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그간 성과와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인터뷰는 식품안전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의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회원국에 확산시키기 위한 FAO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이 식품안전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와 향후 계획 아프라스의 의미와 중요성 식약처와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간 협력 사항 등이다.
오유경 처장은 인터뷰에서 “식품안전 분야에서 아프라스를 주축으로 국제협력과 규제조화를 주도해 비관세 장벽 해소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아울러 식품 QR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이번 인터뷰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체계 선진화에 기여하고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식품 안전관리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등 보다 신속·정확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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