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신안보포럼’ 준비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사이버, 인공지능 등 신흥안보 문제 논의

Q뉴스 기자

2023-09-15 16:35:43




제3차 ‘세계신안보포럼’ 준비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Q뉴스] 외교부는 금년 12월 개최 예정인 제3차 ‘세계신안보포럼’을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국내 전문가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와 함께 9.15 ‘WESF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신흥안보 위협의 미래와 해법 – 사이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을 비롯해 사이버,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의 관련 민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사이버,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 등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여러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조정관은 이러한 배경 하에 우리 정부는 내년에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사이버안보 문제를 안보리에서 중점 의제로 다룰 계획이라고 했다.

오늘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세계안보적 함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래전의 양상을 변화시키는데 대응해 인공지능 관련 전략을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이버해킹과 사이버안보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통해 랜섬웨어와 가상자산 탈취 등 정교화·다양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늘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제3차 ‘세계신안보포럼’에서 보다 심화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세계신안보포럼’을 통해 신흥안보 대응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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