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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성 자격증 취득 4개 교육과정’ 종강
울진군, ‘여성 자격증 취득 4개 교육과정’ 종강
[Q뉴스] 울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경력단절 및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교육과정은 모두 4개 과정으로 ‘배우는 여성, 새로운 여성, 여성이 당당한 울진’을 슬로건으로 해 국가자격증교육과정과 민간자격증교육과정을 추진했으며 총 65명이 수료했고 6월 개강 예정인 요양보호사 과정 수강생 15명은 8월중 수료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모두 모범적으로 참여해 당초 신청인원의 90% 이상이 해당수료증 및 자격증을 수료했으며 국가자격증을 원하는 수강생은 향후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좋고 취업률이 높은 과정은 하반기에도 교육과정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자격증 취득교육을 통해 그동안 해당 분야의 교육을 원했던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서는 취업과 창업으로도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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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부물품 지원 통해 이재민 불편 최소화
울진군, 기부물품 지원 통해 이재민 불편 최소화
[Q뉴스]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시행될 이번 배부는 기부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치냉장고 생수, 쌀, 라면 등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김치냉장고는 1차 기부 받은 80대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 의류, 신발 등도 지난 17일부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에게 방문 배부를 시작했다.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해 지난 4월말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밥솥, 전자레인지, TV,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냄비, 프라이팬, 이불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 쌀, 양념류와 같은 식품 등 50여 가지를 지원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도 생필품패키지와 쌀, 라면 등 대량으로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부 받은 물품에 대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물품 분류 등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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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도민체육대회, 도민 화합의 장 준비에 만전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도민체육대회, 도민 화합의 장 준비에 만전
[Q뉴스]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추진반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부서별 주요업무 및 준비상황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반별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정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 연출 대행사인 ㈜KBS 아트비전의 개·폐회식 중간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과 감동이 있는 체전으로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화합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23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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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 개최
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 개최
[Q뉴스] 영양문인협회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문향영양 학생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내 최초로 개최하는 시화전시회로 2021년도 제10회 오일도 전국백일장 학생부 수상작 31편의 작품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영양문인협회는 지역 내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오일도 전국백일장, 조지훈예술제, 문향골캠프, 시화전시 및 문학의 밤행사, 문학기행, 영양문학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용순 영양문인협회장은“본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문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 지역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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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실습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Q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과 협업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음식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실습음식을 올 연말까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음식교육의 실습결과로 나온 다양한 음식을 나눔 할 수 있는 형태로 용기에 담아 포장해 제공 하면 영양복지재단의 생활지원사 분들이 음식을 가져가서 직접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협업해 진행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올해 지역특화음식교육 및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시범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디저트 등 총 14회 정도의 음식교육이 계획되어 있으며 매회 20명 내외의 음식연구회 회원들이 만든 최소 10여개 음식들을 나눔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음식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도 하고 수업 결과물인 음식도 나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 보람된 교육이 될 것 같고 게다가 영양복지재단과 함께 한 나눔 행사여서 더욱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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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 지도·점검
영천시청
[Q뉴스] 영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폐수, 대기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지도점검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위해 구미시와 함께 2인 3개 조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 여부를 비롯해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유지·관리 현황 파악, 운영 기록, 자가측정 이행 실태, 시설 변경 신고 등 관련 규정 이행 여부를 확인 점검한다.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등을 실시하며 고의적 또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사용중지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상 문제 등의 발생 사업장은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기술 지원 실시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사업장 관리가 느슨해졌을 때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점검 유도 및 사전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대응하기도 했다.
영천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오염을 미리 예방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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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보기획과, 복숭아알솎기로 농촌일손돕기 동참
김천시 정보기획과, 복숭아알솎기로 농촌일손돕기 동참
[Q뉴스] 김천시 정보기획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으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부항면 희곡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한 13명의 직원들은 서툰 솜씨지만 손끝 하나하나에 탐스러운 복숭아 열매가 영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열매를 솎았으며 간식과 점심도 미리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줬다.
복숭아 재배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아 제때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많이 힘들었는데 여러 가지 업무처리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주니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명환 정보기획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도우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으니 힘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기획과 전 직원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지역경제 및 민생회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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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김천시청
[Q뉴스] 김천시는 폭염으로부터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냉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도시재생사업대상지 내 기후변화 취약계층 주택을 대상으로 쿨루프 또는 쿨월을 시공 지원할 예정이다.
쿨루프· 쿨월이란, 고반사율의 도료나 재료를 건물의 지붕, 옥상 또는 외벽면에 적용해 태양복사 에너지의 흡수를 최소화 해 표면온도를 낮게 유지하게 만드는 시원한 지붕 또는 외벽을 의미하며 냉방시설이 미흡한 건물의 실내온도를 약 1 ~ 3℃정도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은 3백만원, 지원한도 초과 시에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약33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2022.6.3.까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 자산동, 평화남산동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재된 ‘2022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향후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 및 저소득층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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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기획과·가족행복과 직원 구슬땀 뻘뻘~
김천시 복지기획과·가족행복과 직원 구슬땀 뻘뻘~
[Q뉴스] 김천시 복지기획과·가족행복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봉산면 신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복지기획과·가족행복과 20명의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포도 순치기와 농장주변 제초작업 등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뻘뻘 흘렸다.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큰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농가주는 “적기에 포도순 따기 작업을 마쳐야 하나 부족한 일손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민래기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도움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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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도시과도 일손돕기 동참
건설도시과도 일손돕기 동참
[Q뉴스] 지난 16일 김천시 건설도시과 직원 12명은 덕곡동 소재의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 지역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가용 인력이 감소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직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복숭아밭에 모인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적과 작업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구역을 나누어 작업을 실시했다.
서툰 농사일이었지만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 몸이 좋지 않아 걱정을 하던 찰나 도움을 받게 됐다 이른 시간에 와서 힘든 내색 없이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정현 건설도시과장은 “농촌지역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매년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해 우리 지역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