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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 함께 바꿔요” 포항시, 2022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우리 다 함께 바꿔요” 포항시, 2022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Q뉴스] 포항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2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시민생활과 경제활동으로 구분되며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청년·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일자리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창업·영업활동 애로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규제애로 등 총 5개 분야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또는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공모전은 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시 홈페이지-전자민원-규제개혁-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게시판, 우편,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접수된 공모 아이디어를 심사해 6월 말에 우수제안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 2명 및 장려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원과 10만원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 개선안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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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MBC, 어린이날100주년 특집 다큐 ‘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 방영
포항시-포항MBC, 어린이날100주년 특집 다큐 ‘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 방영
[Q뉴스] 포항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포항MBC와 손잡고 아동학대에 관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포항시 아동보호팀과 포항MBC가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제작한 특집 다큐 ‘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가 오는 26일 오후 9시에 TV를 통해 방영되며 포항MBC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동시 송출된다.
다큐는 학대피해 이후 가정과 분리돼 살아가고 있는 아동들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겪는 고통과 아픔, 이를 이겨내고 찾아가는 작은 희망을 담고 있으며 학대피해로 성장 후 자신의 자녀를 또 다시 학대하는 아동학대의 대물림 문제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경고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촉구한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탤런트 신애라 씨가 전체 나래이션에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과 울림을 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0월 1일 관련법의 개정 시행으로 아동학대 조사 업무의 공공화 개편에 따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자체 평가결과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 ‘우수상’, 아동보호체계 구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가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다큐 시청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항시가 아동인권이 실현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시청과 홍보를 당부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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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우기 집중호우·태풍 대비 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지난 15일 흥해공공도서관·아이누리플라자 내 지하 굴착 공사현장과 흥해 읍성 터 문화재 발굴 조사 중인 읍성테마로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우기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포항시는 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공사현장과 읍성 테마로 조성사업 구간 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공사 및 발굴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위험요인 사전조치, 수방자재 비축, 지하 굴착공사 붕괴 위험요소 제거 등 지하침수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흥해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는 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970m²규모로 공공도서관 현장지원센터 시립어린이집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읍성테마로 조성은 사업비 14억을 투입해 향토문화재인 흥해읍성 복원 및 형상화 도시계획도로개설 읍성 야간조명 및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공사장 위해 요인을 철저히 파악, 제거하고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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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 예방접종을 통해 지속할 수 있다
포항시청
[Q뉴스] 최근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4월에 비해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한 주 1일 확진자는 400~600명대로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할 때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여 추가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자·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했으나, 60세 이상 3차 접종 완료자 중 4차 접종자는 23.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4.8%, 2차 83.88%, 3차 62.36%, 4차 5.91%로 경북도 평균 1차 접종률 87.5%, 2차 86.5%, 3차 65.3%, 4차 7.0%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기 확진자도 오미크론 변이와 상이한 변이가 발생할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유행의 불확실성에 따라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와 고령층의 건강 보호 및 위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업체와 감염취약시설이 신청할 경우 찾아가는 방문접종도 실시하고 있다”며 “접종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만이 새로운 변이에 대한 대응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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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어
축산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어
[Q뉴스] 김천시 축산과 직원들이 일손부족과 거동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돕기에 나섰다.
축산과 직원 8명은 17일 양천동 소재 복숭아 적과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뇌병변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농가를 돕고자 일손돕기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농장주 박모씨는 “시기에 맞추어 적과작업을 해야 하는데 포도, 자두, 복숭아 등 대부분의 영농작업이 집중되는 기간이라 일손을 구하기도 어려운데다 인건비까지 상승해 막막한 심정이었다 이런 상황에 도움의 손길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요즘 농촌의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 걱정이다 적은 인원이지만 우리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6월에 수확이 집중되는 양파농가에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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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신규사업 검토회의 개최
구미시청
[Q뉴스] 구미시는 18일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혁신동력 제공과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굴한 4개 신규사업을 보완·발전하기 위한 ‘신규사업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신규사업을 발굴한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교 관계자는 사업의 기획 의도와 추진의 당위성, 추진방법,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난 4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과의 연계 등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다각도로 재검토하며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규제해소, 핵심기술 확보 등의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사업의 추진 결과가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 위한 조속한 규제개혁과 세밀한 지원정책 마련 등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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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선산노인대학 입학식’개최
‘제22기 선산노인대학 입학식’개최
[Q뉴스] 구미시에서는 18일 10:00 선산읍교회 2층 본당에서 선산노인대학주관으로 노인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기 선산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산노인대학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되지 못하고 금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연 22회진행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웃음치료교실, 스트레칭교실, 치매예방교실 등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연혁보고 노인강령 낭독, 학과 및 교수 소개,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못다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150여명의 어르신들 얼굴에는 즐거움과 활기찬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김상로 학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를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식에 함께한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학생활로 새로운 벗을 만나 대화와 정보교환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지 않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는 어르신들의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운영, 노인맞춤돌보서비스, 선산노인종합복지관 운영 등 노인복지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산노인대학은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금년 22기를 맞게 됐으며 21기까지 졸업생 총 3,150여명을 배출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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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순환과·교통행정과·중앙동, 농번기 일손 돕기로 농가에 힘을
영천시 자원순환과·교통행정과·중앙동, 농번기 일손 돕기로 농가에 힘을
[Q뉴스] 영천시 자원순환과와 교통행정과 각 10여명은 17일 대창면 소재 복숭아밭과 금호읍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복숭아 적과 시기에 바쁜 농가를 돕고자 복숭아나무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며 서툴지만 최선을 다했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마늘 순 제거에 땀을 흘렸다.
중앙동도 18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림1동 1,344㎡ 규모의 복숭아밭을 찾아 적과 작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했다.
농가주들은 “올해는 개화량이 많아 일손이 더 부족한데 바쁜 시기에 시간을 쪼개어 도와주시니 감사하다”, “요즘 같은 영농철에는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걱정부터 앞섰는데 적기에 일손을 보태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져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다”며 “농촌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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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인들의 열정, 대구를 누비다
전국 철인들의 열정, 대구를 누비다
[Q뉴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들의 대축제, ‘제1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5월 22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8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심에서는 개최가 힘들다는 철인3종의 선입견을 깨고 아름다운 경관의 수성못과 도심임에도 평탄한 직선코스로 자전거 경기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신천동로에서 개최돼 철인3종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재작년부터 시작된 유례없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 극복을 상징하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극도의 체력을 요하는 철인3종의 특성상 선수 대부분이 경기 1~2일 전에 대구에 도착해 컨디션 조절 및 경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더불어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일부 차량통행 제한과 버스노선 우회로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수성못 내에 지정 포인트를 순회하는 수영을 시작으로 신천동로를 왕복하는 자전거 코스, 수성못 주변을 5바퀴 순환하는 달리기 코스로 구성되는 ‘올림픽 코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전거와 달리기 코스로 인해 신천동로와 상동교 및 들안길 일부 구간에 5.22. 8시~12시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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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찾아가는 인권교육’실시
대구광역시청
[Q뉴스] 대구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군,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새마을,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민간단체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시에서 선정한 강사가 해당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공공기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민간단체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위촉한 인권 전문강사를 섭외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요청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수요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인권의 이해,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도시 대구만들기 등을 주제로 2시간 정도 강의를 진행하며 6월 15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교육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세대, 성별, 지역과 인종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혐오와 차별 표현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찾아가는 인권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통해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