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안엔젤라이온스클럽과 천안시 성정2동은 25일 ‘안부를 묻다’ 도시락 지원사업을 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성정2동과 천안엔젤라이온스클럽이 진행 중인 ‘안부를 묻다’ 도시락 지원사업은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월 1회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성정2동은 봉사 당일 조리하는 식당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안부를 묻다’ 도시락 지원사업 현황 보고 및 봉사하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고 추후 지속 추진 여부 등을 논의했다.
이영선 천안엔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들이 정성을 들여 조리한 도시락을 지원하면서 안부까지 확인하는 등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구제병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홀몸 어르신에게 도시락 지원을 하기 위해 기꺼이 봉사를 펼쳐준 천안엔젤라이온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논의사항에 대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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