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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협의회 개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협의회 개최
[Q뉴스] 의정부시는 4월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21년 주요 활동 실적 및 2022년 주요 활동계획 보고 자율방재단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고 앞으로 3년간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어 갈 신임 대장으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승우 센터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방재단이 더욱더 발전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동두 안전총괄과 과장은 “지난해에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의 재난 안전 분야의 다양한 훈련과 활동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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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세외수입 체납자 253명 자동차 압류 실시
의정부시청
[Q뉴스] 의정부시는 4월 22일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자 253명이 소유한 자동차에 대한 압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류 대상자는 납부 기한 경과 후 과태료 독촉 고지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3월까지 총 883대의 차량을 압류해 5,300여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자동차 압류로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가 등재되면 차량 운행은 가능하나 자동차 명의 이전·매매·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일부 제한된다.
또한 압류된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시효가 중단되는 효력도 발생한다.
의정부시는 이번 자동차 압류에 앞서 세외수입 체납자 7,813명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했다.
체납 안내문은 고지서 분실·주소변경 등의 사유로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매달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현행화해 발송하고 있다.
서명학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입원”이라며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병행해 의도치 않은 체납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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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 개최
2022년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 개최
[Q뉴스]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3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교육, 2차시에서는 아동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이행단계를 밟는 과정을 운영한다.
23일 열린 1차시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사례중심의 설명과 조별 토론이 진행, 함께하는 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인 김민철 강사 등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아동참여 정책제안에 대한 피드백과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왔다.
2차시 예산학교는 다음달 14일 진행예정이며 1차시에 조별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되면 2023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젊은 시민인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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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의왕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Q뉴스] 의왕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에 송광의 의원을 비롯한 재정과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영대 세무사, 김동혁 회계사, 이정순, 김용수 전 의왕시청 공무원 등 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5월 10일까지 시에서 작성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토대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위법·부당한 집행은 없었는지,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등 종합적인 검사를 거쳐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의회의 결산승인 권한은 예산안 심사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지난해 의왕시 예산집행이 당초 의회가 확정한 의도대로 잘 이루어졌는지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2021년 총예산현액 8,517억원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2021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9월 중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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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모집
광명시,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모집
[Q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활동가를 모집한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활동가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컴퓨터, 인터넷 활용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학습을 1:1로 코칭 해준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디지털 역량을 보유하고 디지털 문해 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사전 교육 이수 후 6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평생학습원 3층 정보배움실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의 컴퓨터 활용 위주의‘초보 PC방’사업을 개편해 새롭게 구성한 사업이다”며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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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상회복과 걷기 생활화를 위한 워크온 2차 챌린지 운영
광명시, 일상회복과 걷기 생활화를 위한 워크온 2차 챌린지 운영
[Q뉴스] 광명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과 걷기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두 번째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이번 워크온 2차 챌린지 운영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28일로 연장하고 인센티브 지급 인원도 기존 6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했다.
‘워크온’은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활동량 등을 알려주고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등 걷기를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광명시 검색 ⇒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선택 ⇒ 가입 완료 후 프로필 작성’순이며 모든 절차가 진행된 이후 걸음수가 누적 체크된다.
광명시는 광명시민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2020년부터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움직이는 발걸음, 일상 회복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운영 중이며 지난 2~3월에 운영한 1차 챌린지에서 총 1,768명의 시민이 참여해 챌린지를 달성하고 경품 추첨에 응모한 1,057명 가운데 6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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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개발 지원
광명시청
[Q뉴스] 광명시는 관내 우수 공예품에 대한 판로 확보 및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2022년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경우 작품의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설계 및 디자인 비용,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자의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지원이력, 입상경력 등을 평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수 공예인을 발굴해 육성하고 공예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광명시를 기업 운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작년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 17개 업체 및 개인에게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했으며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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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관 협력으로 마을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노력
광명시, 민관 협력으로 마을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노력
[Q뉴스] 광명시는 마을과 학교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 활동가의 성장과 연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5주간 기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기본 역량 강화 연수는 개별적인 마을교육 과정이 아닌, 교육 주체로서의 정체성과 태도, 학교-마을 교육의 협의와 소통 방안 등 교육 활동가로서의 기본 역량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과정은 현장성을 고려해 실습 워크숍을 기본으로 마을교육 공동체의 의미 마을교육 활동가의 정체성 학교와의 교육 활동 연계 방안 청소년 인권 감수성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 이후 6, 7월 중에 교육 기획 특강도 이어진다.
마을교육 활동가는 기후·생태, 사회적경제, 식생활교육, 문화예술, 인권 등의 주제로 광명 맞춤형 교육 과정을 구성해 학교와 지역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만나 마을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광명 교육희망네트워크를 비롯해 기후에너지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은도서관네트워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등 마을교육 활동가를 양성·지원해온 단체들과 워크숍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향을 도출해 민관 협력으로 운영한다.
연수를 운영하는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교육해야 하는 마을교육 활동가들의 어려움을 직시해 맞춤형 ‘온라인 언택트 교육 기획 역량 강화 연수’ 기초·심화 과정을 매해 진행하고 강연회와 포럼으로 인식 전환 교육을 지원해 왔다.
광명시는 이번 기본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 단체들과의 협력 하에 심화 과정을 기획하는 등 마을교육 활동가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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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과 역사 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평역사박물관,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과 역사 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Q뉴스]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부교육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평의 역사 자원 발굴과 이를 활용한 박물관-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 모색 등이다.
부평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부평 지역의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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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수련관, 2022 별자리캠프 ‘별별여행’ 화성편 성황리에 마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2022 별자리캠프 ‘별별여행’ 화성편 성황리에 마쳐
[Q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천문 별자리 체험학습 프로그램 2022 별자리캠프 ‘별별여행’ 화성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별자리캠프는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천문 우주 과학 교육 및 별자리 관측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별별여행 화성편은 사전에 모집한 부평구 청소년 60명과 양주시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관측 여행을 진행했다.
송암스페이스센터의 자랑인 입체영상관 플라네테리움 관람, 에어로켓 발사, 로봇댄스 공연, 야간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천체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과 별은 상상했던 것보다 신기하고 놀라웠고 별똥별도 직접 관찰했다”고 말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별자리캠프는 매년 참가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 별자리캠프 ‘별별 여행’은 화성편, 목성편으로 연령에 따라 자연과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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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가족 자조모임‘늘품’진행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가족 자조모임‘늘품’진행
[Q뉴스] 부평구 보건소는 최근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자조모임 ‘늘품’을 진행했다.
가족자조모임은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정신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임이다.
‘늘품’은 대상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가족의 소진을 예방하고 치료 동반자로서 가족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향초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모임 재개로 새로운 가족모임의 임원을 선출하는 등 활동의 출발점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자조모임 회장은 “가족의 역할이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회복에 중요한 만큼 가족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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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초등·청소년봉사단 발대식 열어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초등·청소년봉사단 발대식 열어
[Q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초등·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등봉사단 60여명과 청소년봉사단3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활동방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올해 자원봉사단으로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초등봉사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한 봉사단이며 환경·안전·자원봉사문화 등에 걸쳐 자원봉사에 나선다.
중·고등학생으로 이뤄진 청소년봉사단은 갈산도서관을 이용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와 갈산도서관, 지역 내 다양한 봉사처에서 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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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비폭력 대화법’ 실시
부평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비폭력 대화법’ 실시
[Q뉴스] 부평구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는 초등학생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부모교육 프로그램 ‘비폭력 대화법’을 진행했다.
이번 ‘비폭력 대화법’은 가족구성원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공감적 소통 대화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차라미 전문 강사가 온라인 줌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가족 소통 방법 및 대화법 실습으로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비폭력 대화란 무엇인가’ 등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교육 7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말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아이와 소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 및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양육자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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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8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진행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8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진행
[Q뉴스]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제8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청소년 문화, 진로 성, 학교폭력 등 청소년과 관련한 주제로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제8기 카운슬러대학은 수업은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해 매주 화·목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했으며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8명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이들은 ‘청소년기 자녀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청소년 상담을 배우고 싶어서’, ‘이웃과 함께 활동하고 싶어서’ 등의 이유로 교육에 참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청소년 상담 분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역량을 키워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중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할 상담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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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세계차엑스포 D-4, 보성으로 떠나는 차밭 피크닉
보성세계차엑스포 D-4, 보성으로 떠나는 차밭 피크닉
[Q뉴스] 그윽한 차 향기로 가득한 보성군이 프라이빗한 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차 체험 프로램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 홍보와 보성차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관외 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체험비 전액을 지원한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1인당 체험비 2만원이 지원되고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차량 임차비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차 만들기와 차 문화 체험, 차밭 피크닉, 녹차 족욕 체험, 티푸드 만들기, 야생차밭 걷기 체험 등 차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정 체험장은 한국차박물관, 가막제다원, 골망태다원, 녹차족욕카페, 보림제다, 보향다원, 신록다원, 임병문다원, 청룡다원, 청우다원, 남양다원, 징광잎차, 다채, 보성원당제다, 선다원, 예성오가닉, 다전, 다도락, 백록다원, 보성녹차사랑, 승설녹차,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등 22개 다원이다.
체험 접수는 보성군 22개 차 체험장 또는 협조 단체인 광주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초록 융단을 뚫고 나온 여린 찻잎을 직접 따서 수제차를 만들다 보면 풍경에 취하고 향에 취해 절로 행복해진다”며 “자연 속에서 차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보성 차 체험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삼국시대부터 차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고려 시대에는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던 다소가 있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계곡과 산비탈 곳곳에 등고선 모양의 대규모 계단식 차밭을 조성해 녹차와 홍차 수출 및 대한민국 차 산업화을 주도해 왔다.
1600여 년을 차와 함께 했던 국내 최대 차 주산지로 오랜 시간 이어온 차 문화와 전통, 차밭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농업기술 등을 인정받아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됐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