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구미시는 지난 9월부터 도개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에서 특별한 가을 미식 프로그램,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체험을 운영해 11월 18일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정한 마을에서 직접 생산된 고춧가루에 다섯 가지 맛을 품은 오미자청을 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재료가 신선하게 제공되며 일반적인 고추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깊고 풍미 있는 명품 고추장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마지막 체험은 11월 18일에 도개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가능하며 단체 체험을 원하는 경우 별도 문의해야 한다.
마을 관계자는 “정성껏 기른 마을 농산물로 만든 고추장이 참가자의 겨울 식탁을 풍요롭게 하기를 바란다”며 “전통 장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 체험이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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