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장,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연구 현장 방문, 정책 연계 방안 논의

관련 학회 검토를 거쳐,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공개 예정

Q뉴스 기자

2024-02-16 12:32:51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Q뉴스] 질병관리청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후 환자 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년 8월부터 국내 의료기관 중심으로 임상 및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진행해, 현재까지 7천여명의 대상자를 모집했고 13건의 논문을 국제저널에 발표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연구진 간담회에서는 특히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의 발생 및 기전과 관련한 연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관리 정책 연계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이재갑 교수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23년 12월‘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했고 대한감염학회 공식 학술지에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국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환자 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본 조사사업 등을 통해 국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해서 산출하겠다”고 전하며 “이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임상데이터 및 임상검체 공개 방안을 마련해, 감염병 연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