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질병관리청은 2008년부터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되는 시·군·구 내 질병과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지난 10년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코로나19 시기에 낮아졌다가 최근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도는 ’22년 결과에서 21.7%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질병대응센터에서는 경기도-시흥시와 협력해 소지역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격차 해소사업을 2020년부터 3년간 추진했다.
경기도-시흥시에서 추진한 ‘다같이 좋은건강시스템 목감’사업에서는 주민 요구를 수용해 ‘걷자 목감 7천보 걷기’와 ‘건강아파트 만들기’ 등을 추진했고 이에 대한 주민 호응이 매우 좋아 국비 지원이 종료된 2023년에도 시흥시가 자체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이번 사업으로 비만율이 감소되고 걷기실천율은 증가하는 등 주민 건강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이 성과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일상속에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이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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