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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474명 발생, 총 16만1735명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1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7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1,735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474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462명, 타 지역 주소자는 1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1명이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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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함양박씨 정랑공파 관련 유물 1809점 기탁 받아
예천박물관, 함양박씨 정랑공파 관련 유물 1809점 기탁 받아
[Q뉴스] 예천박물관은 함양 박씨 정랑공파 후손인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명예교수로부터 문화재급 가치를 지니고 있는 독서록을 포함한 고서 1,809점을 기탁받았다.
이번 유물은 박재묵 명예교수가 오랫동안 집안에서 소장하던 것으로 예천박물관에서 지역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연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하게 됐다.
1,809점 기탁 유물 중 조선시대 임금 하사품임을 상징하는 도장인 ‘선사지기’가 찍힌 조선전기 금속활자본 ‘독서록’을 비롯해 ‘증간교정왕장원집주분류동파선생시’, 선조연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운서인 ‘고금운회거요’ 등 문화재급 자료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집안에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유물을 고향인 예천군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료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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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불소도포 실시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6월 28일까지 관내 12개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학령기 아동들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하는 혼합 치열기라서 양치질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절반 이상이 충치가 있어 이번 불소도포로 40% 정도 충치 예방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소도포는 일정량 불소를 치아에 직접 바르는 것으로 비교적 간편해 어린이들 거부감이 거의 없어 치과 진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릴 때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불소도포와 구강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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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 성료
예천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 성료
[Q뉴스]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신비한 걱정인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비한 마법의 방’ 전시 버스 관람과 아이들의 걱정을 가져간다는 과테말라 전통 인형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신비한 걱정인형’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 동안 13개 유아교육기관에서 144명 유아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물론 기관 관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경북문화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청단놀음 Part 1, 2’, ‘천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과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나라사랑·예천학 아카데미’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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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친환경농업과장 총괄하에 4개팀으로 구성해 이달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평시는 일상 근무를 통해 기상상황 및 재해취약지역을 상시 점검한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각 시군과 공조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발생 시 해당 팀을 현지에 파견해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평균 수온도 지난해 23.8℃로 최근 5년 상승 추세로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특히 이상기후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사후대책보다 사전대비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조기경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SMS 등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즉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재해 유형별 농작물 예방 관리 기술 등을 전파해 대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폭염특보시 농업인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기술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한낮 시설하우스 등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잦은 이상 기후로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농업인들께서는 기상 특보시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 재해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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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안내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지역과 기업이 주도하고 경북이 밀어주는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정부의 지방과학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혁신정책과 연계한 지역의 산학연을 대상으로 R&D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억원, 41개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과 연계해 6대 전략분야의 17개 미래선도품목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규과제 5개를 선정해 계속과제 3개와 함께 총 1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과제 신청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 전담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세 공고내용은 경상북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산학연이 끌고 경북도는 밀어주는 역할을 통해 산업생태계가 스스로 자생력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 R&D 사업과의 차별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맞춤형 R&D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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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수산업 플랫폼으로 해양과학기술 미스매치 해소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해양과학기술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방과학 같은 특수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수요를 파악하고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 기업들의 해양산업 블루오션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 비용을 절감해 주기 위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19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특수해양기술 민수산업화 플랫폼 구축 착수회의를 통해 관련 연구기관들에게 이 같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기술이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연구목적으로 개발한 기술 중에서 민수산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국방과학연구원,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연구소, 문무대왕연구소 등 참석한 연구기관들은 기관의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플랫폼 운영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도는 향후 특수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들을 추가로 파악해 플랫폼의 외연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연구기관들과 MOU를 통해 기술이전을 약속받고 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과 연결하게 된다.
기술이 잘 활용되도록 기술닥터제도를 시행하는 등 적절한 후속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기관의 입장에서도 개발된 기술이 연구로만 끝나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이전된다면 이는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로 남게 된다.
해양과학 기술은 당장의 수요가 없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신기술 개발보다 검증된 기술 활용이 비용 면에서 유리하다.
또 특수 분야의 기술은 가격보다 성능우선으로 개발되어 성숙도는 높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민간 기업이 기술이전을 받아 저가공정을 개발하게 되면 사업화가 가능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국방과학기술인 인터넷과 GPS는 민영화되어 민수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 국장은 “미스매치는 과학기술 분야에도 있다 R&D로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개발된 기술을 사장하지 않고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경북은 심해가 있는 동해를 접하고 있어서 특수기술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해양과학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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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 국제가스연맹 회의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인 국제가스연맹 회의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경주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제가스연맹 회의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에너지 분야 컨벤션 중 하나인 2022 세계가스총회의 연계행사이다.
세계 가스산업 현황 및 가스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국 상호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가스연맹 총회 및 이사회, 사무국 및 회장단 회의, LNG2023 운영위원회 등 각종 가스관련 공식 회의가 열린다.
이밖에 IGU 회원국 상호간 유대 강화를 위한 국제가스연맹회장 초청만찬과 한국가스공사 초청, 세계 가스기업 참여행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가스연맹은 프랑스 가스협회에서 국제가스 기구의 필요성을 인식해 총 11개국의 가스기술자 대표가 모여 1931년 스위스에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가스산업에 관한 조사와 연구, 최신 기술의 보급, 국제회의 개최 및 학술회의의 지원, 그리고 에너지 관련 국제기관 협력·정보 교환 등 글로벌 가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총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 세계 가스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해 ‘가스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이번 가스관련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가스연맹 회원국의 유대강화와 글로벌 가스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경주에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한 국제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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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스포츠산업과, 사과적과 작업 농촌일손돕기 나서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사과적과 작업 농촌일손돕기 나서
[Q뉴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는 지난 18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과수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으며 남면 봉천리 일원 2,000㎡ 규모의 사과농가에서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는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 수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도와주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요즘 다 같이 힘든 시기지만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준 것 같아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스포츠산업과는 영농철 인력부족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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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장난감 수리 봉사단 활동 본격 재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장난감 수리 봉사단 활동 본격 재개
[Q뉴스]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포스코 재능 봉사단 소속 ‘장난감 수리 봉사단’ 활동을 지난 14일부터 재개했다.
‘포스코 장난감 수리 봉사단’은 2019년 하반기부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봉사 활동일로 정하고 장난감 수리·소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잠정 중단됐다.
봉사활동 재개 전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과 포스코 재능 봉사단장,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간담회를 통해 향후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뿐만 아니라 아이누리키즈카페 등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인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소독 등의 활동을 함께 이어나갈 것을 협의했다.
채현병 장난감 수리 봉사단장은 “다시 활동이 재개돼 기쁘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장난감 수리 외에 다른 일들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장난감 수리 봉사단의 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봉사단의 도움을 바탕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이 신나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5-18