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장관, 잠비아 물렌가 산업통상장관 면담

Q뉴스 기자

2023-08-11 07:15:03




박진 외교부장관, 잠비아 물렌가 산업통상장관 면담



[Q뉴스] 잠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0일 치포카 물렌가 산업통상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작년 9월 유엔 총회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장관회의에 참석해 물렌가 장관과 양국간 광물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했던 점을 상기하고 잠비아와 본격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수교 이래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잠비아를 방문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박 장관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출범을 계기로 남부아프리카 이웃 8개국과 인접한 잠비아가 물류 허브로서 그 전략적 가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농업, 광업, 에너지, 인프라, 보건, 디지털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물렌가 장관은 정치적 안정을 달성한 잠비아가 이제는 경제발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높은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춘 한국과 전기차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이 풍부하게 부존된 잠비아간 협력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잠비아 광업자원개발부간 체결된 ‘지속가능한 광업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바탕으로 광물분야 협력을 본격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핵심광물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핵심광물 안정화 및 다변화 노력도 심화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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