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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Q뉴스]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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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선발…11월부터 본격 가동
경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선발…11월부터 본격 가동
[Q뉴스] 경주시가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해 운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평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채용 공고와 접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면접과 체력 측정을 거쳐 최종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될 인원은 주간조 38명, 야간조 6명으로 나뉜다.
주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조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한다.
산불 발생 시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지상 진화를 담당하며 총 8억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방진화대는 평소에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입산 통제구역 단속과 불법 소각 행위 차단이 주된 업무다.
또 영농부산물 순회 파쇄를 통해 불씨 위험 요소를 줄이고 주민과 등산객 대상 홍보 활동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최일선 조직”이라며 “예방과 진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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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서 기량 입증
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서 기량 입증
[Q뉴스] 경주시청 육상팀이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 열린 일반부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경주시청 김한나 선수가 5.78m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2차 시기 5.62m, 3차 시기 5.78m, 5차 시기 5.69m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뽐냈다.
해당 종목 1위는 안동시청 유정미 선수, 3위는 청양군청 이희진 선수였다.
둘째 날 열린 일반부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는 경주시청 김민혁 선수가 14.55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서 안산시청 김경태 선수가 13.97초로 우승, 과천시청 황의찬 선수가 14.05초로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시청 육상팀 소속 김민혁, 김한나, 염종환, 문성빈 선수가 출전해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며 경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는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안정적인 훈련 여건 속에서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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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Q뉴스]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미래 교통혁신을 선보였다.
시는 10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차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세계인을 맞이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7월부터 시험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준비해 왔다.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앞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시승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지역 기관·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며 AI 기반의 주행 시스템, 실시간 센서 인식 기술, 정류장 자동 정차 기능 등 첨단 기술을 확인했다.
정식 운행에 투입된 차량은 19인승 A형 1대와 8인승 B형 2대 등 총 3대로 12월 31일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일 하루 7회씩 운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 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승차도 가능하다.
승강장 안내판과 QR코드를 통해 탑승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맵과 교통정보센터 웹에서 실시간 위치도 조회할 수 있다.
운행은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A2Z가 맡았다.
이 회사는 미국 가이드하우스의 ‘2024 자율주행 리더보드’에서 세계 11위에 오른 국내 유일의 풀스택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특히 B형 차량은 국산화율 96%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 레벨4 기반 플랫폼으로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운행을 기반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교통수단에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국 정상과 참석자들이 직접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국제행사에 걸맞은 미래 교통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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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사기장과 함께하는 국가무형유산 탐방 데이’ 열어
문경시, ‘사기장과 함께하는 국가무형유산 탐방 데이’ 열어
[Q뉴스] 문경시는 ㈜백산헤리티지 주관으로 지난 8월 30일과 9월 6일 CIEE Seoul 연세대 교환학생 60여명과 함께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사업인 ‘사기장과 함께하는 한국 무형유산 데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문경국가무형유산전수관을 방문해 김정옥 국가무형유산 사기장 보유자와 후계 사기장들에게서 역사와 전통 도자기 제작 기법을 배우고 발물레 체험과 망댕이 장작가마 소성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이어 진행된 어울림 풍물놀이패·주흘난타·문경에코중창단·문경새재 아리랑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대상 ‘사기장과 함께하는 한국 무형유산 데이’ 프로그램은 10월에서 11월 사이에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는 “사기장의 전통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참가자들이 입체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생생국가유산사업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지속발전형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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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심화 교육 운영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심화 교육 운영
[Q뉴스]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AI와 동행하는 상담자의 마음 여정’을 주제로 심화 교육을 했다.
이번 상담자원봉사자 심화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상담 자원봉사자에게 AI를 활용해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을 통해 상담의 폭을 넓히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전문적 자질 향상과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및 활동을 지원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기관번호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옥자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상담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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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문경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Q뉴스] 문경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일환으로 김경화 강사를 초청해‘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 응대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대민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김경화 강사는 사례 위주의 설명과 함께 친절한 태도와 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친절의 가장 기본은 밝은 표정”이라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으며 앞으로도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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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 개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 개최
[Q뉴스] 고령군은 오는 주말인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선 고령군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푸드존, 플리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움으로써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 또한 유도해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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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 고아2리 어르신들께‘따뜻한 한 끼’ 선사
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 고아2리 어르신들께‘따뜻한 한 끼’ 선사
[Q뉴스] 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은 2025년 9월 9일 대가야읍 고아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
고령 보금자리봉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독거노인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식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과 다 같이 점심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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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교폭력 가해자 2만명 넘었다. 3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자 2만명 넘었다. 3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
[Q뉴스] 학교폭력 검거자 수가 매년 늘어나 지난해에는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 검거자 수는 2021년 1만 1,968명에서 2022년 1만 4,438명, 2023년 1만 5,436명, 2024년 2만 722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천 명 늘어난 1만 1,023명 입건됐다.
범죄유형별로는 폭행·상해가 2021년 6,000명에서 2024년 9,726명으로 3년새 3,726명 늘었고 같은 기간 성폭력도 2,879명에서 5,076명으로 증가했다.
모욕·명예훼손과 공갈도 각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기준 지방청별 학교폭력 검거자는 학령인구가 비교적 많은 경기남부청이 최다를 기록했고 서울청, 경기북부청, 인천청, 부산청, 경남청, 대구청 순으로 많았다.
한편 117학교폭력신고센터에 접수된 학교폭력 관련 신고접수 건수도 2021년 3만 7,845건에서 2022년 4만 3,013건, 2023년 4만 3,629건, 2024년 4만 9,057건으로 3년 새 1만 건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병도 의원은 “최근 학교폭력 범죄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고 그 행위 양태도 지능화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경찰청은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교육부·여성가족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중장기 학폭 근절 대책도 촘촘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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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국토부 도로국장·철도국장 연이어 면담
안호영 위원장, 국토부 도로국장·철도국장 연이어 면담
[Q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 철도국장을 차례로 만나 전북특별자치도의 고속도로 및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안 위원장은 먼저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 없는 안전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무주~성주 고속도로 및 대구 연결 구간에 대해서는 영호남 연결성과 경부선 보완축 역할을 강조하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주~무주 고속도로 △완주~세종 고속도로 연장 구간 등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현재 검토 중인 20개 국도와 3개 국지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철도 인프라와 관련해서도 안 위원장은 △전주~김천 영호남 내륙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새만금~목포 서해안선 등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며 “국토부가 앞장서서 지역과 중앙이 함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도로국장과 철도국장은 “각 사업들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관계 지자체의 지속적 건의 또한 잘 알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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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원정대’ 7회기 활동 완료…봉화 명소 홍보영상·굿즈 제작에 박차
‘신나리원정대’ 7회기 활동 완료…봉화 명소 홍보영상·굿즈 제작에 박차
[Q뉴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7회기 활동을 실시했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팀 및 굿즈팀으로 나누어 10회기 동안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영상팀은 봉화의 명소 봉성권역 및 명호권역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했다.
한편 굿즈팀은 그동안 익힌 디지털 드로잉 기술로 봉화군 굿즈를 디자인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봉화군을 홍보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며 앞으로 남은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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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료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Q뉴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봉화읍, 춘양면, 물야면, 관외 안동시, 영주시, 울진군에서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봉화지부가 우승을 차지했고 안동시부가 준우승, 물야지부가 3위를 차지했다.
영주시, 울진군, 춘양지부는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채종갑이 1위를 차지했고 강정옥과 류기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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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점검하는 공약…구미시 2025 '시민평가단' 출범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Q뉴스] 구미시가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시민평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기구는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적 장치로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성별·연령·지역 인구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 18세 이상 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기초 교육이 진행됐으며 분임 토의를 통해 향후 다룰 심의 안건을 확정했다.
이어 9월 17일과 10월 1일에 열릴 2·3차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나 추진 여건을 반영해 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는 구미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사통팔달 도로망 개선 △일반산업단지 조성 △제2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등 산업·경제 인프라 확충 사업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봉곡지구·한천·백곡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문화·안전 인프라 사업이 대표적이다.
시민평가단은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세밀히 살피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구미시 민선8기 공약은 총 8개 분야 111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73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률 65.7%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시·군·구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시는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공약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민평가단 출범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공약 관리의 제도적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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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울서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출향인 150명 모였다
구미시, 서울서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출향인 150명 모였다
[Q뉴스] 구미시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5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들에게 시정 방향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구미의 발전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구미의 강점을 소개하고 각종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출향인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경구미시향우회와 출향기업인들은 고향을 향한 정성을 모아 쌀 구매, 장학기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박해식 회장은 “수도권에 거주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 구미와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출향인들의 힘을 모아 구미의 미래를 더욱 빛내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DNA를 공유하는 출향인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구미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