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에서 지난 10일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00년에 발족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회원수는 약 30명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천여만원을 기탁해 왔다.
최영규 회장은 “지역 발전은 학생들의 성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장학 사업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장학회 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 회원 일동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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