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전주정신인 ‘꽃심’을 널리 알리고 전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전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전주정신 ‘꽃심’의 인지도 및 호감도 제고를 위해 ‘꽃심 전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전주 역사문화에 깃든 전주정신’으로 우리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있는 전주정신을 찾아내 전주를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꽃심 전주’는 지난 2015년 시민들과 함께 정립한 전주정신으로 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 등 전주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4가지 정신을 말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4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총 35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 등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다음 달 27일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향후 전주정신 활성화를 위한 교육 자료와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주정신 꽃심이 모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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