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정

대상 ‘한국우리밀농협’, 최우수상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 수상

Q뉴스 기자

2023-12-11 12:21:45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Q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12.12.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7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생산·유통·판매 및 품질관리 실적이 뛰어난 전문 생산단지를 발굴해 우수 사례로 활용하고자 지난해부터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선발대회에는 8개 시·도에서 19개 생산단지가 신청했으며 전문가평가단의 의한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생산단지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농식품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이, 우수상은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3백만원, 장려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우리밀농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나비골월송친환경’이, 우수상은 ‘광의면특품사업단’과 ‘명품귀리사업단’이, 장려상은 ‘합천우리밀’, ‘김제시우리밀’, ‘햇살농축산’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한국우리밀농협'은 회원수 1,792명의 국내 최대의 밀 생산단지로 연간 8천톤의 밀을 유통하고 있다.

판로확대를 위해 자체 가공설비를 갖추고 우리밀 찰밀가루, 밀순와플, 우리밀막걸리 등 60여 개의 제품을 개발·판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3년 매출액도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나비골월송친환경은 생산량의 60%를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23년에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자체브랜드 제품으로 밀쌀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재배면적도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밀 생산단지의 생산성이 향상되어 밀 자급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국산밀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수요 창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국산밀 제품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 예정이며 농식품부는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생산단지의 재배기술과 판매 노하우를 사례집으로 제작·보급하고 밀 생산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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