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태성전기㈜ 신국수 대표이사, ㈜빛채 김현숙 대표이사 등 3명을 올해 4·5·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하고 7월 19일 오후 2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을 열어 고용노동부 장관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직업계 학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중에서 선정한다.
이정식 장관은 “기능한국인들은 수십 년 동안 기술을 갈고 닦아 그 분야에서 우뚝 선 장인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경험과 비결을 후배들과 사회에 나누는 데도 적극 실천해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분들”이며 “올해 9월 9일이 첫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된 만큼 숙련기술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숙련기술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