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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도 국고 확보 광폭 행보 시동
순천시, 2023년도 국고 확보 광폭 행보 시동
[Q뉴스] 순천시가 2023년도 국고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5일 ‘23년도 주요 현안 사업 국고 활동 보고회’를 갖고 국고 건의활동 중 중앙부처가 제시한 의견과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시는 여러 차례 보고회를 통해 111건 7조1311억원의 대규모 현안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기존에 발굴했던 공모사업 외에 새정부 국정 과제에 맞는 30여개의 신규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해 4월 현재 50개의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그중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 사업 969억원, 상병 수당 시범 사업 100억원 등 23개 사업이 선정되어 112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을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는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사업 반영을 위해 인수위를 방문해 순천 정원 도시 조성 등 10건의 지역현안 사업을 건의했고 7일에는 보성군과 세계유산인 여자만 갯벌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회의를 개최해 3000억원의 여자만 국가갯벌 습지 정원 사업을 전남도와 해양수산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전남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300억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지식산업센터 구축 320억 유네스코 여자만 갯벌습지 정원 조성 3000억 외서 특화 농공단지 조성 359억 국립 민속박물관 호남분관 유치 480억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350억 등이다.
지역의 핵심 SOC사업은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예타선정 경전선 전철화 2500억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이다.
공모사업은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 969억 전남 디지털 에니메이션 센터 조성 300억 농촌협약사업 425억 상병수당 시범사업 110억 등이다.
또한 전남도 균특 전환 사업은 남도 예술의 전당 건립 1000억 정유재란 전적지 역사 공원화 사업 668억 순천만 오토 캠핑장 조성 30억 코리아둘레길 관광 명품화 사업 20억 자료중심 통합 도서관 건립 200억 등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연고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인맥을 총동원하고 정부 예산 편성 흐름도, 정부·국회 예산 심의 대응, 설득 논리 개발 방법,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수록한 국비 확보 활동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배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사업은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정부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내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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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힐스테이트 아파트 ‘금연 아파트’로 지정
화순군, 힐스테이트 아파트 ‘금연 아파트’로 지정
[Q뉴스] 화순군이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순읍 소재 힐스테이트 화순을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서는 가구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단지 내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하면, 관할 보건소에서 서류 검토를 거쳐 지정한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다.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힐스테이트 화순은 아파트 단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오는 5월 8일부터 위반사항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화순군보건소는 입주민들에게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한 홍보를 위해 게시판과 아파트 주 출입구에 현판을 설치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입주민들이 금연 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금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자신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의 행동”이라며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화순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유도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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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석봉미술관, ‘미술교실’ 수강생 모집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미술교실’ 수강생 모집
[Q뉴스] 화순군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교실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화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8만원이다.
미술교실은 5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석봉미술관 교육창작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화 그리기를 통한 기법과 색채 탐구, 다양한 실습으로 작품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석봉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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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
남원시,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
[Q뉴스] 남원시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표 안정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완화 방침에 발빠르게 대응해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행정 프로세스에서 벗어난 업무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작년 10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남원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일상회복 추진단’을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방역 의료지원 등 4개 팀으로 운영하며 ‘포용적’ 일상회복과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이라는 두 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전략에 따라 4개 분야 11개 부서 39개 사업의 지원 대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용적’ 일상회복은 모든 시민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민생 회복에 주력해 개인, 지역사회, 기업 등 모든 주체를 포용하는 일상회복을 뜻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은 남원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상회복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가지 기본방향에 따라 경제·민생팀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피해회복에 힘써 신속·맞춤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 분위기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문화팀은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적 치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및 사회·문화·교육·체육 분야 업계 회복과 문화·예술 활성화 및 돌봄 강화로 다함께 누리는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자치·방역팀은 안전한 일상을 위한 촘촘한 자치방역 강화를 위한 시민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의료지원팀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기초체력 증진 프로그램 확대 및 감염취약계층 지속 관리, 신종 변이 및 재유행을 막기 위한 대응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렸던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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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으로 하향 , 격리의무 4주간 유지
남원시청
[Q뉴스] 남원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4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3,417명이며 4월 24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 128건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는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 1급일 때 적용되던 확진시 7일간의 격리의무가 없어져 격리권고로 변경되며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져 ‘24시간 이내’ 신고로 전환되고 의무적으로 격리하지 않기 때문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치료비 정부지원은 종료된다.
다만 의료현장에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약 4주간을 이행기로 정하고 이행기 기간에는 확진자 7일 격리의무와 현행 재택치료체계가 지속되며 안착기 전환시점은 유행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대응체계에 맞춰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감염병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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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경로당 495개소 전면 개방
남원시 경로당 495개소 전면 개방
[Q뉴스] 남원시는 지난 4월 18일 당국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1주일의 개방 준비기간을 거쳐 경로당 495개소를 4월 2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이용이 가능하며 반드시 회장 또는 총무 책임 하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으로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개방 후에도 노래교실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운영할 수 없으며 이용자 간 1m 거리두기, 환기 수시 실시, 마스크 착용은 종전과 같이 실시해야 한다.
식사는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1m 이상 띄어 앉기, 외부 개방을 실시한 후 가능하며 식사 전·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을잔치나 복달임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가 그동안 여가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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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미래 ‘영화인’ 꿈나무 양성 눈길
무주군, 미래 ‘영화인’ 꿈나무 양성 눈길
[Q뉴스] 무주군과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가 무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하는 주민시네마스쿨 기초교육인 ‘무주고 단편영화제작교육’에 참여하는 무주고 학생 15명이다.
지난 22일 오전 무주고등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팀을 구성해 단편영화제작과 소재 및 주제 찾기, 영화의 기획안 작성과 관객의 이해, 다양한 촬영기법, 시나리오 기획안, 단편영화 편집실습, 작품 시사회 및 교육 수료식 과정 등을 밟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화이론과 촬영 및 편집·효과 등 기술을 습득해 나아가 영상 공모전, 영화제 출품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단편 영화 제작의 기초 과정을 통한 공동연출과 제작에 참여하고 상영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하는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과 김정미 과장은 “향후 영화·영상 분야 진로를 준비하고 제작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단편영화제작’ 교육과정을 통해 진로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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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과수화상병 철저하게 막는다
무주군, 과수화상병 철저하게 막는다
[Q뉴스] 무주군은 관내 사과 ·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기존 1회 방제에서 올해부터 3회 방제가 의무화 되면서 사과·배 농가들이 반드시 시기에 맞는 방제에 참여해야한다.
이에 군은 관내 959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약제공급을 완료했으며 과수 화상병과 관련된 리플릿 2,000부 배부, 문자발송 3,000건, 농업인 교육 6회를 통해 화상병 방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개화기 방제 시기의 경우 꽃이 10~20%핀 시점에서 1차 방제를 추진하며 5~7일후 2차 방제를 추진하면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5~7월경 발생하는데,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고사하며 잎과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게 하는 식물 전염병이다.
전염속도가 빨라 이 병이 발생한 과수원은 식물방역법에 의거 발병주 뿐만 아니라 과원 내 식재된 나무를 매몰해야 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과수화상병 월동궤양 예찰 등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 농가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중순까지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진단키트를 활용해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현장 진단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청결한 과원관리와 적기 약제방제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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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및 정비 추진
무주군청
[Q뉴스] 무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성화 대상이 되는 불법 옥외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의 4종류다.
군은 기존에 설치된 간판 중 허가·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간판 설치시 적법하게 허가를 받지 않은 간판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자진신고기간을 정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군은 이달 말까지 정비계획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관련규정에 맞는 표시방법으로 설치된 간판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현지 확인 후 양성화 하게 되며 관련규정에 맞는 표시방법으로 설치되지 않은 간판은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즉시 철거 또는 1년 이내 유예기간을 부여해 변경 또는 철거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내 신고하지 않은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후 그 즉시 철거명령을 통보하고 철거하지 않을 경우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거나 강제철거 등 강력한 처분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건설과 도시개발팀 정창용 팀장은 “자진신고 시 주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서에 첨부되는 시공설명서 및 설계도서는 설치확인서로 대신하도록 하고 원색도안이나 원색사진은 현황사진으로도 가능하다”며 최대한 양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불법 옥외광고물이 정비될 경우 쾌적한 도심거리로 변모 되면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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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8일 무료 상영
부안예술회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8일 무료 상영
[Q뉴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박동훈 감독 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3년 만에 스크린 장악에 나선 영화로 지난 3월 개봉 이후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킨 영화다.
영화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며 스스로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이 자신을 찾아온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에게 정답보다 중요한 올바른 풀이과정의 가치를 일깨우며 수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르치는 감동 드라마로 화제를 일으킨 ‘파이송’을 비롯해 매력적인 사운드 트랙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군민들의 문화향유가 침체돼 왔다 침체된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군민들의 문화예술 영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손씻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등 기본방역수칙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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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안군수배 전북이순테니스대회 성료
제12회 부안군수배 전북이순테니스대회 성료
[Q뉴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이순테니스회가 주관한 제12회 부안군수배 전북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21일 부안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라북도이순테니스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부안에서 열리자 230여명의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해 대회 사상 유례가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실력별로 이순 금은동, 고희 금은동, 팔순 1,2부로 나누어 8부로 진행했으며 부안 쌀 천년의 솜씨와 부안수협의 뽕잎간고등어를 시상품으로 답례 기념품으로는 강산부안뽕주 등 부안특산품이 증정됐다.
김종택 부안군수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어르신테니스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부안 이순테니스회 허봉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를 부안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과 부안군 체육회의 도움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여러 우려를 불식시키는 대단한 결정이라 칭찬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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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난 발생 마을 포함 방범용 CCTV 전 지역 설치 속도전
완주군청
[Q뉴스] 완주군이 도난 사건이 발생한 마을을 포함한 전 마을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안에 552개 전 마을에 방범용 CCTV 100% 설치를 목표로 총 사업비 5억8000만원을 들여 총 82개 마을에 294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 중에 CCTV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와 원가심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 발주의뢰를 끝내고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앞서 군은 지난달 이서면 도난 사건이 발생한 마을을 대상으로 군민의 재산보호와 편안한 생활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신속하게 추가 설치했다.
군은 용의자가 범행 후에 CCTV가 없는 인적이 드문 마을 길목을 통해 도주한 것 아니냐고 보고 도주로 예상 지역에 군민의 재산보호와 범죄발생 시 증거 확보를 위해 마을안쪽에 추가 설치했다.
특히 완주군은 올해 7월까지 82개 마을의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모두 완공, 전 마을 100% CCTV 설치 시대를 활짝 열어 범죄가 없는 안전한 으뜸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고장과 노후 CCTV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협조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수리 교체할 예정이다.
강력사건에 대비해 마을방범용 CCTV를 설치함으로써 주민에게는 최상의 안전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근접할 수 없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민 재난안전과장은 “최근에 강력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생활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CCTV를 설치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에서 발생하기 쉬운 농·축산물 도난사건도 사전에 예방하며 군민 재산보호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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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상용차산업 생태계 구축-국책사업 발굴 나섰다
완주군청
[Q뉴스] 완주군이 수소상용차 산업 핵심 부품개발 등 생태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 작성과 국책사업 발굴에 팔을 걷었다.
완주군은 25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수소상용차산업 육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산업 현황 분석과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4%를 생산하는 전북의 기반을 활용해 관련기업을 육성하고 집적화해 수소상용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완주군은 이날 전북 수소상용차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 도출,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소상용차 개발 방향성 제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과 국책사업 발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내 관련기업들과 면담을 통해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맞춤형 수소기업 전환 방법을 마련하고 고급인력과 현장인력 등 인력양성을 통한 핵심부품 기술개발 지원과 제품 전주기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완주군은 또 수소상용차산업의 특화 핵심부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책사업 발굴과 사업성 추진 전략을 용역에 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 지역과의 중복성을 검토하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재원 조달의 타당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는 논리이다.
완주군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수소상용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당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주요 상용차 제조사의 계획과 전략을 종합 검토한 추진 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올해를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수소상용차 발전 전략을 발표하는 등 오는 2024년까지 상용차 라인업을 완비하고 부품과 소재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생산 거점이자 각종 연구·지원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완주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수송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산업으로 단계적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상용차산업 육성 및 부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타당성을 더욱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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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 인턴십으로 지역 정착 도움
완주군청
[Q뉴스] 완주군이 2022년 귀농귀촌 인턴십에 선정된 9명과 간담회를 열어 올 한해 추진방향 및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인턴십 활동주제는 농업, 콘텐츠, 기획취재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각 주제에 맞는 지역사회 활동을 멘토와 함께 진행한 후 그 활동내역을 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귀농귀촌 인턴십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귀농귀촌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는 대상자를 9명으로 확대하고 연령도 청년에서 연령을 제한하지 않고 모집하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이다.
인턴십 활동으로 초기 정착에 도움을 받은 김모씨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내려온 농촌에서 인턴십 활동은 동아줄 같았다”며 “특히 연고가 없어 어디에 무엇을 물어봐야할지 모르며 살았는데 인턴십 활동은 지역민과 교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어 지역민으로 잘 정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철호 농업축산과 과장은 “귀농귀촌 인턴십은 완주의 특색있는 사업 중 하나로 초기 정착과정을 돕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생각된다”며 “인턴십 활동을 통해 생산될 홍보 콘텐츠 역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9명의 인턴십 참가자들은 12월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네이버블로그에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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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완주군청
[Q뉴스]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재지정평가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44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2011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이번 재지정 통과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도시는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 참여, 평생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완주군은 지난 5년간 평생학습도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대학을 연계한 전문자격 취득과정 운영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학습 공간 마련과 지속적인 사업운영 노력 홈페이지 고도화를 통한 정보 통합관리 및 비대면 교육 서비스 제공 학습자 지원 서비스 확충 노력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교육사업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재지정 평가를 통해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도시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0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며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3개 그룹 도, 시,군으로 분류해 3년을 주기로 각 도시에 대한 평생교육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관리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