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안동노을빛공원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5일 5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안동 노을빛 공원’은 안동병원 앞 낙동강변 둔치에 조성된 분수 중심형 공원으로 ‘안동 노을빛공원’이라는 명칭은 앙실 마을 너머로 물드는 노을 경관과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쉼터 공간의 특징을 담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해졌다.
안동노을빛공원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6일 노을빛 공원 개장식에서 오픈 기념 치맥페스티벌을 개최, 치킨과 맥주를 준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기부금은 치맥페스티벌 참여 주민의 성금으로 마련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전달됐다.
엄상경 위원장은 “함께 모은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동장 정진영은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나눔의 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강남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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