육회 무덕관 상주도장 관련 사진, 공문서철, 상주군민체육대회 깃발로 선정되었으며, 상주시의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백률 총무과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소중한 기록물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모된 기록물을 시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옛 상주의 모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사진제공=상주시)
[Q뉴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상담자원봉사자 11명이 지난 8월 ‘학교폭력예방교육사 3급’ 자격을 취득하고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심화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 상담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현장 상담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관련 위기상담 기술 습득과 실무 적용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청소년 지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응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청소년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심층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개소 이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수 및 심화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상담가 양성교육을 통해 신규 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5-10-10
-
예천군, 청년 문화행사 ‘청년100 스테이지’ 개최
(예천군)청년 문화행사 청년100 스테이지 개최 (사진제공=예천군)
[Q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예천군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문화행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창업팀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시식- 체험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연해 100명의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이외에도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보컬팀의 버스킹 공연,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0
-
건보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추석맞이 사회공헌사업 추진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Q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화연)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안동시와 영양군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각 10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지원하였다.
건보공단 사회공헌 하늘반창고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전국 다문화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과 지역 아동들의 소통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0개소를 개소하여 독서와 방과 후 체험교실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주기적으로 실내 리모델링과 도서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은 공부방 사후관리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우수도서를 선정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작은 공부방 2개소(안동시, 영양군 소재)에 기증하였다.
이화연 지사장은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지역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10-09
-
하회세계탈박물관, 여덟 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 개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Q뉴스]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에서 2025년 9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의 사립박물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 진행되는 전시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고, 김상구, 민경아, 이언정, 정승원, 홍승혜로 5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서울- 경기, 광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을 관람하고 저마다의 시각으로 하회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김상구 작가의 탈 부채, 민경아 작가의 피노키오를 접목한 현대판 하회탈 시리즈, 이언정 작가의 하회탈을 쓴 토끼 캐릭터, 정승원 작가의 호작도-각시, 홍승혜 작가의 퐁당퐁당×하회탈 시리즈 등 흥미로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여덟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판화전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과 맞물려 국내와 관람객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2025-10-09
-
경북북부보훈지청, 우리 지역 현충시설 알리미 위촉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Q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10월 2일 국제뉴스 대구경북 취재본부 백성호 기자를 ‘우리 지역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충시설 알리미는 직접 현충시설을 체험‧탐방하고 블로그, SNS 및 신문‧잡지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해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독립‧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조형물‧사적지 등으로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있으며, 경북북부보훈지청 관할 지역에는 119개의 현충시설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홍균 지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현충시설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5-10-09
-
태화동, 한가위 맞아 정성 가득 반찬 전달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Q뉴스] 추석을 앞두고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태명)은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을 10월 4일에 실시했다.
이번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은 2023년부터 태화동 주민밀착형 마을복지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9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을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이 이날을 위해 미리 호박죽을 직접 끓이는 등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기뻐하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감을 전했고, 인솔교사(김순자)는 “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무경 태화동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해 준 학생들과 교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따듯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태․장․금’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태화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중이며, 9월 30일 조ㅇ규 어르신의 주거지에 대한 주택수리 작업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25-10-09
-
도산면이 차린 마음 한상, 「도산 추석 한상」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Q뉴스] 안동시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규)는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도산 추석 한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의 대표 특산품인 간고등어는 고등어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두부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지역 상권에서 구입해 마련했으며, 두부는 김향숙 위원의 재능기부와 위원들의 손길이 더해져 완성됐다.
위원들은 콩을 불리고 삶는 일부터, 틀에 눌러 모양을 내고 포장하기까지 모든 준비를 함께했다. 이렇게 손수 만든 두부는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정성 어린 추석 선물이 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성을 담아 마음을 전하는 일임을 보여줬다.
박재규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준 덕분에 더 풍성하고 따뜻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도산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이번 나눔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도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도산 추석 한상’ 나눔을 계기로, 이웃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2025-10-09
-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Q뉴스]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었다.
협의체는 지난 10월 1일 3분기 정기회의와 함께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가꾼 고구마밭에서 1,200kg에 달하는 고구마 120상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 수익금으로 전환돼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 꾸러미’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작년 이맘때 수확한 고구마 수익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꾸러미에는 한우 국거리, 부침가루, 식용유 등 명절 음식 재료가 담겼으며,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등에서도 쌀과 김치를 후원해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협의체는 같은 날 ‘사랑의 떡 나눔․행복전달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55가구를 찾아 직접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고구마를 함께 수확하고, 떡과 꾸러미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의 온정이 흐르는 풍천면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밑반찬 나눔, 이불세탁, 건강음료 및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