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스페이스 내 장비를 활용해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강좌인 ‘생각을 그리는 3D펜 메이킹’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3D펜과 독서활동을 연계해 나만의 열쇠고리 및 입체 안경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초등 5학년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공방, 메시지 토퍼 만들기’는 페이퍼 커팅기 활용 방법을 알아보고 토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일반인 강좌 ‘핸드폰 활용, 유튜브 마스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영상·편집, 썸네일 만들기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프로그램별로 1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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