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농협 3개 여성조직, 울진·삼척 등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Q뉴스 기자

2022-04-25 10:09:16




천안시청



[Q뉴스] 천안시 입장면은 입장농협 3개 여성조직이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동해지역의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5일 피해 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입장농협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이봉사회, 농가주부모임은 활동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진명숙 입장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시는 입장 여성리더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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