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문경시는 점촌 1,2동 새뜰마을사업 중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주민 및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함께해 효’행사를 추진해 성황리에 마쳤다.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의 화합과 함께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돌봄으로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문경시청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고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내용으로는 점촌 1,2동 새뜰마을사업 참여 주민들의 사진 전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문화프로그램 ‘청춘 그리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잿골 새뜰마루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및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러한 행사가 주변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새뜰마을사업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문경우체국에서는 2021년에 이어 지역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독거노인 2가구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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