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정부는 12월 5일 오후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응회의’를 개최해 지난 회의 후 1주간의 ‘빈대 발생 현황’ 및 중앙·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빈대 신고 및 발생 현황은, 지난주에 지자체 등 정부에 7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실제 빈대가 발생한 건은 28건으로 민간업체 직접 신고건 포함시 전체 42건이다.
또한, ‘빈대 집중 점검·방제 기간’ 3주차 운영결과, 총 14만여개소의 대상시설 중 신규로 약 3.5만개소 시설을 점검했고 이중 9건의 발생사례를 확인해 즉시 방제했다.
정부가 빈대 신고·발생현황을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빈대 발생건수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선제적인 점검·방제의 결과이므로 마지막 4주차 집중 점검·방제기간 동안 누락되는 시설 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고시원·기숙사 등 발생빈도가 높은 시설들에 대해서는 집중점검 기간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점검해나가기로 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 및 방제 참여를 위해 대국민 안내와 홍보를 지속 강화한다.
집중점검 기간 종료 이후에도 국민 여러분의 신고를 통한 주간단위 발생·방제 현황을 지속 공개해 국민적 관심을 이어나가는 한편 인천공항 출입국장 내 빈대 정보 홍보를 위한 QR코드 표출을 오늘부터 실시하고 빈대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12월 셋째주부터 인천공항 열풍기 방제사업을 시작하며 공항버스·KTX 등 공항 관련 시설에 열풍기 이용방법 등을 홍보해 국민 참여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내성 문제가 없는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방역용 살충제를 긴급승인한 데 이어 최근 가정용 살충제 1개 제품에 대해서도 변경승인을 완료해 빠르면 금주중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영수 사회조정실장은 “이번에 승인된 가정용 살충제 관련 안내를 포함해, 새로 개시되는 인천공항 열풍기 방제사업 등 신규 대책 내용 역시 정보집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빠짐없이 안내할 것”을 당부하며 “빈대 대응은 국민 여러분의 신고와 방제 참여가 핵심인 만큼, 신속한 대책 마련에 이어 홍보와 안내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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