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11일 시지회 회의실에서 한국만화인협동조합과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 만화 향유 채널 다각화와 새로운 만화 소비층 확대를 위한 2022 만화콘텐츠 다각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과 청·장년층 간 소통 부재와 끊어진 연결 고리를 시니어 스토리로 MZ세대 작가들이 만화를 제작해 전시, 홍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만화의 품격과 긍지를 경산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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