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의원, ‘쿠팡 방지법’대표발의
2025-12-10 16:20:46
-
TOP STORIES
-
안호영 위원장 “재생 바이오수소는 온실가스 감축과 산업경쟁력 모두 잡는 현실적 대안”
-
이개호 의원, 국립순천대와 변화의 기로에 선전남 철강산업 정책토론회 개최
3중 위기 직면한 광양만권 철강산업,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해법 모색해야
-
김용민 의원, “지하철 6호선·3호선·면목선 남양주 연장,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대광위원장 면담
-
안태준 의원, 택시자격시험에서 지리숙지도 폐지 추진, 법인택시 또는 플랫폼 운송사업 구직자에 임시 운전자격 허용으로 구인난 해소 기대
-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가맹수수료 부과 금지법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 통과
-
손명수 의원, 국토부 장관에 교통 대책 마련 촉구– 분당선 연장·광역버스 증차·좌석예약제 확대 등 핵심 현안 전달
-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
박수현,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총사업비 495억 국립부여호국원 유치"
-
전남 국회의원들, 목포대 – 순천대 통합 교명 ‘국립김대중대학교 ’공식 제안
MORE NEWS
-
국회의원 정춘숙,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 개최
국회의원 정춘숙,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 개최
[Q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지난 4월2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 ‘수지구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청취하기 위해 정춘숙 의원을 비롯해 김은주 경기도의원과 윤원균 용인시의원, 장정순 용인시의원 그리고 수지구청 도시미관과 구자정 과장이 참석,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덕천동, 동천동 수지꿈학교 등 2팀, 5명의 주민이 참여해 교통과 교육분야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및 배달노동자 쉼터 설치 등 생활 속 민원과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정 의원은 제기된 정책제안과 민원에 대해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정 의원에게 “수지주민 대표 국회의원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수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주민을 만나 민원과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안해주신 민원과 정책제안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정부 및 용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작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정춘숙 의원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수지 주민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이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체온점검,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및 실내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다음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6월 마지막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춘숙 의원 지역사무실로 연락해 사전 신청하면 수지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2-04-25
-
김인철, 딸 강남 8학군 학교 입학 위해 주민등록 생일 바꿨나?
김인철, 딸 강남 8학군 학교 입학 위해 주민등록 생일 바꿨나?
[Q뉴스]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자녀의 생일을 고쳐 취학 시기를 늦추고 그 사이 강남구 대치동으로 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장 출생신고’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김인철 후보 주민등록초본과 제적등본 등에 의하면, 김 후보는 당초 장녀의 출생신고 당시 1990년 2월 26일 생으로 신고했으나, 5년 후인 1995년 5월 경 1990년 4월 6일생으로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생년월일 정정허가를 받았다.
김 후보는 1992년부터 동작구 흑석동 명수대현대아파트에 거주하다 1997년 1월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으로 이사한 후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김 후보의 장녀는 1997년 3월 대치동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당초 출생신고대로라면 김 후보 장녀는 ‘빠른생일’로 1996년에 입학해야 했으나, 생일 정정으로 김 후보 일가가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한 시기인 1997년으로 늦춰진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단순 행정적 실수였다면 병원 이용과 같이 주민등록번호가 반드시 필요한 사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생년월일 표기가 잘못됐다는 점을 인지했을 것”이며 “그런데, 최초 출생신고 후 5년이 넘도록 오류를 방치한 뒤 초등학교 입학 즈음에 정정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는 한국외대 총장 재직 당시 ‘50억대 회계부정’의혹과 1억 고액보수 사외이사 셀프 겸직허가, ‘금수저 학부모 조사’등 교육부 수장으로서 자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생년월일과 같은 중요한 법적 신분관계마저 허위로 신고하거나 정정해 자녀의 학교 진학에 활용했다면 이 역시 교육부 장관으로서 자질 미달”이라고 강조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